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월요일.
오늘 드뎌 대학도 개학을 했네요.
여름방학 내내 집에 함께 있던 아들이 이른시간부터 1교시 수업 위해 학교를 갔는데
첫날이라서 점심 즈음 다시 집으로 귀가한답니다.
점심을 집에서 먹겠다고 해서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 새우초밥 만들었어요.
함께 초밥집 가도 아들은 새우초밥 90%, 나머지10% 먹는 완전 새우초밥 러버예요.
실시간이네요.이제 거의 집 다왔다고 방금 연락왔네요ㅎㅎ
너무나 간단한 음식.
고슬고슬 밥 지어놓고
설탕,소금, 2배식초 입맛에 맞는 분량으로 양념만들어
밥에 훌훌 잘 섞어주고 초밥 쥐기 좋게 식혀놓아요.
밥이 잘 식었으면
아래 신문지 펼쳐놓고
초밥 만들 접시들 꺼내서 옆에 펼쳐놓고요.
초밥용새우도 함께 준비해요.
접시위에 샤리부터 만들어 놓고
와사비 올리고
오늘의 네타 새우 올리면
only 새우초밥으로 점심 준비 끝.
아들 방금 도착..점심식사가 좀 늦었네요.
곁들이 반찬은 채썬 단무지 달랑 하나..^^
오늘도 무척 덥네요. 건강하고 평안히 잘 보내세요^^
첫댓글 초새우를 사다가
집에서 직접 초밥까징~~~ ^^
gooooooooooooooood ~~~
이거 하나 먹으려고 외출하기도 그렇고ㅠㅠ
새우초밥 킬러라서 사 먹으려면 감당불가인지라
이러면 제가 편해요ㅎㅎ
와우 맛점하셔요
네~ 그럴께요.배짱님도 맛점하세요~^^
와우
못하는 요리는 뭔가요 ? ㅎ
넘 많아서 기록불가예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