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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JTBC 'SKY캐슬'을 만든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다시 뭉친 작품. 앞서 '이대 기숙사'라는 이름으로 기획됐다. 'SKY캐슬' 예서로 주목 받았던 김혜윤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정받은 후 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설강화'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탈출한 한 남자의 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1987년 최루탄이 폭죽처럼 터지던 시대, 여대 기숙사에 피투성이 남자가 뛰어들고, 여학생은 그를 시대를 위해 싸우는 운동권 학생이라 생각해 치료해 준다.
남자는 무장간첩이었고, '지옥' 같은 훈련에서 살아남은 일당백 용사였다. 조국이 그에게 맡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처지에 자신을 살려준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면서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이 시작된다. 이들의 이야기가 '설강화'의 주요 스토리로 알려졌다.
ㅊㅊ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5&aid=0004403394
풀릴수록 더가관
참고로 jtpc측은 아직 시놉도 못읽었다고 피셜뜸
파국이다
첫댓글 진짜 줄거리 왜저래 방송사 미쳒냐
ㅁㅊ
지수야.. ㅜㅜ..
안봐요
....?
스캐 제작진이라 하려고 하는거같은데
혜윤아 제발 다시 생각하자ㅠ ㅠ
스토리 왜이래,,
운동권 학생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받은 역사 있는 나라에서 운동권 학생으로 위장한 찐간첩 스토리를 만든다고..? 정신 나갔나 작가 사상 ㅈㄴ 의심되네
좀 딴얘기긴 한데 정해인은 전작이 그렇게폭망햇는데 작품을 잘 들어가는군,,
nooooo
??
지수야............... 안돼.... ㅠ
혜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