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제시
-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기능 완성 추진
-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선순환하는 신산업 미래 혁신도시 조성
□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12월 6일(화)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제24차 세종특별 자치시지원위원회*에 참석하여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세종시 지원과 발전에 대한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위원장 (국무총리) 포함 27명의 위원으로 구성(세종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 제9조) ◇ 민간위원(10명) : 도시계획ㆍ건축, 균형발전ㆍ지방분권, 자족기능, 교육ㆍ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 정부위원(16명) : 기재부 등 9개 부처 장관, 국무 조정실장, 법제처ㆍ행복청장, 대전ㆍ세종시장, 충북ㆍ충남도지사
□ 행복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신산업 미래 혁신도시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완성’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첫 번째 실천방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23년 중 건립방안을 마련하고, 국회 세종 의사당 또한 국회의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입지‧주거‧교통대책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ㅇ 입법․행정기능과 연계한 방송단지 조성과 언론단지 건립도 추진하여 언론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ㅇ 또한, 행복도시권의 광역적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광역도로‧철도‧ 간선급행버스체계(공주‧청주‧조치원) 등의 교통망도 확충하여 국 토 중심부에 600만 광역 공동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실천방안인 신산업 미래혁신도시 조성을 위해서 인재양성 -연구개발-창업‧취업-혁신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 획이다.
ㅇ 지역의 핵심전략신산업과 연계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대학 (공동‧복합 대학)에서 양성하고,
ㅇ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계적 혁신 특구‧기회 발전특구 지정을 통하여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지능형도시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 이동수단(자율주행, 통합 이동수단) 등 관련 기술 실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행정 수도 기능을 완성하고 자족 기능을 확충하여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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