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퍼 로페즈(43)가 ‘아메리칸 아이돌’로 컴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 등 연예 매체들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제작진이 제니퍼 로페즈를 다시 캐스팅하기 위해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측은 최근 시청률 급락으로 심사위원 교체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 시즌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랜디 잭슨, 키스 어번, 니키 미나즈, 머라이어 캐리 중에서 가장 활약이 미약했던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 고민해 왔다는 것.
‘아메리칸 아이돌’ 관계자는 제작진이 머라이어 캐리를 퇴출하고 이 자리에 다시 로페즈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아메리칸 아이돌’의 제작사인 폭스는 이 같은 소문을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오는 5월 16일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무대에서 로페즈는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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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머라이어캐리 때문이 아니더라도 아메리칸아이돌은 시청률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중이기는 했습니다만.. 이번 시즌은 꽤 시청률이 심각했나봅니다.
원래 시즌10에서 끝날 예정이었던 아메리칸아이돌이 그나마 다시 부흥한건
시즌10에서 제니퍼로페즈가 내외로 계속 화제가 되면서 시청률이 올라갔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머라이어 효과가 그닥 없나봅니다.
첫댓글 니키미나즈vs머랴로 화제엄청됫는대도 시청률안나오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