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가 없구 뒤죽박죽인점 우선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축구를 했었구
K리그에 선배 후배 친구들이 뛰면서 자연스레 K리그도 챙겨보고 하는 축구팬입니다
현재는 그냥 클럽축구나 조기회를 즐기는 대학생이구요
우선 신태용 감독님이 선임됨에 있어 전혀 불만도 없습니다 이렇게 된거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님이 되셨더라면 또 제2의 박지성,제2의 이영표라는 선수를 발굴 해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너무 큽니다
기사 쏟아지며 아쉬운 마음이 오늘 축협에서 횡령기사를 보니 정말 울화통이 터지네요
한국축구의 미래를 찾지못하고 묻어둔 느낌이네요
신태용 감독님도 그렇다고 선수발굴 못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구요 논란을 일으키고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정말 어디에도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에나마 털어놓습니다
주변인들요..?솔직히 토트넘 손흥민에나 관심있지 국대 손흥민 관심없는 사람들 태반이지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가 감독이 되었더라면 어떤 선수를 터뜨렸을까 그 설렘과 기대감은 생각만해도 벅차오르다는 말이 적절한 표현이다 싶겠네요
저로선 말이죠
여러모로 정말 아쉽습니다
신태용 감독님도 정말 명장이시죠
난세의 영웅이라고 믿습니다 믿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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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말 그때 충격은 신선했네요 정말
근데 바뀐건 없는듯하구요
심하면 심해졌지
발굴하실 시간이 부족해요. 당장은요
히딩크 감독님이라 해도 현재로서 월드컵때까지 9개월뿐인데. 김민재같이 리그에서 뛰는 검증된 보석을 뽑는수밖에 없죠.
맞아요 그게 현실이죠
김민재라도 뽑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누구였다면 어리단 이유로 안 뽑았지 싶어서요
제2의 누구도 사실 별거 없어요. 제2의 누구도 보통 자국리그나 해외리그에서 잘하는 선수 발탁하는거죠.
흔히 국대 새 얼굴들이 잘한다고 그러면 흙속의 진주 어쩌고 하는데
사실 국대 갈 정도면 자국리그에서 인정 받고 가는거라 제2의 누구, 흙속의 진주 같은 타이틀은 살짝은 안맞죠.
그저 선수들이나 감독들의 전술 문제로 선수들의 돋보이지 않았던것뿐이라고 생각해요.
자기들이 모르는 걸 흙속의 진주라고 애둘러 표현한 것일뿐..
그런것임을 알면서도 그래도 "그"라면
이라는 판타지를 가지게되네요
이해됩니다 흑속의 진주도 애둘러 표현한것이죠
음.. 약간 주장이 확실하실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비에토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팬들을 의식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개인차이니~!!
아 조언 감사합니다 중립을 지키도 의견주장을 하려다보니 두서두없구 주장이 희미했나보네요 눈팅하다보면 툭하면 어그로네 뭐네 이런소리들이 다반사여서요 ㅠ
근데 엄밀히 따지면 허정무감독이 캐내었다면 캐낸거라.. 월드컵 이후 PSV로 이끌며 발판을 마련해준점이 감사하긴하죠
올대,청대때 선수풀 운용하는거봐도 신태용감독 선입견 갖고 하는 타입은 아녔던거로 기억합니다 올대,청대 모두 겪어보며 우리나라 누구보다도 선수풀에 대한 정보가 빠삭한건 크나큰 메리트라보고 그게 분명 반영되리라 생각됩니다 그와중에 돋보이는 선수들이 나올꺼라보구요 개인적으론 박지성세대 이후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과 정신,마음가짐등을 계승할 세대의 부재로 인해(박주영세대) 지금 주축인 세대들이 과거보다 발밑 기술등 기본기는 더 나음에도 대표팀이 이사단 난거라보기에..
그공백으로 인해 사라져버린 국가대표에 대한 무게감을 선수들에게 다시금 심어주는게 중요하지싶습니다 꼭 맨유,토트넘같은 빅클럽까지 는 바라지도않죠 기성용만 봐도 빅리그 중소클럽 뛰지만 이영표,박지성등의 선배들을 통해 계승받아 이어온 정신적인 부분이 있다보거든요 분명 대표팀에서 뛰는거보면 그세대를 겪어보지 못한 지금 세대와는 확연히 차이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