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석 (朴古石)
본명 박요섭(朴耀燮)
별칭 호(號)는 고석(古石)
출생 1917년 2월 25일
일제강점기 일제 강점기 평안남도 평양
사망 2002년 5월 23일(85세)
직업 서양화가, 영화 미술감독, 영화 제화 디자이너, 판화가, 조각가
학력 평안남도 평양 숭실학교 졸업
일본 도쿄 니혼 고등상업학교 전문학사
일본 도쿄 니혼 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종교 개신교(침례회)
분야 서양화, 판화, 조각, 미술감독, 제화 디자인
부모 박종은(부), 김승은(모)
배우자 김순자
자녀 슬하 3남 1녀
박고석(朴古石, 1917년 2월 25일 ~ 2002년 5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영화 미술감독, 영화 제화 디자이너, 판화가, 조각가이다.
본명(本名)은 박요섭(朴耀燮)이고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평안남도 평양 출생이다.
그는 1936년 서양화가로 화단에 등단하였고 1955년에는 홍성기(洪性麒)가 감독한 영화 《열애》로 영화 미술감독 데뷔하였으며 1967년에는 김수용(金洙容)이 감독한 영화 《사격장의 아이들》로 영화 제화(題畵) 디자이너 데뷔하였고 1970년 판화가로도 미술 분야에 등단하였으며 1972년 조각가로도 등단하였다.
대표작으로는 6·25전쟁 중의 상황을 강렬하고 거친 필치로 표현한 「범일동 풍경」(1951)과 「가족」(1953), 단순하고 굵은 선과 강렬한 색채로 산의 형상을 묘사한 「치악산」(1973)과 「외설악」(1981) 등이 있다.
상훈
198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1987년 금관문화훈장
박고석 '도봉산'
박고석 '백양사 부근' (1970년대)
박고석 '흑산도' (1978)
박고석 ‘도봉산’ 캔버스에 유채, 45.5x53cm, 1980년대
박고석
[1951년 한국전쟁 중
부산 피난시절에 그린
‘범일동 풍경’은
선과 색 몇개로
분위기까지 드러낸
구상성이 탁월한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박고석
[박고석이 대청봉에 걸터앉아 그렸을
1977년작 ‘외설악’.
바다같은 하늘을 표현한 맑은 푸른색은
화가를 대표하는 색깔이다. ]
박고석의
1982년작 ‘쌍계사 길’
[찐득한 질감의 유화물감이
보내기 아쉬운 봄을
붙들어두고 있다.
박고석
‘도봉산’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