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 다워라 ]
목심 / 박희병.
아...아침이 동트기전 여명(黎明)이
름...(凜)의 단어 의미하듯, 서늘한 기운으로
다...다가설때, 우사(牛舍)에서 들려오는
워...워낭소리 딸랑딸랑, 한평생 함께 해온
라...라이벌 (rival) 아닌, 팔순농부 단짝 소,
^^~누렁이가 들려주는 동고동락 정든소리.. .....워낭소리 🔊🎼🎶💖🤗 딸랑 딸랑 ~~
※※여명(黎明)이 트는, 서늘한 공기맑은,
동트기전의 아침입니다.ㅎ
오늘도 건강하신 즐거운 행복날
되시길 바랍니다.^^ 🤗
20240924/ 목심누리🤗올림.
첫댓글 워낭소리는 2009년 1월15일에 개봉했던 , 78분 동안의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 40년을 동고동락했던 늙은소 누렁이와 팔순노인 최원균, 이삼순 씨 부부의
이야기 였다고 합니다 . 좋은 오늘 되세요. 목심누리/ 올림.
잘 보고 놀다 갑니다 건강 하셔요....ㅎ
함께 해주신
댓글 에 감사 합니다.ㅎ
언제나 고운시간 되세요.ㅎ 🤗
누렁이가 들려주는 동고동락 정든소리
`````````저두 충남의 고향에서 국민핵교 시절에
많이 들었던 워낭소리'''아주 정겨운 소리랍니다~
풀이 많은 곳으로 동네 사내아들이 소를 몰고 다니고
나는 지집애라도 소를 잘 관리하는 지집애로 소문이 났지요''ㅎㅎㅎ
소에 파리가 달라 붙으면 파리채 들고 다니며 잡아 주고 뱀이
소 앞에 나타나면 돌맹이로 즉사 시킨 뱀들이 수두룩 하지요.
돌을 던졌다 하면 명중'''그 시절에는 장독대에도 뱀이 출몰하고
부엌에 쌀독에도, 참으로 뱀과 논에는 거머리가 많던 시절이였답니다.
우렁 잡으러 논에 들어가면 거머리가 장단지에 붙어 있고, 벼심기 하는
일꾼들 장단지에는 거머리들이 보통 4.5마리씩 붙어 있어서 떼내면서
모내기를 하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공감하며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시해주신 ....시제에 맞추느라
옛 생각들을 떠 올려 보면서 ~
시제에 충실 해보고자 한답니다.ㅎ
경사났네님의 옛 추억글에 얼굴에 웃음그리며 ~ 동심이 되어 지기도 했답니다.ㅎ 항상 올려주시는 댓글 말씀에 무척 감사합니다.ㅎ 좋은시간 되세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