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월) 쌍용차 광교영업소 앞
바람이 많이 불어 피켓 1개만 들고 서 있었습니다.
영업소에서 일하는 여직원은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갔으며, 영업소 소장님이 나오셔서 안으로 들어 오랍니다...
커피 한잔을 대접받고 서로 입장을 주고 받으며 대화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코란도 C는 타이어가 제때 공급이 되지 않는 등 생산차질로 판매를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인수하였지만 2년전 부당하게 정리해고가 강행되었던 과거를 잊지는 않았겠지요!
손배 가압류, 정리해고자, 무급휴직자 등 현안문제들을 외면하면서 내수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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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 고생많았습니다. 힘냅시다...
저보다 열악한 조건속에서 투쟁하는 분들에 비하면 양반(?)노릇이죠!~~^^
묵묵히 투쟁하시는 정근형님!!!형님의 투쟁이 헛되지않는 그날이 오리라 믿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닉만 봐서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네요...평택에는 잘 내려가지 않는 편이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답니다!~~
영업소의 반응이 나오는 건가요? 회사는 왜 사진을 찍어라 했을까? 직영도 아닌데...그래도 커피도 먹고 대접은 받고 있네요 ㅋ
대접(?)을 잘 받고 있답니다!~~ㅎㅎ
항상고생 많으시네요. 봄이지만 황사많고 바람 많이부니 건강 조심 하세요.
네...건강한 몸이야말로 가장 큰 재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