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기업 하반기 대규모 채용 계획, 한전은 역대 최대 규모!
에너지 공기업들이 임금피크제 등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산업통상부 산하 12개 에너지 공기업의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규모는
1천 400여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는 7월 말,8월 초 사이에 상반기보다 4배 이상의 규모인 150여명을
하반기 정규직 채용공고를 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상,하반기 모두 5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작년보다 6배 증가했다.
서부발전도 올 하반기 50여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포함 올해 채용 규모는 125명이며 작년보다 50여명을 더 모집한다.
중부발전은 하반기 정규직을 100여명 뽑을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석탄공사,남동발전 등은 상반기 충분한 인력확보로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00년대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1천358명)을 뽑았다.
올 상,하반기 채용 규모는 564,794명이다.
한수원은 올 상반기 207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210명을 더 선발한다.
이와같은 에너지공기업의 채용확대는
임금피크제의 시행으로 인건비가 절감을 예상한 결과로
임금피크제는 60세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을 추진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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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뽑아서 좋네요ㅎㅎ 한전은 역대최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