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이번 달
전기요금이 이 땅에서 지낸
12년 동안 가장 많은 요금 청구서를
받아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달은 적응하는 시기라
다소 많은 전기 사용량이
있었겠지 했다.
그런데 이번 달은
공사도 마치고 우리도 없었던 시기인데
더 높아진 요금 청구서를 대하며
만약 이런 식으로 계속
전기 요금이 발생한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나의 이런 마음을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니
아내도 같은 마음이라며
오늘 아침 가장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물 사용을 어떻게 할까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세 가지가 있겠다 싶다.
첫 번째는
기본 전기 요금을 낮추는 것이다.
이 나라는 전기요금 체계가
일률적이지 않다.
업종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지역마다 기본료가 다르다.
그리고 공무원을 상대해야 하는 문제라
아마도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할 수 만 있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물탱크 위치를 높이 올리는 방법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압으로
물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태양열을 설치하여 자가 전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설치비용이 상당히 들어간다.
가장 현실적으로
두 번째 방법이 무난하게 할 수 있지 싶다.
물론 이 방법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말이다.
센터를 짓고 나니
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그저 잘 감당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이다.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주말과 주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전기 요금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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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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