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기도중입니다..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어요
1.어떤 걸 선택하면 거기에 유재석씨한테 싸인받는거였는데요.. 뭔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은 그걸 선택하면 특별한 날만 좋아질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그게 더 좋은 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매일 좋아지길 기대하면서 일반 탁상용달력을 선택하고
거기에 유재석한테 싸인을 받았어요..
그달력 거의 가득히 유재석씨의 이름이 크게 흘려 적혀있었어요
2. 저희엄마는 새끼코끼리똥을 드셨대요
손가락만한 약간 누런 똥2개를 드셨대요
꼭 개똥같은데.. 코끼리똥이라더래요
저앞에 뿌옇게 새끼코끼리가 보이는데
옆에 누가 그코끼리를 보고 엄청크다고 얘길하는데 엄마눈엔 새끼로 보이더래요
3.엄마랑 같이 배를 탔어요.. 큰배는 아니고.. 유럽에서 2층으로 된 유람선같은 작은 배를 타고 갔어요..
베네치아처럼 건물과 건물사이에 강이있었어요..집은 우리나라집인데 분위기는 베네치아같고 사람들이 창문마다 다 놔와서 즐거워하고 환대해주고 막 그런분위기였어요
2층에있었는데.. 제가 방구를 소리나게 시원하게 끼고 나니까 옆에 배우 이종혁씨가 있는거예요..막 저보고 놀리는거예요.. 제가 뭐 어쨌다고 하면서 성질을 내니까 기가 눌러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옆에 어떤남자등짝부분만 맨살이었는데 회초리를 맞은자국이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엄마한테 지금 우리가 지나가는 이곳이 옛날에 전에 다니던 절로 가는 길이라고 엄마한테 얘기하다가
어디를 가니까
강옆에서 축제를 하는데
중년아줌마가 파란머리띠를 두르고 흰색상하의 아래는 바지로 된 한복에 파란색 무릎까지오는 조끼식 한복을 입고.. 두손에 북채를 들고 큰북을 치더라구요
그리고 옆에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분위기였어요
전 그걸보고 흥겹다거나 즐겁다거나 그런느낌은 없고,,
아무 감정없이 보고있는 꿈을 꿨어요
3번꿈을 꾸기전에 기부를 해야하는데 어디에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에 꾼꿈이거든요
꿈들이 너무 추상적이라 의미가 없는것일까요?
첫댓글 기부 을 하고싶다고요 기부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목적이 있으면 않되는것 입니다
허니 날짜를 선택하고 대상을 선택하고 그 댓가를 바라는 기부는 기부가 아니지요
그러니 기부할 (보시)할 장소를 택하지 말고 님보다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어떤 사람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에 기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꿈들이 그 보시와 직접관련된 꿈이라고 보기는 조금 약하나
전혀 관계가 없지도 않는 꿈으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