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하는 바람에 경기가 끝나고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생중계는 못보고 결과만 보는데...
골든 스테이트 ㄷㄷㄷㄷ....
매년 좋은 선수들 데리고 안습성적을 거두던 골든 스테이트 맞습니까?
예전에 기억나는 선수들만 해도...
스프리웰, 웨버, 멀린, 리치먼드, 조 스미스(안습?), 팀 하더웨이, 닉 밴 액셀 등등...
수퍼스타들의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팀이죠...성적은 줄곧 캐안습이었지만...
현재 상황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한건 확실히 댈러스 같습니다.
완전 말려간다고 할까요??
아니면... 돈 넬슨 감독이 플옵을 노리고 일부러 전력을 숨긴걸까요?
암튼 올 시즌 플옵으로 인해 골든스테이트의 주가가 대폭 상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처럼만 해준다면요~
아까 저기 아래 보니 골든 '조루' 스테이트라는 신조어가 생겼던데...흐흐
워낙 공격템포가 빠르단 뜻이겠죠? 설마...잠깐 빤짝하고 사그라드는 팀이란 뜻은
아니겠죠??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만일 댈러스가
93년(94년?) 시애틀 꼴이 난다면... 리그에 또하나의 신조어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댈러스 시민들 입에 '공골증'이 오르내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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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느낌이 점점 쎄해지네요~~ 오늘경기를 보면 4차전도 쉬울것 같지가 않습니다.분명 노비츠키를 막을 선수가 없는데 막상 경기를 보면 그것도 아니고.. 댈라스에게는 파이널보다 더 최악의 매치업인듯 싶네요.
완전 공감되네요. 파이널보다 힘든 매치업...
설마...잠깐 빤짝하고 사그라드는 팀이란 뜻에서 순간 여러가지 이미지가 겹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말이 ㅋㅋ
진짜 말리고있습니다 달라스;;; 골스 저력이 굉장하네요. 배론이 이렇게까지 해줄줄이야..
돈 넬슨의 역량은 참 대단하네요 사실 골스 멤버들이 플레이에 개성? 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강해서 자칫 이도 저도 아닌 농구가 되기 쉬운데 달리는 농구를 엄청나게 극대화시켰네요 달리는 농구가 잘 달린다고만 되는게 아닌데... 그걸 무서울 정도로 잘 살리네요
ㅋㅋㅋ 슈퍼스타들의 고향 ^^ 글을 재미있게 쓰시는듯
골스의 닉 반 엑셀을 왜 빼먹으십니까 ㅠㅠ....
아항!! 닉더퀵...붕어눈의 독특한 자유투 ㅋㅋ 죄송해요~ 추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