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모기, 함부로 죽이지 말라
지카 바이러스가 걱정되더라도
얼음 심장들만 가득한
이 차갑고 메마른 시대에
그래도 오직 네가 좋다고,
뜨거운 가슴으로 따라다니는 건
걔 밖에 없으니..
- 안희선-
<note>
어떤 모기는 피를 빠는 것도 잊고
그냥 앉아 있다 가기도 한다
영하의 기온보다 더 차가운
내 체온 탓이었을까..
Close To You
- Tommy Emmanuel (Guitar)
*** 어제'신곡복지관'에서의 전화로, 마음이 바빴고,
집안 일 대충 정리하고, 작은핸들카'와 출발!
길이 아직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한시도 눈을 떼지못하고,걸었고,
206-2번으로 신곡 탁구 도착/11시40분-
들어가니까, 아는분들이 1층에서 '아주, 떡국 먹고 올라 오라'한다,
지하 식당가서 앉아있으니,떡국 가져다준다/탈렌트'이정용'보이고..미남들..연예인.
1시부터,가수 '추가열'의 공연이 있다,강당에서..
들어가니, 이미 만원..그래도,남자직원이 자리를 마련해 준다,(보답은 내일)
내 옆자리가 비길래,'이봉춘'씨를 땡겼고, ㅎㅎ
정말로 가수임을 증명해 보인 '추가열'/사진 찍어서,'카페앨범'에 올렸고,
끝나고 1시간은 탁구를 쳤는데, 조영덕'씨랑 즐탁 하다가,
연습실 안에서, 이관복'씨랑 열탁 했고, 잠시도 쉴수 없는 열탁...ㅎㅎ
全회장:? :조영덕:김지하:이관복:이계준: 96세할부지: 모두 '궁중한방茶" 드리고,
3시반쯤에 나와 206번으로 시장! 용희네서 커피 마시고 놀다가,
'떡순네'잡채/12.000- 반찬/8.000- 파프리카/2.000-
L마트/귤 10개=2.000- 순대/2=5.600- 껌/4.000- 合/11.600- 카드-
경전철 귀가/6시- 남편 식사중이다, 상희:영선/폰 보고있고,
나는,半마리 남은 '오리훈제' '10분 데우기' 해서, 상추:깻잎이랑 냠냠..
내일은 또 '오리훈제' 사 와야 한다, 상혁이 줄 '명란젓'도 사고..(가게가 문 닫아서)
상희갈때/파프리카+오뎅..주고,(안서방,'척'병원 갔던 일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