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마15:29-39
2025년5월7일(수)
기동찬
29.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모습 속에서, 무리를 향하여 자비와 긍휼이 가득하신 주님의 심정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2.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주님, 주님의 사역은 사랑을 기반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봅니다.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32절).
주님, 무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본받고 싶습니다. 주님, 제게는 주님께서 무리를 사랑하시는 그 심정이 부족합니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그 심정이 제 마음 가운데 전이되기를 소망합니다.
병든 분들을 고쳐 주신 주님의 사역은 사랑을 기반으로 한 사역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이 주님 앞에 나온 많은 분들을 치유해 주신 줄 압니다. 30.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주님의 치유 사역을 경험한 무리들이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31절)고 했습니다. 무리를 사랑하시는 심정을 기반으로 사역하신 주님께서 얼마나 많이, 죄인을 사랑하시고 계시는 성부 하나님의 심정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면, 무리들이 주님께로부터 고침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31절) 돌렸겠사옵니까, 무리들이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도록 성부 하나님의 심정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사역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역은 성부 하나님께서 주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해 주심으로 되어진 사역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그렇습니다. 주님,
제가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주님과 같은 태도를 가지고 사역하기를 소망합니다. 주어진 어떤 사역의 결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을 제가 조금이라도 취하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사역하셨듯이, 주님의 모습을 본 받아 사역한 결과의 모든 영광을 마땅히 하나님께 돌리는 제가 되겠습니다.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주님, 주님은 사역하실 때 마다, 성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계시는지,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을 무리들에게 잘 전하신 줄 압니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을 잘 아시고, 무리를 불쌍히 긍휼이 여기심으로 말미암아 많은 분들을 치유해 주시고 먹을 것을 제공해 주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위대하신 그 사랑이 사흘이나 먹지 못하여 굶주린 무리들을 배불리 먹여 주신 줄 믿습니다.
32.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주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잊어 버렸는지, 33.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라고 반응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제게 행하신 사역들을 제가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후대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기념비를 세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수4:7).
20.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수4장)아멘.
그렇습니다.
다윗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고 선포했습니다.
2.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편).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사랑해 주심으로 병든 자를 고쳐 주시고, 굶주린 자들을 배불리 먹여 주신 주님, 이 분들뿐만 아니라 제게도 찾아 오셔서 제 삶을 지켜 주시고, 지금까지 보호 주시고, 저의 삶과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범함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에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주님을 따르는 무리를 사랑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who loves the crowd that follows Him.
첫댓글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