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무엇이 두려우랴?>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현직 대통령도 탄핵하고 감옥보내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부정부패 비리도 끝까지 추적하여 전직 대통령을 감옥보내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때까지는 윤석열씨가 역할도 했고 공도 세웠다. 인정한다.
검찰총장도 예외가 아니다. 죄를 지었다면 피해갈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되어있다.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다고도 했다. 윤석열씨에게도 혐의가 있다면 차별없이 특혜없이 수사해야 한다.
공수처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없는 죄를 만들지도 말고
있는 죄를 덮지도 마시라.
다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
즉시 압수 수색하는게 맞다.
이 점은 무차별 압수수색의 달인 윤석열 수사기법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사무실, 자택, 지인, 장모, 부인 등. 필요하다면 윤석열처럼 압수수색 하시라. 적어도 윤석열은 불만이 없을 것이다.
윤석열씨도 공수처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무엇이 두려우랴? 죄 지은게 없다면.ㅑ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0110252004?input=1195m
<6.10 민주항쟁 34주년, 한마디 했습니다.>
교육위_전체회의_의사진행발언
정청래 의원: 오늘은 6·10민주항쟁 34주년 되는 해입니다. 저는 34년 전 바로 이 시각 명동성당에서 그리고 서울역으로 종로로 전두환 정권의 최루탄을 피해가면서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는 대학 3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오늘 국가교육위원회법 통과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6·10민주항쟁을 거론했습니다.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 그리고 공무원들, 34년 전 오늘 과연 어디에 있었습니까? 누구 편을 들었고, 어느 자리에 있었습니까?
적어도 6·10민주항쟁에서 이한열과 박종철의 죽음을 몰아갔던 군부독재 세력의 반대편에서 저항하지 않았다면, 6·10민주항쟁을 입에 올려서는 저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양심이고 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제 6월 9일, 이한열 열사 배은심 어머니의 절규를 또다시 들었습니다. 저는 6월 26일 ‘최루탄 추방의 날’, 그때 경찰에 잡혀서 6·29선언을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6월 민주화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국회도 국정감사권을 가졌고, 그리고 박정희 시대에 1인 독재자에 의해서 국회가 좌지우지되던 유정회도 없어졌습니다. 국회는 총선 민의에 따라서 총선에서 국민이 정해준 의석수대로 합의하지 못하면 다수결로 표결처리 하라고 국민이 명령한 것입니다.
입법 독재를 말씀하시는데요.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소수가 반대하면 국회는 멈춰 서야 합니까? 소수가 반대하면 다수가 찬성하더라도 그 법은 통과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총선에서 왜 한 표를 더 달라고 왜 한 석이라도 더 달라고 국민들께 호소합니까? 그냥 300석 의석 중에서 여당 150석, 야당 150석 그렇게 나누면 될 것을. 뭐하러 총선 때 그렇게 열심히 땀 흘리면서 뛰셨습니까?
안건조정위원회와 패스트트랙 이것은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귀당에서 국회선진화법을 통해서 당신들께서 밀어붙인 법입니다. 당신들께서 다수당 일때는 밀어붙여서 선진화법을 통해서 입법 독재를 하려고 했습니까?
안건조정위원회, 패스트트랙 등 국회 선진화법은 국민의힘 전신 귀당 선배들께서 국회는 이렇게 운영하라고 만들어준 국회 운영 규칙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밀어붙인다고요? 저희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아닐 때부터 이 법을 발의했고, 추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저희가 밀어붙인다고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후보는 국가교육위원회법 공약을 하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선거 때 모든 당 후보들이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던 것은 사기였습니까?
왜 이제와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십니까? 지금 우리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에게 국가교육위원회법이 되면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둥, 젠더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는 둥, 가짜뉴스, 가짜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이거 누가 조장하고 있습니까?
국가교육위원회법 어디에도 ‘동성애를 권장한다’하는 문구가 없습니다. 반대를 할거면 정정당당하게 논리 대 논리로 붙어서 토론하면 될 것이지 이런 문자 혹시 누가 조장하는 거 아닙니까?
교육정책 알박기라고요? 이 법 어디에도 정권과 무관하게,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아이의 교육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 여야 국회, 책임있는 교육주체들 이런 곳에서 추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장 민주적인 원리입니다.
어제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 교육 현실에 조금이라도 타파하려고,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이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9세기식 낡은 사고로 20세기식 정쟁으로 21세기 우리 교육의 미래를 발목잡아서야 되겠습니까?
충분히 논의했고 20대부터 그 이전부터 그리고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 대선 후보들 국가교육위원회를 다 공약했습니다. 이제와서 왜 반대합니까?
어제 SBS보도에 따르면 21대 국회 법안 발의 민주당 국회의원들 66.8%, 국민의힘 29.6%, 최다 법안 발의 TOP10 중에 국민의힘 의원 8등 한 명 있습니다. 제발 국회에서 일 좀 합시다. 이상입니다.
<정진석의 10원짜리 해명>
정진석 본인이 윤석열 만난 것을 으스대면서 하지도 않은 말에 쉴드를 과하게 쳤다면 그것도 10원짜리 쉴드고
윤석열이 진짜 10원짜리 발언을 했는데 이제와서 와전된 것이라 변명하면 그것은 10원짜리 거짓말이고
10원짜리 발언으로 윤석열에게 많이 혼나서 와전되었다 어떻다하고 한다면 권력에 빌붙으려는 10짜리 아부이고 잡스런 10원짜리 인생이다.
명색이 5선인데 짜잘하고 부끄럽지 않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19326?sid=100
<조사받을 사람이 조사기관 선정하나?>
시험공부 충분히 했다면
시험날짜와 시험장소가 무슨 상관이랴.
실력을 충분히 갖춘 축구팀은
어느 팀은 안 되고 어떤 축구장은 곤란하고
이런 불평을 하지 않는다.
손흥민선수는 축구장 탓을 하지 않는다.
국민의힘만 빼고 모든 원내 정당이 국민권익위에서 조사받겠다는데 유독 국민의힘만 법적으로 불가능한 감사원에서 조사받겠단다. 캥기나?
감사원에서 조사받으면 있던게 없어지고 없던게 있어지나? 이는 면접생이 면접관을 고르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많이 찔리나?
뒤에 구린 것이 없다면
어디서 조사받은들 어떠하리.
그래서 내가 주장한다. 차리리 국민의힘 당신들의 구세주인 윤석열 잔존 검찰라인에 셀프수사의뢰 하시라. 제일 안전빵 아닌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54653?sid=100
첫댓글 6월 10일 만주항쟁 34주년 잊지 안으시고 정청래의원님 고맙습니다!!
역시 의원님!최고 멋진 참 정치인이십니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