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본, 대한민국 현대사, 교육자료
▪︎구데타 박정희 군부독재
(중앙정보부 KCIA 전성시대)
▪︎국가 반란군 전두환 신군부 독재
(보안사령부 전성시대)
▪︎검찰출신 윤석열 검찰독재시대
(검찰 특수부 전성시대)
1. <킹메이커> (1970년 대통령 경선) 22.01.
ㅡ엄창록’은 김대중의 지략을 응집한 존재, 선거 막판 예정되었던 유권자 명부 조작은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건의로 취소되었다.
2. <실미도> (1971년 실미도 사건) 03.12.
ㅡ 실미도 사건(實尾島事件)은 1971년 8월 23일 실미도에서 북한 침투작전 훈련을 받던 중, 사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더구나 가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한 684부대원들이 무장 탈영해 인천을 경유하여 서울로 진입한후 군·경과 대치하다 탈취한 버스에서 승객들을 다 내보내고 전원 수류탄으로 폭사해 숨진사건을 말한다. (만일 그들이 교전을 벌였더라면, 엄청난 사상자들을 발생케 했으리라 .. 국가를 이끌어 가는 탐욕스런 자들의 희생양이 되었던, 그들은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었다.)
3. <남산의 부장들> (1970년대 3공화국 정보부) 20.01.
ㅡ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김재규)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성민-박정희)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김형욱)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차지철)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들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4. <그때 그 사람들> (1979년 10.26 사태) 05.02.
ㅡ 1979년 궁정동에서 벌어진 대통령 총격살인
오늘이다, 내가 쏘면 행동개시야! 차지철은 내가 처치한다." 중앙정보부장은 투사인가, 돈키호테인가?
5. <서울의 봄> (1979년 12.12 반란) 23.11.
ㅡ 군사 반란이 일어난 1979년 12월 12일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의 9시간을, 영화 141분에 담았다. 영화에서는 반란군과 진압군 지휘관 등의 이름을 허구의 이름인 반란군 수괴 전두광(황정민-전두환)과, 정부군 수도경비 사령관 이태신(정우성-장태완) 등으로 대신하였다.
6. <화려한 휴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07.07.
ㅡ1980년에 일어났던 5.18 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2007년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다. 제목은 당시 진압에 참여했던 육군특수전사령부 대원의 수기에서 따왔다. 반란군 전두환 공수부대 작전명이었다.
잊혀선 안 될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역사를 사람들에게 다시 환기시킨 영화이다.
7. <택시운전사> (1980년 5.18 민주화운동) 17.08.
ㅡ 《택시운전사》는 201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8. <변호인> (1981년 부림사건) 13.12.
ㅡ 《변호인》(辯護人)은 대한민국의 영화로 2013년 12월 18일 개봉하였다.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 부산에서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부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작가로 활동 하던 양우석 감독의 첫 감독 영화이다. 2014년에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9. <헌트> (1980년대 5공화국 안기부) 22.08
ㅡ 2022년 8월 10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원래 <남산>이라는 제목이었으나, 후에 지금의 제목인 <헌트>로 바뀌었다.
10. <남영동 1985> (1985년 대공분실) 12.11.
ㅡ 남영동1985》(영어: National Security)는 2012년 개봉된 정지영 감독의 대한민국 드라마 영화로, 정치인 김근태가 민주화 운동 시절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사건으로 1985년 9월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22일 동안 받은 고문에 관해 다룬 영화이다.
11. <1987> (1987년 6월 민주항쟁) 17.12.
▪︎6월 항쟁의 개요
6월 항쟁은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계기로 6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6월민주항쟁, 6·10민주항쟁, 6월민주화운동, 6월 민중항쟁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 4·13호헌조치, 그리고 시위 도중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 등이 도화선이 되어 6월 10일 이후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하였다. 이에 6월 29일 민정당 대선후보 노태우는 민주화를 위한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하고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이는 실질적 항복선언을 하게 된다. 마침내 대통령 직선제로의 개헌이 이루어졌고, 1987년 12월 16일 직선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6월 항쟁은 과거사 청산을 가져오지는 못하였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함으로써 경제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운동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12.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내전) 21.07.
ㅡ 2021년 7월 2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류승완 감독의 열한 번째 연출작이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된 뒤 함께 목숨을 걸고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외교공관 철수를 주제로 촬영한 한국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다.
13. <공작> (1998년 흑금성 사건) 18.08.
ㅡ "공작"은 201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1990년대 안기부 간첩 '흑금성'을 다룬 첩보물이다. 그것이 알고싶다편에서 공작이란 방영하기 시작했다.
북핵 문제로 위기가 고조된 90년대. 핵 개발의 진상을 파악하고자 안기부 요원이 대북사업가로 위장한다. 1993년,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은 석영은 베이징 주재 간부 리명운에게 접근한다. 그는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1997년 대선 직전 남북 수뇌부 사이에 거래가 있음을 눈치챈다. 공작을 통해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기까지 수년. 하지만......
14. <국가부도의 날> (1997년 IMF) 18.11.
ㅡ 한국 영화 최초로 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국가부도 위기를 일주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997년 한국, 국가부도의 위기가 닥쳐온다. 이를 예견한 통화정책팀장 시현의 보고로 정부는 서둘러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비즈니스맨 정학은 부도사태를 감지하고 역배팅을 위해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15. <박하사탕>
ㅡ1999년, 모든 것을 잃은 김영호는 가리봉 봉우회의 야유회 장소에 나타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영호는 기차 철로 위에 올라가 절규하며 달려오는 기차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 시간을 통해 영호의 과거가 펼쳐진다.
2000년 1월 1일에 개봉한 이창동 연출,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이야기의 결말에서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플래시백이 특징으로 한국현대사의 비극과 맞물린 개인의 불행을 첫사랑의 기억, 박하사탕의 맛, 광주 민주항쟁에서의 오발사고, 타락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시간적 역순으로 배치하여 독특한 플롯을 짜고있는 2000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FlLM 2.0 이 선정한 2000년 한국영화 베스트5에서 1위로 선정된 작품이다.
16. <효자동 이발사>
ㅡ 8.15 광복 이후 4.19 혁명, 박정희 정권을 거쳐 제5공화국에 이르는 격동의 현대사를 우직하면서도 평범한 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포레스트 검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청와대가 경무대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 근처 효자동에서 '효자이발관'을 운영하던 이발사 성한모(송강호 분)는 자신의 이발소에서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문소리 분)를 덮쳐서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근처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고,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야당을 찍은 투표용지를 몰래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끝내 낙안이처럼 두들겨맞고 다음날 새벽 자루에 싸여 짐짝처럼 버려진다. 하지만 자루를 풀어 헤치고 나온 성한모는 새벽 하늘을 보며 더할 나위 없이 해맑게 웃는다.
그 후 어느 날, 낙안이의 다리가 기적적으로 낫게 되고 성한모와 낙안이가 함께 웃으며 자전거를 타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17. <더 킹>
ㅡ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검사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