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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한동안 손놓고 멍 하니 있던동안 쌓인 신제품 소식이 산더미 같네요... 차근차근 소개토록하죠.. 먼저 소개할 제품은 다음달 7월20일 출시예정인 타미야의 신제품 60324번 VOUGHT F4U-1 CORSAIR "BIRDCAGE" 입니다.
제원 F4U-4
분류 : 단발단좌 전투기 전장 : 10.2m 전폭 : 12.5m 전고 : 4.5m 익면적 : 32.5㎡ 엔진 : Pratt & Whitney R-2800-18 공랭식 복열 18기통 성형엔진 "더블 와스프", 출력 2,450마력 자체중량 : 4,174kg (전비중량 6,653kg) 최대속도 : 718km/h 항속거리 : 1,617km 작전 한계고도 : 12,649m(41,500 ft) 상승력 : 1,180m/분 무장 : 주익에 M2 중기관총 6정 문당 400발의 탄약/20mm M2 기관포, 5인치 항공기용 고속로켓 8개/910kg (2,000 lbs)의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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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트 F-4U 콜세어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큰 활약을 한 미국의 단발 프로펠러 함상공격기로써 콜세어(Corsair)라고 한다. 주로 미 해군과 해병대가 운용한 F4U는 속력과 화력, 조종성이 매우 뛰어났다. 독특한 기수와 날개 모양 때문에 굽은 날개 새, 굽은 날개의 소위[1] 제거자, 돼지코, 죽음의 휘파람 등의 별명으로 불리웠다.]
[F4U 시리즈는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상)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아래) 의 모습]
[F4U 코르세어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기와의 격추 교환비는 2위인 11.3:1로 2,140기의 일본기를 격추하면서 183기가 격추되었다(1위는 F6F 헬캣의 19:1) 이는 대전하반기의 거의 무적의 기체라 할만했다]
[코르세어는 단단한 기체에 강력한 무장 그리고 그를 받쳐주는 강력한 2000마력급의 더블와스프 엔진의 균형이 잘 맞은 기체로 거기에 한술더떠 공대공 임무외에 지상공격임무에도 탁월한 멀티롤파이터이기도 했다]
[F-4U 코르세어는 주날개가 아래로 꺾인것이 특징인데 이는 랜딩 기어의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 무거운 전투기가 착륙하려면 랜딩기어가 튼튼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랜딩기어를 짧고 굵게 만들어야 했다. 문제는 랜딩기어를 짧게 만들었다가는 종전 전투기보다 말도 안되게 커진 프로펠러가 땅에 닿을 판(아니면 항모 갑판에 닿던지). 그래서 랜딩기어를 짧게하는대신 랜딩기어가 달리는 날개부분을 아래로 처지게 만들다 보니 W자 모양의 날개가 되었다(독일의 급강하폭격기인 JU87도 같은 이유로 비슷하게 설계되었다). 이 날개탓에 F4U는 급강하시 독특한 휘파람소리 같은 것이 들려서 죽음의 휘파람이란 별명이 붙었다.]
[항모의 갑판위에 이륙을 위해 준비중인 F-4U의 모습.. 코르세어는 함재기로는 거대한 주익을 가진 기체로 이로 인해 운동성능역시 매우 뛰어났다. 특히 W자형의 멋진 주익을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좁은항모에서 이착율을 위해 튼튼한 랜딩기어를 장착하기 위한 방편이였다]
[F-4U 코르세어의 랜딩기어는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튼튼했는데, 시속 500킬로의 이상의 속도에서도 펴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했다. 조종사들은 이를 마치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1940년 미해군은 그루만사의 F-3F 와일드캣이 일본해군기에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자 바로 차기 기체를 개발을 의뢰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F-4U 코르세어 였다. 사진은 F-4U의 시제품인 XF4U-1의 모습이다 XF4U-1은 1940년 5월 29일 첫 비행에 성공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었으나 착륙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이유로 배치가 늦어졌다. 그래서 대타로 먼저 등장한것이 바로 F-6F 헬켓이였다 ]
[초기 F-4U 등은 큰 엔진때문에 기수를 늘여버리는 바람에 이착륙시 시야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좁은 갑판에서 이륙해야하는 해군기로서는 최고의 단점이였는데 그리하여 초기 생산형들은 모두 미해병대로 돌려져 지상에서 운용되게 되었다. 사진은 본격적인 양산형 기체인 F-4U-1 의 모습으로 우리가 아는 그 형태를 하고 있음을 잘 알수 있다]
[F4U 시리즈는 1942년부터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단기간에 대량생산하기 위해 보우트사외에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하)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상) 의 모습으로 두기체의 차이점은 거의 미미하다]
[F-4U의 엔진은 '프랫&휘트니'사가 개발한 2,000마력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을 장비하였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670㎞이다. 이는 미육군의 P-47 썬더볼트와 F-6F 헬켓에 장착된것과 같은 엔진으로 2000마력의 강력한 엔진으로 일본기들이 갖지 못한 중장갑과 중무장을 하고도 매우 높은 기동성을 보여주는 이유가 되었다]
[플랫&휘트니사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은 당시 미군이 가진 최고성능의 전투기용 엔진이였다. 2000마력급의 강력한 힘을 가진 이 엔진은 미육군의 P-47 썬더봍트 에도 사용되었으며 미해군에는 F-4U와 F-6F 헬켓에도 사용되어 놀라운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이 엔진의 장착한 F-6F 헬켓의 경우 F-3F 와일드캣과 거의 비슷한 설계의 기체임에도 전혀 다른 성능을 보여주었을까.. F6F 헬캣은 일본기체들을 상대로 19:1 이라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애초부터 일본기첼르 면밀하게 연구 개발해온 F-4U 코르세어 역시 뛰어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엔진에 있었다]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같은 엔진을 이용해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3]
[같은 엔진을 이용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비슷한 성능 (파워풀한 엔진에 중장갑& 중무장)을 보여준 기체들이지만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고 한다]
[F-4U 는 2000마력급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기체답게 중무장을 할수 있었다 주무장은 주익부분의 6정의 12.7mm 기관총으로 이는 후기형에 이르면 20밀리 M2 기관포 2정과 12.7 밀리 기관포 1정으로 교체되었다]
[F-4U 의 주무장은 양주익에 12.7mm M2 기관총 3정씩 총 6정의 기관총을 장착하여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였다 각 장탄수는 각 문당 400발의 탄약을 장착하였다]
[후기형인 F-4UD 형에 이르면 부족한 공격력을 제기되어 두정의 기관총이 제거되고 대신 M3 20mm 기관포로 대체하였다. 끝에는 1문씩 12.7 밀리 기관총을 남겨두었다]
[주익에는 무려 2,000파운드(약 900kg)의 폭장량을 자랑했는데, 이는 일본군 항공부대의 폭격기 G4M의 800kg보다 100kg이나 많았다. 그나마 이건 초기형 기준이고 후기형에서는 그 두배인 4,000파운드의 폭장량을 자랑한다(...) 본격 괴수인증 그래서 콜세어가 대량으로 배치된 대전말에 가서는 대함공격임무까지 도맡아 처리했고, 헬다이버 같은 뇌격기나 급강하폭격기들은 피격된 파일럿 구조용 구명보트나 탑재하고 출격하는 경우도 잦았다.주익에 5인치 로켓을 장착중인 모습 ]
[대전후반에 가자 거의 항공력을 상실한 일본군을 상대로 F-4U 는 지상근접지원임무를 주로 수행했는데 이때 5인치 로켓의 위력은 매우 위협적이였다고 한다 이는 한국전에도 북한군을 상대로 많은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말기, 사실상 일본군의 대형 함선이 소멸하자 미해군은 급강하 폭격기나 뇌격기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고, 이 콜세어들이 항공모함 함재기 구성의 대부분을 이루게 되는 "전투기 항모"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대함/대공/육상지원 세가지 역할을 모두 해낼수 있는 멀티롤 전폭기로까지 거듭나게 된다.]
[코르세어는 너무나 강력한 엔진출력에다 불안정한 항모 착함 성능 때문에 초기에는 멋모르고 소위를 태웠다 염라대왕님 앞에 갈뻔한 사람이 몇몇 있었다. 뭐 다행이도 비행기가 너무 튼튼해서 다들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미 해병대에서는 대위 이상이 되어야 콜세어를 태웠다는 믿지못한 사연이..]
[초기 F-4U-1들은 이착륙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미해군에서 인도를 거부했는데 실제로도 미드웨이 해전 직후 완성되었음에도 F4U-1이 항모착함테스트를 좀처럼 통과하지 못하자 해군은 초도 인도분 584대 전량을 해병대에 이관해 버렸고 결국 해병대 육상기지에서 주로 운용되었다[4]. 그럼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해병대 최고의 에이스 그레고리 "페피" 보잉턴(28대 격추)을 비롯한 다수의 에이스를 배출했다. 사진은 섬기지에서 출격준비중인 미해병대 소속 코르세어의 모습 유명한 아카데미 제품의 박스아트의 실제 사진이기도 하다]
[F-4U 는 미해군 최초로 MiG-15를 격추한 적이 있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를 몰고가던 중 MiG-15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 MiG-15 조종사는 아직 신참이었는지 F4U와 선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F4U는 2차대전 프롭기 중에서는 선회능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제트기인 MiG-15보다는 훨씬 작은 원을 그리며 선회하는 것이 가능했다. 곧 MiG-15는 Folmar에게 선회도중 따라잡혔으며, 20mm 기관포 세례를 받고 격추당했다. 다만 Folmar 본인도 다른 MiG-15에게 격추당했으며, 비상탈출하여 경상을 입은 채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위는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 의 일러스트이고 아래는 사천공항에 전시중인 기체 물론 실제 기체는 아니고 미해군으로부터 받은 기체를 실제마킹으로 도색한 전시기체이다]
[69년의 축구전쟁에서 온두라스 공군 소속 콜세어가 엘살바도르 공군의 P-51 무스탕을 격추시켜 프로펠러기 사상 최후의 격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F-4U의 에이스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Gregory "Pappy" Boyington (December 4, 1912 – January 11, 1988) 로 미해병대의 파일럿으로 활약한 그는 VMF-214 부대의 부대장으로 블랙쉽(BLACK SHEEP) 부대를 맡아 일본군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미군 최고의 훈장중 하나인 메딜오브어나의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일화는 1976년 드라마라도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 원제목은 'Baa Baa BlackShip' 이 드라마는 1980년대 MBC 를 통해 국내에도 제8비행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F4U%20%EC%BD%9C%EC%84%B8%EC%96%B4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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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최강의 공격기중 하나인 F-4U 코르세어의 결정판 제품이 드디어 타미야에서 출시됩니다.!!!
[위에 사진들은 타미야의 별매 매거진에서 공개된 캐드사진들 입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실제 작례가 공개되었죠!!]
[말이 필요없는 코르세어 특유의 W자형 갈매기 주익을 기가막히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핏화이어와 P-51D 머스탱으로 이어온 타미야의 1/32 에어로제품의 모든금형제작기술 집성판이 바로 이번 코르세어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별도의 별매품 필요없이 완벽한 재현을 하고 있는 조종석은 기본이고..]
[앉은자세와 선자세의 조종사 2명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코르세어의 심장이라 할수 있는 '프랫&휘트니'사의 2,000마력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기가막히죠!!]
[주익은 특유의 욍홀딩기능을 재현할수 있습니다.]
[다만 윙홀딩기능이 실제와 같이 가동되는지는 봐야알겠네요.. 타미야라면 가능할듯도 싶습니다.]
[정교함에서는 가히 말이 안나올정도네요..!!]
[타미야 제품답게 랜딩기어는 편상태와 접힌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가동식으로요..!]
[전용 스탠드는 자석으로 붙였다 뗄수 있으며 랜딩기어 역시 자석으로 붙었다 떼었다 할수 있는 반가동식(?) 입니다.]
[코르세어 특유의 주익의 라디에이터 역시 정교한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동체는 초기형과 후기형을 택1할수 있습니다. 당연 캐노피만 다른 후기형 타입이 나오기 때문이죠..]
[이번제품 역시 에칭부품이 두벌이나 들어 있습니다. 별다른 에칭부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복잡한 새장형캐노피 마스킹을 위한 전용 마스킹 테이프까지..]
[초기제품에는 별도의 자료집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마킹은 코르세어 하면 생각나는 VF-17 졸리로져의 에이스마킹 및 3개 마킹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코르세어의 결정판 제품이 드디어 등장하는군요!! 가격은 역대 1/32 프롭기 시리즈중 가장 세지만 일단 최신 제품에 걸맞게 타미야의 모든 기술이 총집합체라 할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다행히 현재 아베노믹스의 헛지랄(?)로 국내에는 엔저로 일본제품의 가격이 한참 저렴한지라 모처럼 좋은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2013년 7월23일 출시예정 (일본국내) 권장소비자가 11,800엔 ( 177,000원 2013년 6월현재가) 판매처 미라지의콤프방 (www.compmania.co.kr)
현재 비밀방에서 저렴하게 공동구매중입니다.~~
미라지콤프방 공동구매는 비밀방에서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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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6.11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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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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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히야! 이건 정말 사서 만들어보고 싶은 놈이군요..
엔진만 따로 전시해도 될 만큼 정밀하군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