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유네 카불(28)은 올 여름에 솔 캠벨(39)처럼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 아스날에 입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여름에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7)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월요일 밤(현지시각)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2-1 승)에서 승리를 거둔 후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올 여름에 3~5명의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미러)
토트넘의 윙어 에릭 라멜라(22)의 형인 호세 라멜라 씨는 라멜라가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수 마르셀루 비에이라 다 시우바 주니오르 '마르셀루'(22)는 올 여름에 자신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리버풀이 마르셀루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에 이어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에 툴루즈의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1)의 영입에 뛰어들 것입니다. (더 선)
PSG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을 굳이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은 올 여름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릴 OSC 메트로폴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28)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OTHER GOSSIP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피테서 아른험의 지배 구조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거 피테서의 구단주를 지냈으며, 지금은 몰타의 발레타를 소유하고 있는 메라브 조르다니아(53) 구단주가 첼시에서 피테서에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맨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2)는 어제(현지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1-1 무)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자 2차전에서는 뮌헨에 제대로 한 방을 먹일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의 수비수 토마스 퍼르말런(28)은 동료 선수들이 앞으로도 계속 아르센 벵거(64)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0)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코앞에 두고 동점골을 내준 원흉으로 지목받으면서 앞으로의 거취가 불투명해질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베라히노는 경기가 끝난 후 동료 미드필더 제임스 모리슨(27)과 라커룸에서 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기까지 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현재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5)는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복귀를 서두르는 모험을 감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섣불리 복귀를 추진할 경우 자칫하면 이번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하는 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올 시즌 홈에서 거의 무적의 모습을 뽐내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올 여름에 토트넘 선수들을 이끌고 싶은 모양입니다. 판 할 감독은 올 여름에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선임되면 구단 수뇌부에 거액의 이적 예산을 요구할 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인디펜던트)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라이언 긱스(40) 플레잉 코치와의 재계약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가디언)
과거 리버풀의 단장을 지냈던 크리스티안 퍼슬로(50) 씨는 현재 리버풀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올 여름에 상당한 예산을 지원할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이 선수단 내부의 반발을 무마하려면 뮌헨전부터 본격적으로 이기는 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미러)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글렌 존슨(29)을 영입할 당시 걸려 있던 조항에 따라 전소속팀 포츠머스에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를 지급할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75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존슨을 데려온 바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WBA는 최근 팀내 선수들 사이에 심한 다툼이 일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0)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가디언)
풀럼의 펠릭스 마가트(60)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할 경우 연봉을 30%나 삭감당할 것입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훌리안 스페로니(34)는 팀에 잔류하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로니는 자신의 향후 거취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도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3) 감독은 맨유에서 영입을 노리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가 자신들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스와 뮌헨의 계약은 오는 2015년에 만료됩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첼시가 PSG의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18)를 데려오려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AS 로마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올 여름에 레알로의 이적설에 휘말린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는 다음 주에 자신의 거취를 놓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쿠르투아는 현재 레알의 라이벌인 아틀레티코에서 3시즌째 임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레알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수아레스를 데려오려면 그에게 책정된 몸값 1억 파운드(약 1,761억 원)가 큰 걸림돌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PSG는 4,500만 파운드(약 792억 원)를 쏟아부어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를 데려올 생각입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AND FINALLY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5)은 자신이 지난 월요일 밤(현지시각)에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2-1 승)에서 골을 넣어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이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캐롤의 가족은 모두 선더랜드의 열렬한 팬입니다. (데일리 스타)
현역 시절 빌라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브라이언 리틀(60) 전 감독은 오늘 아침(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으로 향하는 기차가 승객들로 꽉 차자 화물칸에 타라는 이야기를 듣고 잔뜩 화가 난 모양입니다. (버밍엄 메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에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 차리는 자국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에 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 가족들이 동행하는 것을 허락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마르셀루가 아직 22살밖에 안됐나요?
BBC 원문이 틀렸네요. 원문을 그대로 가져와서 번역하다보니.. 1988년 5월 12일생이니까 만 25세입니다. 죄송합니다^^;;
@토맛토마토 아 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