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용부터 항암 효과까지... 옐로 푸드 대표 재료 6
옥수수 → 항산화, 항암 효과 곡식 중에 비타민 E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밀과 옥수수. 비타민 E는 토코페롤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데 항산화제로 세포의 변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항암 효과까지 있다. 그중에서도 옥수수는 위장과 신장을 좋게 한다. 특히 옥수수 수염은 이뇨 작용에 탁월하다.
망고 → 피부 미용에 효과 비타민 A가 많으며 푸른 잎 채소와 거의 같은 양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망고 속에는 항산화제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암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카레 → 간 해독 작용 카레는 20가지 이상의 여러 향신료가 포함된 식품이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인데 소화를 돕고, 간염이나 담낭, 황달 등에 매우 좋다. 간의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발암 물질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장 기능을 강하게 한다.
당근 → 시력회복, 항암작용 당근은 야채 중에서 비타민 A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 회복에 매우 효과적. 또 당근에 있는 카로틴이란 성분은 각종 암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다. 특히 폐암에 대한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어 혈관 및 심장 질환을 치료해 준다. 또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좋게 하고, 배설 기능과 장 운동을 도와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벌꿀 → 천연 종합 영양제 벌꿀은 꽃가루 특유의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이상적인 천연 종합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효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식품’이라고 할 정도. 포도당과 과당에 의한 피로회복 효과는 어떤 식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빈혈, 당뇨병, 간장병, 숙취해소, 피부 미용 등에 두루 효과를 보인다.
파프리카 → 항암 효과 노란색 파프리카는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로 카로티노이드는 강한 항암 작용을 한다. 비타민 A와 C가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특히 비타민 C는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나 들어 있다.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빠르다. 그 외에 비타민 B1, B2, D, 인과 식물성 섬유, 철분, 칼슘도 풍부하다.
Yellow Food 1 단호박
사계절 단호박을 구할 순 있지만 국산 단호박을 먹으려면 지금이 제철이다. ‘밤호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매끈하게 동그란 모양에, 단맛이 많이 나는 게 특징이다. 단호박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 이뇨와 해독 작용을 해 간이 안 좋고 냉한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 닭과 함께 먹으면 자양·강장의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비타민 A가 많아 새우처럼 단백질만 많은 재료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재료 쌀 2컵, 단호박 ¼개, 모듬콩 ¾컵(완두콩·강낭콩 등), 물 2½컵, 소금 약간 양념간장(간장 ½컵, 고춧가루 2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시마 물 2큰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쌀은 불리고, 단호박은 1×1cm 크기로 자른다. 모듬콩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삶는다. 2.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단호박, 콩을 넣어 밥을 짓는다. 3. 분량대로 만든 양념간장을 곁들여 낸다. |
재료 단호박 ¼개, 포도씨 오일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개, 머스터드 ½작은술, 레몬즙 1큰술, 민트 3잎)
만들기 1. 단호박은 씨를 제거한 다음 1cm 두께로 껍질째 썬다. 2. 1의 단호박에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포도씨 오일을 발라서 석쇠나 그릴에 굽는다. 3. 분량의 재료로 소스를 만들어서 2의 호박과 같이 낸다. |
재료 단호박 ¼개, 오이 ½개, 오징어 1마리(몸통만), 청·홍 파프리카 ¼개씩, 다진 파슬리 1작은술, 소스(샐러드 오일 2큰술, 레몬즙 2큰술, 꿀 2큰술, 소금 ⅓작은술, 계핏가루 약간)
만들기 1. 단호박, 오이, 파프리카는 2×2cm 크기로 자른 다음 단호박은 물에 소금을 넣고 삶는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다음 칼집을 넣어서 단호박과 같은 크기로 자른 다음 물에 데친다. 3. 분량의 샐러드소스를 만든 다음 단호박과 야채, 오징어를 넣고 잘 버무린다. |
재료 닭날개 10개, 단호박 ¼개,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양파 작은 것 ½개, 식용유 약간 양념장(붉은 고추 4개, 간장 1큰술, 설탕 1½큰술, 물엿 1큰술, 마늘 5쪽, 대파 ½대, 소금·후춧가루·깨·참기름 ½작은술씩)
만들기 1. 단호박은 2×1×5cm 크기로 자른다. 고추는 어슷썰고 양파는 1cm로 썬다. 2.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다음 닭날개를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여기에 단호박을 넣어서 같이 볶는다. 3. 믹서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간 다음 2에 넣어서 졸인다. 마지막에 양파와 고추를 넣어서 조금 더 졸인다. |
재료 새우(중간 크기) 8마리, 단호박 개, 피망 ½개, 꼬치 4개, 레몬핫소스(레몬 1개, 핫소스 2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꿀 ½큰술,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새우는 양파, 레몬 껍질,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 다음 준비한다. 피망은 씨를 빼고 3cm 크기로 썬다. 2. 단호박은 새우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다음 물에 5~7분 정도 삶아 너무 무르지 않도록 한다. 3. 분량의 소스를 만들고 새우, 단호박, 피망 순서대로 꼬치에 꿴 다음 소스를 뿌려서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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