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가게 " 바라 " 입니다 .
왼쪽부터 먹물염색 조끼바지 동복, 양면으로 입는 조각들어간 조끼,
복합염색인 실크누비 조끼가 동복으로 준비 되어 있습니다.
실크천으로 된 염색조각 천으로 된 멋스런 가방,
쥔장이 그린 감물 가방입니다. ^^
코치닐, 오배자 ,먹물염색의 다양한 가방 중에 진회색은 남자 가방입니다 ~ ^^
밑에 고무신도 보이죠? ㅎㅎ ~
복합염에 울금섞은 두건, 사파리 감물염 모자 ,
소목염색인 빨강 바바리?, 먹물들인 무명 저고리 바지, 감물이 멋스럽게 들여진 당의조끼바지에
노란울금염색의 셔츠를 속에 받쳐습니다.
염색천으로 조각 넣은 원피스형 조끼바지 위 놓인 먹물염색의 실크스카프가 멋 스럽습니다.
실크 브라우스위에 쪽색의 두루마기형조끼 (남녀용), 곷그림 그린 법복
대나무염색의 저고리와 장금이 앞치마에 그린 노란꽃이 앙징스럽습니다.
그 밑엔 복합염색의 레깅스 위에 입는 미니 스커트도 보입니다. ^^
말표 고무신에 그린 그림이 색 다른 멋을 줍니다.^^
먹물들인후 오배자로 한번 더 들여서 만든 동방 보랏빛을 머금은 진청의 색이 신비롭습니다.
두루마기가 거추장스러운 분에겐 안성마춤인 멋 스런 동방입니다.
그 옆엔 울금으로 물들인 저고리와 머드염색의 실크 바지가 멋을 더 하며 서 있지요?
먹물염이 저토록 이뿌게도 나옷 실크 목도리와 함께요..^^
자외선,전자파 차단이 완벽한 챙이 큰 감물모자 , 감물 발색이 멋지게 나온 프릴가방,
닥종이로 만든 목걸이,버선 , 손수건, 다완보,
거치른염색의두건 , 두건같은 스카프 등등...소품들.
쥔 장 바라 대도행입니다.~ ^^
모두가 이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
거즈에다가 소목염색한 빨강 두건만 이쁨니다 ~ ㅎ
오늘도 열심히 천연소재만이 천연염색이 되는 자연주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아지매 입니다 ~
앞 가게에서 전통 옷인 한복을 알리는 친구입니다
고운 심성에 맞게 고운 옷 우리옷이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고무신이 앙증 맞다며 걸음 멈춘 고객이십니다 ~
차 마시자며 다완보 펼쳐드는 친구입니다 ~ㅎ
지인이 전 해준 차에 고마운 맘 실어 우려냅니다 .
기묘한 표정이 재미나 지우지 못하는 사진입니다 ~ ^^
코구멍만한 가게 "바라" 는 대구 서문 시장에 위치합니다.
4지구 2층 220호 이구요.
목에 걸린 닥종이 목걸이만 이쁨니다 ~^^
한복가게만 즐비한 4지구 2층의 틈새에 있는 가게
천연 염색 "바라 " 였습니다.
구경 오셔서 걍 가셔도 됩니다.
그저 차 한 잔 하지요.
첫댓글 어제 행선스님과 같이 천장사에 다녀간 보살님이 하시는 가게입니다. 손으로 집접 만드는 옷들이 이쁘네요...()
공지글을 손수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품은 5년전 것이어서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마는 이렇 듯 소개 해주시어
모두에게 이롭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