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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어쩌라고존나소중해
내가 돌아다니면서 먹은것까지 전부 가격 메모장에 적어놓고 했는데...
핸드폰 바꾸면서 깔끔하게 날려먹은것.....^^....
닉첸한 기념으로 쓸게 ㅎㅎ
그냥 대책없이 다녀도 영어도 중국어도 못해도 갈수있다 대만여행! 이정도로만 봐줘!
그리고 길찾아가는건 방법이 모두 다르니까 자세히 적진 않을게 ㅎㅎ
나는 비상금까지 51만원으로 준비를 시작했고
이걸로 항공, 숙소, 환전하고
-혼자서 펑펑쓰고 37000원을 남겨왔구
-3만얼마 = 기념품구입에 사용했오
둘을 빼면 온전한 여행경비는 44만원 안쪽이라고 볼 수 있지!!!
44만원만 들고오라고 하려다가 진짜 비상금도 안가지고 갈까봐 ^^;;50으로 했어
내가 싸게 다녀온 항공+숙소 잡은 곳이랑 루트보여줄겡 !!!!! 시작한다!!! 나시작해!!!!
0.준비물
먼저 내가 가기전에 챙긴것들 얘기 해줄게
나는 캐리어 없이 달랑 가방메고 갔는데 기념품 사올거면 캐리어 가져가는게 좋은것같아 !
여행자 보험들기 (5000원내외)
네이버 대만여행까페 등업해놓기
(나는 빈둥거리다 대만여행 셋째날 등업됐엌ㅋㅋㅋㅋ 넘나 늦은것..)
여권
세면도구
수건,슬리퍼(숙소에서 제공 안돼서)
화장품
비상약
스마트폰거치대&리모콘
핸드폰
핸드폰 충전기
보조밧데리
손목시계
작은 도시락통(혼자 다녀서 ㅋㅋㅋ 먹다 싸가서 게하에서 또먹음)
우비 (난 둘쨋날 비왔어!)
환전한돈과 지갑
옷가지(속옷,양말 잠옷 등등)
숙소예약&비행기예약 종이 출력
같이 여행다닐 인형
어플은
전자사전, 대만지하철, 간단영어회화 ,대만관광지
이정도 받아놨어 입국할때 쓰는 그거 쓸 때랑 거기가서
유심 사기까지 인터넷 못쓰니까 혹시몰라서 ㅎㅎ
이정도 기억난다
1.항공예약
(3-4주전에 예약함)
티웨이 3박4일
김포->송산 (11시출발 12시50분 도착)-11월8일출발
송산->김포 (13시 50분출발 17시10분 도착)-11월 11일 도착
나는 외국항공은 몇개 찾아봤는데 홈페이지 보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홈이 한국어로 잘되어있는 저가항공으로 찾아봤어
그중에 티웨이 항공을 사용하기로 했고 (하나투어보다가 거기는 삼성등등 신용카드사용해야 할인되고 이런거 많아서 싫었어ㅜㅜ)
대충보니 20만원 초반으로 항공은 조진다는 신념하나로 쥐잡듯이 이벤트 항공을 뒤졌지 ㅎㅎ..
가는거 오는거 날자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눌러보며 일정을 짯어 !
4박5일 일정으로 21만원짜리를 발견했는데 더 뒤져보니까
3박4일 일정으로 19만원 짜리가 뜬거ㅑㅇ !!!!!! 그래서 얼른예약했지
나는 백수였기 때문에 남들이 잘 안가는 일요일~ 수요일 일정이었어
도착, 출발시간대도 괜찮았고 엄청 잘 잡은거지 ㅎㅎ
물론 기내식은 안나와 여시들 ㅎㅎ
2.호스텔
angel's hostel in ximen
여성 12인실 도미토리
3박->3만6천141원
내가 나중에 들어가 보니까 저 호스텔이 항상 저렇게 저렴하진 않더라 !
내 말은 꼭 저기가라 !! 이게 아니라 이렇게 싸게 갈 수 있는데 이것들 따져봐라!!!! 이거야 ㅎㅎ
헤엑????? 넘나 파격적인 가격인것?!
나는 아고다 보고 예약했고 다음 몇가지를 봤어
1.남녀 혼숙이 아닐것(넘나 무섭잖아요)
2.보안이 좋을것
3.아고다 후기가 좋을것
4.지하철에서 가까울것
5.저렴할것
6.깨끗할것
인단 저 호스텔에 대한 모든것이 만족이었어
1.남녀혼숙방도 있었지만 난 여성방을 택했어!
2.보안이좋을것:먼저 여기 여성 샤워실,방,화장실은 카드키로 열고 들어갈 수있어 그점이 일단좋았고!
12인실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침대마다 커튼쳐져있고 조용했어!
다른 방에 개인용 락커가있어서 짐과 귀중품은 거기에 보관할수있었어!
3.아고다 후기가 좋을것->후기에도 전부 화장실이 밖에 있는것 말고는 만족한다는 후기였고 별점도 높았어!
내가 저렴한가격에도 망설임없이 결제한 이유이기도 해! 별점낮으면 무조건 피해 !
4.지하철에서 가까울것: 솔직히 으슥하면 넘나 무섭고요.. 걸어서 움직이는 나년.. 지하철멀면 못다니고요
여긴 시먼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나왔고 조금만 걸으면 시먼역이라서 으슥하지 않아서 좋았어!
밤에 혼자 편의점도 다녀옴 ㅎㅎ
5.저렴할것: 말해 뭐해 ㅎㅎ..가격 넘나 착하고요
6.깨끗할것: 먼저 박기볼래 못봤구요 침구 깨끗하구 폭신했구요 거실(?) 주방(?) 모두 깔끔하고 깨끗했어
블랙인테리어에 새로 지어진 느낌이 낭낭하게 들었지 여성샤워실도 깨끗하긴 했는데
샤워실 청소는 낮에 한번만하는지 늦은밤~아침에는 어제 저녁에 사람들이 씻은 머리카락이 ㅎㅎ..
그래서 맨발은 조금 찝찝해서 실내화를 사서 신고 들어가서 씻고 내가 쓴 샤워장 머리카락은치우고 그랬어 ㅎㅎ
호스텔 사진이 이것뿐이네 ㅠ.ㅠ
3. 기본루트
일단 나는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그냥 대책없이 전날가는길 찾아보고그랬어 ㅎㅎ
네이버에 000 가는법 이렇게 치면 가는길 족족 사진쪽어논 사람들 블로그 캡쳐해서 그거 보면서 가고
그랬어 !! 구글지도도 안봄 ㅎㅎ 대부분 넘나 한국인&관광객 많아서 그냥 가다보면 나오기 일수고
길찾는건 진짜 진짜 쉬웠어
다시 말하자면 나 영어 1도 못함 중국어는 0도못함 길 잘찾는편도 아니고 그냥 보통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만은 해외여행 하수편인것같아
대부분 젊은사람들 우리정도 기본영어는 돼서 주문할때 어렵지도 않고 !
나는 최소 비용으로 가되 기념품은 돈 안되면 사지말고 먹고싶은건 다 먹고오자 주의였어!
그렇게 먹었는데도 돈이 남아서 기념품사고도 남겨왔으니 넘나 쩌는것 ...!
뱅기랑 숙소를 잘잡아서 그런것같아
그래도 혹시모르니 비상금까지 몇만원이상 넉넉히 들고 가는걸 추천할게 ㅎㅎ
길잃어서 힘들어서 택시탈수도 있고 하니까
일단 내 루트를 보여줄게
나는 일단 신비로운 자연현상 이런데는 관심없어서 예류는 뺐어 !
첫날
도착( 12시 50분) 송산공항 도착 -> 숙소 도착->중정기념당->융캉제(먹방 : 딘타이펑, 스무시3대망고집,썬메리펑리수 )->타이베이101타워(까페)
사실 중정기념당 전에 임가화원도 가고 싶었는데 짐풀고 쉬느라 (ㅋㅋㅋ) 둘다 못갈 시간이더라고
임가화원으 나중에 단수이에서 홍마오청 진리대학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괜찮았어!
솔직히 난 비위가 약한편은 아닌데 고기류는 향신료때문에 진짜 내스타일이 아니였어...(ㅠㅠ)
그래도 혼자 돌아다니면서
참 잘 먹음 ㅋㅋㅋ...
입에 맞았으면 큰일날뻔...ㅋㅋ
<공항도착>
<중정기념당>
거치대에 자동리모콘으로 베레기(베가아이언1) 카마레로 찍어서 사진은 좀..좀그래 ..ㅎㅎ
다른여시들이 찍은게 훨신 예쁠거야 내껀 그냥 봐줘 ㅎㅎㅎ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
기본&새우들어간거 혼자 두판먹음 ㅎㅎ 한국말 잘함 30분정도 대기함
3개씩먹고 4개는 도시락에 싸서 밤에 출출하길래 먹음 ㅎㅎ
역시나 향신료 냄새 좀 나서 나는 그냥 그랬음 ㅎㅎ
<융캉제>
3대 빙수중 하나인 스무시빙수!
맛있었음 ! 혼자서 저걸 먹으려니 좀 슬펐음 ㅠ.ㅠ
다른다삶들은 다 2-3명씩 먹어서 ㅋㅋㅋ 혼자다니는건 진짜 다 좋은데 먹는게 문제
<타이베이 101 빌딩>
정말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너무 불빛을 못잡아서 속상했음 ㅠ.ㅠ
그나마 건진게 이거 ㅎㅎ 여시들은 꼭 아이폰을 가져가길...
저기 love 조형물 앞에 사람들 엄청많았는데 철판깔고 혼자 포즈 취하면서 거치대 세워놓고
10장넘게 찍음 ㅋㅋㅋㅋㅋ 어느새 익숙해짐 ㅋㅋㅋ 어짜피 안볼사람들,,
<타이페이101빌딩>
타이페이 101빌딩내 까페 너무 힘들어서 갔음
어딜가든 한국노래가 많이 나옴 ! 까페에서도 에이핑크부터 한국노래가 너무 많이나와서
내가 한국인가 지금 대만인가 ㅇ.ㅇ..?
둘째날
숙소->단수이(홍마우청,담강중,진리대학,빠리)->스린야시장->용산사->숙소
둘째날 ㅋㅋㅋㅋ 엄청난 늦잠을잠 ㅋㅋㅋㅋ
11시에 일어났나 근데 너무 좋았음 ㅋㅋㅋ
올빼미 족이라 문제없이 준비한 일정을 다 소화함 ㅋㅋ
두번째 일정이 야시장이라 시간이 붕 뜨지않고 아주 좋았음 ㅋㅋㅋ(야시장은 6시부터 시작)
비도 조금씩 내리고 천천히 준비하고 나가니
12시쯤 출발했음 !
지하철타고 단수이 가는중인 면면이 ㅎㅎ(수면양말로 만들어진 내 여행메이트)
지금은 어딘가 쳐박혀있음 ㅎㅎ 사실 버리고 싶던적이 한두번이 아녀
점심은 지하철에서 내려서 홍마우청가는 버스 기다리며 밀크티로
개인적으로 대만음식 중에 밀크티가 제일 맛있었음 ㅠㅠ 1일 1밀크티
< 진리대학>
홍마우청보고 계속 올라가면 진리대학이랑 바로 붙어있음
길 굳이 안찾아봐도 찾아갈수 있을정도로 ㅎㅎ
건물이 예쁘고
진리대학에서 학생들 수업하는것도 흘깃 보고 옴 ㅎㅎ
너무 관광객 티나니까 혹시 실례일까봐 막 보진 못하고 1층정도만 훑어봄 !
<담강중>
아..앙대.. 내가 단수이를 진짜 기대했던 이유인 말할수없는 비밀 촬영지는
개방하지 않았음 ㅠ.ㅠ 담너머로 애들 축구하는거 좀 보다가 아쉬운 마음접고 빠리로 ...
<빠리>
담강중에서 또 길따라 가다보면 바다가 나오는데 그 쪽으로 내려가면 선착장이 있음
일단 바다쪽으로 내려 가고 선착장가는길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물어봐서 감 ㅋㅋㅋ 사람들 따라서 ...
빠리가는 배 타고있는 면면이ㅎㅎㅎ
근데 하늘보여유 ㅠㅠ..? 갑자기 비오기 시작함ㅠㅠㅠ 이런 니기럴것
<빠리>
빠리 명물이라는 보할머니 대왕어징어튀김 역시나 맛있음!
소스 더뿌리면 맛있을듯
이것역시 반만먹고 도시락에 반 싸놓음 ㅎㅎ
비가오고 치마를 입었지만 난 자전거를 탄다 !!!
반드시 안쪽으로 좀더 들어와서 있는 자전거 집에서 대여할것!
훨씬싸다!
<선착장 뒷골목?>
빠리에서 신나게 놀다가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오면
선착장 바로 뒷골목으로 음식점 & 기념품샵이 쫙펼쳐짐
위엔 유명한 대왕 카스테라 치-이-즈맛을 자르는 모습!
뒷골목을 쭉구경하면서 내려오다보면 있는 스타벅스 !
사실 핸드폰 충천하러 들어온건데.. 없다...콘센트가 층마다 1개밖에..없다...
게다가 음료는 하필 1+1 하는날 ㅋㅋㅋㅋㅋ 카스테라랑 좀 먹다가
남으하나는 밖에있는 외국인에게
'두유 워너 커피 ㅇㅅㅇ?' '드링크 잇 ㅇㅅㅇ' '원플러스원 ㅇㅅㅇ'
'벗 아이 니드 온리원 ㅇㅅㅇ' '쏘 잇 이즈 유얼즈 ㅇㅅㅇ' '뽀유뽀유 ㅇㅅㅇ빠이빠이'
이딴 콩글리쉬를 나불거리며 파란눈의 외국인 커플에게 줬음 ㅋㅋㅋㅋ
좋아해서 기분 조아씀 ㅋㅋㅋ
한참 구경하면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처음 내렸던 지하철역(단수이역)이 보인다 ㅎㅎ
단수이역-버스-홍마우청-진리대학-담강중-빠리-선착장뒷골목-단수이역
순으로 걸어온것,,,(넘나 많이 걸은것...!)
여기까지 구경하니까 7시쯤 됐다 이제 야시장을 가자 !!
<스린야시장>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곳 !!!!!!
나는 야시장이라 그래서 우리나라 야시장처럼 조그만거 생각했는데
명동만큼 커~ 다랬음 먹을거 리스트 쫙뽑아서 하나씩 체크하면서 먹었음 ㅋㅋㅋ
못찾은거는 그냥 안먹고 ㅋㅋ 지나가다 줄서있으면 서서먹고 꿀잼이었음
기념품 파는곳도 많음! 한국노래는 여기저기서 나옴 ㅎㅎ
망고 존맛 ㅠ
무화과..먹지마세오..맛없어오..시쿰새쿰..?
지파이!!!!
내가 대만에서 유일하게 안 거북하게 먹은 고기종류임 ㅎㅎ 간장치킨맛남 짱맛
<용산사>
절이 다 절이지뭐..이러고 갔는데 소원빌로 나무조각 던지고 하는것도 재밌고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분도 계시고
일단 절이 야경이 너무 예뻐서 생각보다 잘왔다고 생각한곳 ㅎㅎ
용산사 앞에 있는 85'c 소금커피!!!
내 차애 ...커피좋아하면 꼭먹어보기 부드럽고 쫀맛!!!!
셋째날
숙소->기차->루이팡->스펀(천등날리기)->허우통(고양이마을)->루이팡->지우펀(센과치히로 모티브장소)
->숙소->클럽->숙소
오늘도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남 ㅋㅋㅋ 10시쯤?
혼자하는 여행의 묘미인듯
지하철은 조 ㅋ 빱 ㅋ 이고 오늘은 기차를 타야해서 넘나 떨렸음..
루이팡가는법을 밤에 뒤져서 캡쳐하고 가는길목길목 사진을 찍어서 캡쳐 해놔서 수월했음!
뭔차는 타면 앉아서 갈 수 있고 뭐는 못앉고 뭐 뭐 설명을 아무리 읽어도 나는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이지카드로 타고 자리없으면 서서가지뭐 ㅋ 이러고 표안끊고 난 이지카들 탐!
화요일이라 자리가 너무많았음 ㅎㅎ
일단 지하철에서 TRA(기차) 까지 찾아가는건 식은죽 먹기고 (표지판 짱잘돼있음)
루이팡 가는 열차 입구맞는지 입구에서 물어보고 (루이팡을 한문으로 써서 보여줘야 알아들음!)
기차타기전에 한번더 기장한테 물어보고 타는것만 잊지 않으면 길잃지 않고 잘 탈수있음 !
나는 기차 잘못 타서 미아될뻔한걸 대만인이 "너 외국인? 루이팡가지 이거 아냐 !!" 이러고 알려줘서
ㅋㅋㅋ 그뒤로 꼭 물어보고탐... 기차 넘나 무서운것.....
<TRA타기전>
기차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단 사실!
ㅎㅎ 도시락 줄서서 사서 먹었음 ㅎㅎ
<루이팡>
웰컴 루이팡~ 쭈구리 쭈굴쭈굴
한시간을 달려 루이팡역에 왔는데 다시 30분정도를 기다려서 핑시선을 탐!
<스펀>
천등날리기
한국말로 써져있는 간판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항구긴...!
엄청 잘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유 ㅠㅠㅠ
나는 건강한 부자 -
다 날리고 나서도 찍어주시고
동영상도 찍어주심 ㅎㅎ
아이스크림에 땅콩엿갈은거 넣어먹는것 ㅎㅎ
고수빼고 주세요 안해도 ㅇㅅㅇ? 이렇게 물어보더랗ㅎㅎ
스펀에서 사먹은 수박주스 먹지마..
<허우통>
ㅠㅠㅠ세상에나 이렇게 귀여울수가
지하철부터 겸딩이 들이 ㅠㅠㅠㅠㅠㅠ
나오자마자 고양이로 가득찬 귀여운곳임... 간식하나 사서 공평하게 나눠주면서 다님
힐링힐리유ㅠ 여기서 해질때까지 놀다가 지우펀 가기위해 다시 루이팡감 ㅎㅎ
고양이 사진 촛또 많은데 ㅠ.ㅠ 다 올리고 싶은데 ㅠ.ㅠ
<지우펀>
음..넘나 비오는것..
사실 지우펀은 너무 힘들어서 비도오고 춥고..
버스타고 잘 찾아가긴 했는데
홍등거리가 생각보다 너무 작고 ㅠㅠ
비가오는데 좁은 거리를 걸어가니
그동안 몰랐던 향신료+취두부 냄새의 어택,,,,, 넘나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안가면 아쉬웠을듯 싶어...! ㅎㅎ
여기서 비가와서 핸드폰을 세워두고 못찍어서 사람들한테 부탁했는데
맘에드는 구도는 안나오고 결국 비 안오는곳에 세워두고 혼자 저렇ㄱ ㅔ 찍었어 ㅎㅎ
사진찍어줄 사람없어서 유일하게 좀 슬펐던곳 ㅠㅠㅠㅠ
특히
똥핸드폰이 홍등을 이쁘게 못잡아서 정말 슬펐음...
홍등..이뿌긴 이쁜데...
오뎅탕 같은건데 이름이 ㄱ안나네 ㅎㅎ
지우펀 내 거리를 지나가다 머금 역시 향신료 ~
다시 루이팡역으로 돌아와 타이페이 메인역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코코 버블티 한잔
< 클럽 >
사실 혼자와서 클럽은 일정에 없었거든 근데 어제밤에
같은방에 막 혼자 온 동갑 한국인 여자분과
어제 남은 카스테라, 지파이를 나눠먹으며 얘기하다가 둘다 혼자왔으니
내일 10시까지 와서 화장을 고치고 같이 클럽 가기로함 ㅎㅎ
근데 나와보니 유명한 클럽들은 다 문을 화요일에 닫는다고....
그래서 뒤져서 뒤져서 타이베이101 근처에 클럽 미스튼가..아..이름이 ㄱ이 안나는 클럽에 다녀옴!
사람이 아주 많진 않았지만 대만 한국 일본 중국인 다 있어서 새벽 3신가 까지 재밌게 놀다옴 ㅎㅎ
클럽에서까지 놀고나니 집에가기 넘나 싫은것...
넘나 흥나는것 4박5일 올껄 넘나 후회하는것
주말에 시먼에 있는 그 크다는 클럽도 가보고 싶은것...ㅠ
새벽3시에 친구랑 같이 택시타고 호스텔로 돌아옴 ㅎㅎ
넷째날
시먼 구경-까르푸(쇼핑)-송산(13시50분출발)-김포 17시10분도착
너무힘들어 더 못쓰겠다..
일어나서 시먼의 낮을 구경하고 !
까르푸에 택시타고 가서
기념품을 3만원정도 어치를 사고 (더살껄... 여시들은 남는돈 다털어서사..)
쟈철타고 송산가서 뱅기타고 집왔움...!
넘나 잼났던것 또가고 싶은것..
글찌는거 진짜어렵다...이게 뭐라고 3시간이나 걸리냥.....하....
살렺세요..
살려주세요..더 못쓰겠어요.. 힘드러요.....
콧멍에 은혜많이 입어서 은혜갚으려 한건데 진짜 힘들다 여시들 존경해!!! 사라해!!!
문제시 : 경수 데리고 사랑의 도피
대만) - 내가 너무 예산을 높게 잡았나봐 ㅋㅋㅋㅋ여시글보고 예산줄임! 쩔어 나두 빨리가구싶다 고마워 참고할게용!
대만여행! 글 잘읽었어 알차게 잘 놀다왔당!! 참고할게 ㅋㅋㅋㅋㅋㅋ
12월 중순에 가는데 참고 많이할게 고마워여시ㅜ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2 22:47
크 연어하다 왔는데 고마워 ㅠ 대만가고싶다
알차다 알챃ㅎㅎㅎ
오오... 완전 알차다.. 여시 루트대로 투어 해야지..!!!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