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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역사문화 탐방
방우산장-선잠단지-길상사-심우장 비둘기공원-성곽길
함께한 사람들(사진 순서 아님)
고덕 동백,라페스타 물고기사랑 미려 수정이 수아짱 사려니
언제나나는, 유정 채원신다회 푸른산 한이 햇별...이같또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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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의 명시 승무를 낭송하는 채운신다회님.
승무(僧舞)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梧桐)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보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두오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世事)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合掌)인 양하고
이 밤사 귀또리도 지새우는 삼경(三更)인데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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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옛집은...
내셔널트러스터의 시민문화유산 제1호
최순우 전 관장의 옛집이라는 사실에만 멈추지 않는다. 그 공간에는 깊은 뜻과 정성이 담겼다. 내셔널트러스터
의 시민문화유산 제1호다.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산기증과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서울은 옛 문인이나 역사 유적 등이 무분별한 개발 논리로
사라져가는 일이 잦았다. 지금도 빈터로 남거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 장소들이 많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이들 문
화·자연유산을 매입해 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한다. 최순우 옛집은 지난 2002년 시민들에 의해 보전됐다. 인
근에 있는 권진규 아틀리에와 더불어 서울에서 유이하다. 시민들이 지켜낸 우리 문화유산이라니 그 의미가 새삼
스럽고 자랑스럽다.
최순우 옛집은 성북동길이 굽이쳐 오르는 지점에서 골목으로 스며든다. 한적한 골목을 따라 몇 걸음 딛지 않아 길
옆의 한옥이 최순우 옛집이다. 단아한 처마 아래 돌계단을 오른다. 1930년대 지어진 120여 평의 한옥은 호젓하
다. ‘ㄱ’자 형의 본채와 대문을 낀 ‘ㄴ’자 형의 바깥채가 마주한다. 본채에는 최순우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고 바깥
채는 사무실로 쓰인다. 첫걸음을 맞는 것은 아담한 정원의 초록빛이다. 우물 옆에 있는 향나무 한 그루가 지붕보
다 높게 자라 시선을 끈다. 큰어른처럼 마당을 오가는 이들을 내려 본다. 그 옆으로는 본채에서 바깥채를 향해 가
지를 뻗으며 자라난 소나무다. 그 수형이 진귀해 관심을 끈다.
본채의 매심사(梅心舍) 현판 아래 쪽마루에는 최순우 선생의 책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가 놓였다.
찾는 이들마다 마루에 걸터앉아 책장을 넘긴다. 최순우 선생은 ‘나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사무치는
고마움으로 이 아름다움의 뜻을 몇 번이고 자문자답한다/다음백과
▲위 사진은 채운신다회님 촬영
최순우옛집은 올 3월까지는 동절기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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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단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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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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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길상사
정문 위 천정의 청룡 그림.... 청룡의 기 듬뿍 받으시기를.
어잉~ 사찰 앞에서 웬 포퍼먼스??
▲ 관세음보살상. 서울대 최종태 교수의 작품. 마치 성마리아상 같다하여 이런저런 얘기가 있었으나
법정 스님의 한마디에...싹~~
▲ 채원신다회님 촬영
속명은 박재철. 수십 권의 수필집을 통해 힘겨운 삶에 허덕이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사유의 기쁨과 마음의 안식
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가이자 '무소유'를 실천한 승려이다.
목포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에 진학했으나 3학년 때인 1954년 출가하여 통영 미래사(彌來寺)
효봉스님의 행자로 있다가 다음해에 사미계를 받고 지리산 쌍계사에서 정진했다. 1959년 3월 양산 통도사에서
자운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으며,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명봉스님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련하였다.
1960년대 말 봉은사에서 동국역경원의 불교경전 번역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불교신문〉 편집국장, 역경국장을
지내다 송광사 수련원장,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 봉은사에서 운허스님과 불교경전 번역을 하던 중
함석헌·장준하·김동길 등과 함께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하여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1975년에 본래의 수행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佛日庵)을 지어 혼자 지냈으나, 또다시
사람들이 찾아오자 1992년 제자들에게조차 거처를 알리지 않고 강원도 산골 오두막에서 혼자 지냈다. 1993년
시민운동단체인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소리없는 나눔을 실천했으며, 1996년 성북동의 요정 대원각을 기부
받아 1997년 12월 길상사를 개원한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대중법문을 해왔다.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라는 청빈의 도를 실천하며 1976년 4월 산문집 〈무소유〉를 출간한 이후, 불교적
가르침을 담은 산문집을 잇달아 내면서 대중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저서는 〈무소유〉 외에 〈서 있는 사람들〉
·〈물소리 바람소리〉·〈산방한담〉·〈오두막 편지〉·〈텅 빈 충만〉·〈홀로 사는 즐거움〉 등의 산문집과, 명상집 〈산에
는 꽃이 피네〉·〈아름다운 마무리〉,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문집 〈일기일회〉·〈한 사람은 모두
를 모두는 한 사람을〉, 번역서 〈깨달음의 거울(禪家龜鑑)〉·〈진리의 말씀(法句經)〉·〈불타 석가모니〉·〈숫타니파
타〉·〈인연이야기〉·〈신역 화엄경〉·〈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스승을 찾아서〉 등 30여 권에 달한다.
폐암으로 투병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수고만 끼치는 장례의식을 행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마지막까지 무소유
의 삶을 실천했다. 사후에 '더 이상 책을 출간하지 말라'는 유언에 따라 그의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들이 모든
책을 절판하기로 했다.//다음백과
제가 소장하던 <무소유>와 <오두막편지>는 언제나나는님과 햇별님이 가져가셨음다.
이후 이 도서를 보실 분은 제게 연락 주세요.
▲ 법정스님의 의자 우측 실루엣은 로따임다.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로따의 졸시도 낭송하셨다. 감히 나타샤를 그리며...8년전에 발표한 졸시. 애궁 ㅠㅠ
길상사 점심공양. 기격 1,000원.아참~ 남은 식권 어느 분이 제게 주셨는데...
▲김영한 보살께서 머무셨던 길상헌. 전에는 개방했으나 현재는 출입금지, 스님의 거처랍니다. ㅠㅠ
▶길상사 관련 희귀 동영상 보기 ---> 길상화 보살님의 마지막 생의 기록 -1 (youtube.com)
▶법정스님 무소유 불임암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YtO3mWHpXHs?si=gnCkxpC0hhnEIKIi"
길상화 보살(김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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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공식 명칭이?
시티투어 안내센터? 아님, 성북관광안내소?
수정이님과 유정님의 안내로 2층 완전 전세내어 차도 공짜로 마시고 잠시 쉬며 간식도 먹고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었지요.
만해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
임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임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에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은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시낭송가 채윤신다회님의 낭송으로 감성하니 더욱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쌩유~ 쌩유~
▲ 채희신다회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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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비둘기/김광섭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성북동 메마른 산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 먹을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쳐서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앉아
아침 구공탄 굴뚝 연기에서 향수를 느끼다가
산1번지 채석장에 도루 가서
금방 따낸 돌 온기(溫氣)에 입을 닦는다.
예전에는 사람을 성자(聖者)처럼 보고
사람 가까이서
사람과 같이 사랑하고
사람과 같이 평화를 즐기던
사랑과 평화의 새 비둘기는
이제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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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동 산동네 북정마을-한성대입구역
와룡공원을 지나 한성대입구역에서 마침표를 찍고 뒷풀이(?) 커피타임~~
2층 완전 전세내어 뒷담화도 나누고...
신입생 채운신다회님~ 기꺼이 함께하시어서 뜻깊은 문화(또는 문학)나들이였습니다.
짬나는 대로(아니, 짬을 내시어) 우리길에 자주 오시어요.
오늘 노고에 감사 올립니다.
안전 귀가들 하셨겠지요?
다소 쌀쌀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스한 봄날 코스를 바꿔 함 알콜 도보할까요?
영춘화, 또는 개나리 만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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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진년 첫주 성북동 우리길 고운 걸음에서 청룡도 보는 의미있는 시간여행에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채운彩韻 -
채운님의 목소리에 푹 빠져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여러편의 시가 시끄러운 소음속에
파묻힐 것 같았지만
잘 표현해 주시어 전달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 높임을 신경쓰시느라
애를 써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성북동 역사문화 탐방에 더욱 빛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 우리길 식구가 되셨으니 종종 뵈옵기를 바라옵니다.
오래전 로따님 진행으로 댕겨왔던기억 이제는 추억이되었지요 후기를보니 아~그곳 덕분에 추억소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즐감하였지요
멋진 도보가 후기에서보입니다
다역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길상사는 불자가 아니어도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지요.
이와함께 심우장, 비둘기광장을 찾아 보람찼답니다.
로따님이 열어주신 인문학 역사 기행을 잘 마치며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었음을 함께한 길벗님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따님의 초대로 시 낭송 전문가의 목소리로 몇 편의 시를
직접들으니
절절히 가슴으로 느껴져 싯귀절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빌려주신 법정 스님의 '무소유' 를 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인생의 지침서가 아닌가 싶네요.
느긋하게 편안한 도보를 하며 산성을
돌아나올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유정님,
수정이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 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게 보람차지요.
오늘의 역사문화 나들이는 그래서도 의미가 컷나 보아요.
로따님 덕분에~
채윤님의 시낭송도 듣고 여러곳의 뜻있는 역사기행을 잘 다녀왔어요~
로따님 채윤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수정이님과 함께하여 아주 든든한 걷기였답니다.
가끔 채운님 뫼시고 시낭송 들이며 명소를 찾아 볼까 합니다..
함께한 시간들 너무 좋았습니다.
담 길에서 반갑게 또 뵙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우리의 가슴을 녹여준 문화나들이였지요.
미려님~ 짬 나실 대 우리길에서 종종 뵈옵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걷고 싶었던 길을 로따님의 배려와 수고로 잘 걸었습니다
또한 귀한 시인님을 초빙해주셔서 더욱더 감동받은 귀한 길이였습니다
감사해요~
젤 먼데서 오신거 아닌지요? 한달음에 오셔서 '본전(?)' 빼셨나 모르겠네요.
사려니님~누구보다 특유의 '소녀감성'으로 하루를 보내셨겠지요?
역사의 흔적들을 두루두루
설명과 함께 안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 마무리의 커피도
감사드립니다 ~~^^
우리가 걷기를 함은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을 찾는게지요.
마무리 쫑~ 커피타임 언제나 오케이로 쏘겠나이다.
뜻깊은 문화도보에
함께함을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답니다. 수아짱님~
걷기에서 종종 뵈옵고 이야기도 나누어요.
길상사는 버스로 몇 번 다녀왔지만 한성대 입구에서 도보로 오랜만에 예쁜 목소리에 시 낭송도 곁들이면서 우리 길님들과 새해 첫 도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로따님 도보 후에 커피도 감사합니다~
길상사, 영춘화 곱게 필 때에 함 진행해주셔요.
맨 뒤 꽁무니에서 졸졸 따라갈게요. 내년 봄 콜~~
유익하고 알찬 역사도보, 로따님 덕분에 여러가지 귀한 정보를 구석구석 몸소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다회님의 고운 시낭송은 우리길고운걸음길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새해 첫걸음 감사드립니다
자칫~ 주마간산일 수도 있는 곳에 시 낭송을 통해 유익했지요.
신다회님이 우리길 회원이 되셨으니 자주 함께 할거예요.
새해 첫주 로따님 덕분에 도보길
신다회님 시 낭송 들으면서
감동 받았습니다.
로따님 책도 잘 읽고 있습니다.
사진속 좋은 추억과 설명서를
같이 올려주셔서 그날 도보길 더
생생하게 생각 났입니다.
로따님 .수정.유정님 길벗님들
감사 합니다.
법정스님 저서 천천히 읽으시며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도 기억하셔요.
예전에 출판한거라 글자 가 작게 보일 거예요.
좋은 말씀은 따로 메보도 하시구요.
사진들과 설명 글들을 보니
가 보고 싶었던 길상사와 함께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길에서
시낭송도 감동있게 들으며
2024년 첫번째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백님과 함게하여 더욱 뜻깊은 하루였답니다.
더욱이 동영상 촬영하느라 수고도 많으셨구요.
와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로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로따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오~랜만이어요. 야초님과 함께했던 금산비단고을산꽃축제가 생각나네요.
소엽님~짬날 때 우리길 걷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