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100인치까지는 가격이 어느 정도 대중화(LCD)가 되었지만, 100인치만 넘어가면 가격이 수천만원이상 호가한다는 점이다, 특히 Micro LED TV와 같은 초대형 TV의 가격은 억대가 넘어, 현실성 없는 TV가 되고 있다. 해서 100인치 이상은, 2~3년 내로는 대중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지만, LCD(LED) 같은 경우라면, 수요만 있다면 120인치까지도 대중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10.5세대 LCD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사이즈는 152인치까지지만, 최소 2장을 동시에 생산해야만 대중화 가격이 나온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최대 사이즈는 120인치가 될 것이다. 해서 수요만 충족이 된다면 LCD는 120인치까지도 풍분히 대중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LCD로 출시한 최대 사이즈는, 샤프가 2021년에 출시한 120" 8K LCD(LED) 디스플레이다. 반면 8.5세대에서 생산하는 TV용 OLED의 최대 사이즈는 110인치까지 가능하지만, 1장밖에 생산이 안 되어, 2장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사이즈가 97"까지지만, 가격이 수천만원 한다. Micro LED TV는, 모듈을 조합하면 사실상 수백인치도 가능하기 떄문에, 사이즈엔 특별히 제한이 없지만, 가격이 억대라는 점에서 아직은 현실성이 없다. 또한 초대형 사이즈의 Micro LED TV는, 현장에서 모듈을 조합해서 설치하는 데만 3~4일이 걸린다. 해서 삼성-LG는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초대형 사이즈의 Micro LED TV를 완제품(올인원)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즉, 삼성전자가 조만간 출시 예정인 114" 4K Micro LED TV와 LG전자가 이달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 136" 4K Micro LED사이니지(TV기능 내장)는 모두 올인원 완제품이다. 해서 이러한 100인치 이상 완제품 TV들이 가정에 설치가 되려면, 가격 문제도 문제지만, 운반(이동) 설치 문제부터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고로 100인치 이상 완제품 TV는, 대중화되기 위한 전제조건부터 따져봐야 할 것이다. ▶100인치 이상 완제품 TV가 대중화되기 위한 전제조건 ①100인치 이상 TV를 놓을 환경(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해소해야 ②운반(이동) 설치 문제(엘리베이터/출입문)가 해소 되어야 한다. →사용자가 해소해야 ③가격이 최소 1,000만원 이내에 공급이 되어야 한다. →TV제조사가 해소해야 위와 같은 조건들이 해소가 되면서, 110"/115"/120" LCD(LED/Mini LED) TV가 1,000만원 이내에 출시가 된다면, 100인치 이상 초대형TV도 대중화가 가능할 것이다. 다만, 화면이 100"이상이라는 점에서, 4K TV보다는 8K TV로 가는 것이 좋을것 같고, 패널은 12bit에 120Hz이상이 되게 하였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