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1일 개막
▶ LA 등 60개국 360명 참가
▶ “글로벌 한인네트웍 구축”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2024년 세계한인회장대회’를
10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이번 대회에는 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을 비롯해
60여 개국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 360여 명과
재외동포 유관기관 인사 70명 등 총 4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에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지역별 현안 토론, 한인회 우수사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법무부, 병무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외동포 관련 민원서비스, 법무, 병무, 보험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다.
법원행정처, 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재외한인구조단 등은 상담관을 열어 민원 해결을 돕는다.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 및 글로벌 한인 네트웍 구축,
거주국에서 재외동포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미주 한국일보
2024년9월27일(금)字
2024年9月27日(金)
캐나다 몬트리올 累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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