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
뇨(고린도전서 3:16)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한 것은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하신 것을 보고 또 성령님이 강림하셔서 사람에게 임한 것을 보게 됨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임하셔서 믿음을 계시하시기에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을 말하게 되니 믿는 이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는 이들은 성령님의 은사를 말하게 되는데 성령님의 은사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선물을 말하는 것이기에 성령님의 은사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성전에 임하시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여겼지 자신들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신다고 생각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에 비하면 초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의 은사를 받으며 믿음의 삶을 시작하였기에 그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여겼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이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성전이 공간적인 뜻이 아니라 몸이라고 여기게 됨으로 공간적으로 모임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생각이 없어지면서 하나님의 영의 임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