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 원의 꽃은
향기 를 날려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다스 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 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 면서
우리는 참 많은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 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짧음 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기다리 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소담하게 살다가 ,
미련이 남더라 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아니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 고도 중요한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 도 흔들릴 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 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 둔
방 안에도 금새 먼지가 쌓이는데 ,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하겠는가
누군가의 말 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 일지도모른다.
덧없이 흘러가 는 세월속에 ,
상처받지 말고
아프지 말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고 ,
오늘도즐 겁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 혀 끝을 조심하세요
부부싸움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데
싸움을 할 때 보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할 말 못 할 말을 쏟아냅니다.
생각해 낼 수 있는 천박한
말을 총동원해서
어떻게 하면 상대에게
고통을 줄 수 있을까 합니다.
홧김에 뱉은 독한 말은
상대 가슴에 비수로
꽂혀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병을 만듭니다.
따뜻한 한 마디 말은 상대를
감동시키지만 독한 말은
미치게도 합니다.
마음에 받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살인은 흉기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치 혀끝으로도 합니다.
부부는 링 위에서 상대를
KO 시켜야 하는
복싱선수가 아닙니다.
인생의 동반자이며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헌데도 우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너무나 상처 주
는 말을 많이 합니다.
미움과 원망의 벽돌을
매일 한 씩 쌓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일 년이면 365개 벽돌이 쌓이죠.
5 년, 10 년 쌓다보면 오고
갈 수 없는 장벽이
두텁게 쌓이고 맙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와
배려와 용서와 사랑으로
쌓인 벽돌을 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사랑의 정원을 가꾸세요.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행복해지고 더불어
부부가 함께 행복해지며
가정이 평화로워집니다.
오늘의 성경말씀
갈라디아서 6:9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