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최성봉

[신미주]

요즈음 팝페라 가수 최성봉을
오랜만에 불후의 명작
프로에서 봤다.
고아원에서 선배들의
구타 등으로 5살에
나와서 화장실등에서
지내면서
살다가 껌 팔러간 어느 업소에서 어느가수가 성악을 하는것 보고
성악을 하려는 마음이 생겨
결국 어느 오디션에서 인정받았다.
그런데
불행은 더 있었으니
암이 발병해 투병중이라니
제발 완치되길
멀리서나마
간절히 빌어본다.

[시니]

최성봉이의 You raise me up.
노래 하는 걸 보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암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앞길을
잘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종교인은 아닙니다만.

[신미주]

네. 하나님의 은총을 빕니다.

[라아라]

최성봉의 사연은
넘 가슴이 아픕니다
젊은사람의 암투병은
빨리 진전되기 땜시 어렵습니다
최성봉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신미주]

네. 자비를 베푸소서.

[플로렌스]

어쩜 이럴수가..ㅠㅠ
가혹한 신이 아니시기를 빕니다..

[신미주]

저도요

[우하]

한창 젊은 나이인데. 요즘 근황이라고 하네요. ~~

[시니]

어쩜 이리도 불운만 계속일까요?
어려서 건강관리 잘 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신미주]

네 알겠습니다

[김윤수]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군요ᆢ
나쁜 사람만 골라서 암을 주셔야지ᆢ

[신미주]

네. 그래야 되는되요.

[산자락]

아~언젠가 뉴스에서 보았든 최성봉
불우한 성장 과정 이었는데 또 안타까운
불우한 인생 이네요

[신미주]

네. 불우했으니 나중은 좋아져야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