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7일(수요일)출석부/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
우리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해 오해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의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을 받음으로써만
가꿀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마음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스로가 사랑함으로써
더 기름지게 가꿀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감은 받을 때보다 줄 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러운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자기만의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있고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야 느낀다면 참 마음 아픈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 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어제 미사리 구경하고 왔네요
파란옷 새로운 친구 마스리
하얀옷 입구 누구을 기다리는 친구 화 엄 화
잘하셨어요
화엄화 친구는 곧바로 알아보고
파란옷 친구는 몰라요.ㅎ
넉넉한 사람은
늘 보고싶은 사람.
그래서 닮고 싶고
기다려집니다
오늘 수요일
수수한 차림으로
외출합니다
회장님 늘 수고에
감사합니다.
난 혼자여도 즐기는 스타일
그래서 내가 좋다.ㅎ
즐거운시간~~^^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