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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농촌사회사업 스크랩 농촌 과소화, 근본 해법을 고민할 때다
이정일 추천 0 조회 72 09.02.24 21: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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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5 09:09

    첫댓글 글쓴이는 지역민의 입장이라기보다 몇몇 마을을 살펴보고 문제를 파악한 '듯한' 행정가 중심의 사고에 머물러 있는 듯 하군요. 농촌을 보는 관점도 농촌에서 기존에 있던 살릴만한 마을의 가치, 조금만 보태도 되살아날 수 있는 것들을 보기보다 수직하향적인 정책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보고 있군요... 이 때까지 얼마나 많은 소위, 농촌 전문가들의 농촌 살리기, 농촌 진흥정책이 그들 시각에서 짜여지는 바람에 농촌의 삶터, 일터를 망가뜨렸는지 모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 09.02.25 09:05

    여러 사람이 모이는 중심지 역할을 할 곳, 농촌 주민들이 '모여 사는' 터전으로 계속 남아 있을 곳, 몇 채의 주택들이 물리적으로만 집합을 이룰 곳 등을 가려내고, 각 유형에 맞도록 차별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 중심지 역할을 할 곳은 누가 어떻게 정하고, 계속 남아 있을 곳, 물리적으로 집합을 이룰 곳을 대체 어떻게 가려낸다는 것일까요. 비록 지금 삶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더라도 자기 삶터에 대한 정주성 자체가 삶의 애정이요, 바탕인 농촌 어르신들을 행정가가 판단해서 지원하고 재편한다라...

  • 09.02.25 09:08

    누구보다 지방자치단체의 일선 행정가들이 먼저 이러한 농촌 마을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결국 마지막까지 일선 행정가들의 몫인양 이야기하는 글쓴이. 변화의 대상과 주체는 결국 농촌의 주민인데 그들은 빠져있고 행정가들이 궁리하고 애써서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결론. 여전히 관이 민을 주종적 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 09.02.25 11:29

    여전히 관이 민을 주종적 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 이것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관습이 아닐런지요. 이런 부분에서 우리들의 할일이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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