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의 휴가까지 내서 바새와 둘만의 오붓한 속초여행을 하고 왔다.
지치고 힘들 일상을 떠나 평일에 떠나는 여행도 즐겁기만 하다.
인터넷으로 멋지고 아주 좋은 "설악 비치 콘도"
명칭도 근사하지 않은가....헐~~~~~~마치 귀곡산장을 연상케 하는.......
암틈 하룻밤을 보내고.....싼게 비지떡이란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곳...ㅎㅎ
담날 아침 일찍 기상을 하여 처음 들른곳이 가을 동화 촬영지이면서 1박2일팀이 다녀간곳
강호동팀이 아바이 순대를 먹고 이승기가 생선구이를 먹었더 그곳에서 갯배 체험과 아바이 순대를 맛나게 먹고 왔읍니다.
갯배 체험이란 관광객이 직접 줄을 당기어 반대쪽으로 오고 가고 하는곳이라 합니다....^^*
갯배를 이용하는 요금도 단돈 200원 하루가 멀다하고 이용하시는 주민들은 200원이 비싸겠지
만 관광객이 되어 체험을 한다 생각 하시면 아주 껌값이죠......^^*
나도 힘껏 함 당겨 보고....
바새도 함 해보고....
갯배 타고 건너온곳이 바로 아바이 마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우리도 국밥과 아바이 순대 한그릇씩 뚝딱......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여그는 또다시 건너온 생선 구이집.....
16,000짜리 공짜 쿠폰이 생겨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유명하다는 만석 닭강정집에 들렀읍니다.
인천 신포 시장 닭강정 이상으로 만석 닭강정도 유명하다 합니다......
맛은 인천이 훨 맛있다는 생각....^^*
공짜롤 닭강정 한박스 들고 바새 좋다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