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mplyj 입니다. 어제 제 고향 남해에서 촛불문화제에 열렷엇는데 그곳에 다녀온 일을 적을까 합니다.
제가 고향이 남해인관계로 꼭 참석하고 싶엇는데 정보공유의 부재로 참석하지 못하다가 어제 열린단 말을 듣고
단걸음에 달려가서 참석하고 왓습니다. 그곳문화제는 민노당,전교조,여성연합등으로 이루어진 민중연합이란
단체에서 주관하고 잇엇습니다.(참으로 멋진 분들이엇고 뒷풀이에도 참석햇는데 우리연대 진주에서 일을하고
잇다하니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 주셧습니다) 진주에서 열리는 문화제와는 차별화된 남해만의 색깔이 잇엇습니다.
자유발언코너에도 시민이 아닌 농민,축산업종사자 이런분들이 주류를 이루셔서 현정부의 비판과 소고기 협상반대를
온몸으로 외치시는 모습을보면서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면 피해를 안보는 사람이 없다곤 하지만 이분들은
생업까지 직접 타격을 보시는 분들이라 진주에서 보단 더 열띤 사자후를 하셧습니다.
공연으론 남해출신 가수분이 노랠들려주셧고 아주머니들로 구성된 민중노래패분들께서 창을 들려주셧습니다.가운데
서셔서 열창하시던분이 사이사이 사랑합니다 하고 외치셧는데 저도 사랑합니다~~ㅋ
(어제 참가후기를 올려준다 약속을하고 행사진행표를 받아왓는데 저와 함께 참석한 겟바위호철님, 쥐박이 잡는 마린님과
한 2차 뒷풀이 한곳에 놓고 왓나봅니다~~ 문화제에 참석한 여러분 죄송합니다 . 이게다 이명박 때문이다~~~ㅋ)
담번엔 제대로 챙겨서 제대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담번 문화제는 농림수산부장관고시 되는날 열린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는 4거리 남해우체국 앞에서 열립니다( 저희끼린 혼마찌라 하는데~~~^^)
저는 오늘 진주에서 열리는 문화제 참석하러 길을 나서야 겟네요 . 많은 참석 부탁드리고 사천이나 산청회원분들
연락 바랍니다. 연락주시면 언제든 달려 가겟습니다~~ㅋ
- simplyj -
아~~~ 우리 연대 깃발 택배로 받앗거등여 오늘 가지고 갈께여~~~
첫댓글 멀리서 수고 하십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언제나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호! simplyj님? 기억하시나요? 어제 뒷풀이 자리에서 카페회원이라했던 아줌. 에고.. 후기까지 적는 노동을 하셨군요. 근데 단체이름이 좀 틀리구만요. ^^* 여성연합이 아니라 남해 여성회이고, 민중연합이 아니라 민중연대랍니다. 아무튼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죄송합니다~~ㅋ 음주 후기가되서리~~낼모레뵙죠~~
경남연대 카페가 따로생겻어여~~거기 진주사천방에 오심 제가올린글들 볼수잇어여지금 카페가 불난호떡집 같군요~~ 회원들 과 의견을 좀 모아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