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전시 오프닝 및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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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5 꿈다락 예술가의 감각연구소 1·2’ 수료식 성료
오감을 깨우는 예술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

[미술여행=박은정 기자] 쉐마미술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로 241)은 지난 10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예술가의 감각연구소 1·2’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예술가의 감각연구소 1·2'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탐색하고 확장해보는 통합 예술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꿈다락문화예술학교 포스터 1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진 이번 여정은 회화, 조각, 공예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상과 창작, 공감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진: 꿈다락문화예술학교 포스터 2

이번 '예술가의 감각연구소'에는 충북의 청년 예술가인 ▲회화작가 박해빈 ▲조각작가 백솔뫼 ▲목공예작가 심규석이 참여하여 각자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감각과 조형, 감정과 공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들 전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들은 10월 24일 금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쉐마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결과보고전에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지난 10월 25일(토)에 진행된 수료식은 '예술가의 감각연구소 1·2'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으로, 전시된 작품들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백솔뫼 작가님이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진: 프로그램 참여자가 수료증을 수여받고 있다. 1

사진: 프로그램 참여자가 수료증을 수여받고 있다. 2

쉐마미술관 한영애 부관장은 “지역 아동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감정과 감각을 표현하며 예술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돼있다.

사진: 프로그램 참여자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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