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오키나와 여행 후 후기 작성중입니다!
다음주~다담주 중으로 잘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 전에 그동안 올렸던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파타야 후기 다시 올릴게요!
필요한분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은 댓글달면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락싸여러분!!
저번에 태국(방콕, 파타야)후기 올렸었는데.. 알싸에 올렸는데 락싸에 올리게 되네요 ㅎㅎ
이번에 후쿠오카도 다녀오게 되어 자세한 여행후기 올립니다!!
여행보단.. 여자친구가 교환학생으로 후쿠오카에 가있어서 한번쯤은 가서 볼겸 간거에요...ㅎㅎ
처음으로 혼자 해외나가본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2박3일의 짧은 일정. 그래서 유후인, 벳푸 등 다른 여행지는 꿈도 못꿨어요 ㅠㅠ 오직 후쿠오카만 다녔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해외, 일본 후쿠오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빔밥!!
- 7500원
처음으로 트레인 안타고 탑승한 비행기.. 저가항공도 가까이 타는 경우도 있네요! 맨끝이었지만 ㅎㅎ
후쿠오카로 고고!!
부산에서 배타고 갈수도있고, 바다만 건너면 후쿠오카입니다. 가깝죠?
이번에도 제주항공..
원래 아침 10시30분 비행이었는데, 비행스케쥴이 변경되서 오전 7시로....
공항에 5시까진 가야하고 3시30분에 집에서 나가야하고...
공항에서 밤샘을 하든, 쏘카를 이용해서 공항편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그날 컨디션을 위해.. 하 ㅠㅠ 할수없이 오후 비행기로 변경..
15시 30분 비행기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또 지연.. 갈때 일본인이 80%? 정도였는데 일본어로 지연방송 안나오고 일본인들 어리둥절 하는게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짧은 일정에 오후 비행기로 변경에 지연에.. 6개월에 한번 얼굴보러 가는건데.. 할수없죠 ㅠㅠ
도착할때도 착륙 비행기가 많다고 하늘 빙빙돌다가 착륙했어요!
- 항공비 : 107400원(왕복)
싸죠? 특가로 샀는데 방법아닌 방법은 2탄 맨마지막에 올릴게요! 항공사 특가가 싸요 ㅎㅎ
제주도 옆이고 진짜 가깝죠?
후쿠오카에서 주변인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등 주변 관광지도 많이 가요. 온천도 있구요.
짧은 일정이고 여행보단 만나러 가는거기 때문에 후쿠오카 안에서만 있기로 했습니다!
2번 후쿠오카 국제선에 도착을 했습니다.
후쿠오카는
2 후쿠오카 공항
3 하카타 역, 4 텐진 역 (놀거리, 쇼핑)
5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6 다자이후 (후쿠오카의 신사, 학문의 신)
이렇게 큰 틀만 알고계시면 될거같아요.(+오호리공원)
후쿠오카 공항 1층 귀국층에 오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은 타야해요!
그런데 지하철(공항철도)은 국내선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가서 타야합니다. 국제선에는 지하철이 없어요!
하지만 버스는 나오면 바로 있어요! 하카타, 텐진, 다자이후 등 다 가요!
하카타 같은 가까운 곳은 바로 버스타고 이동하는게 좋을듯합니다!(가격은 동일)
저는 갈때는 지하철, 올때는 버스이용했어요!!
흔들렸네요 ;;
1번으로 가면 순환버스(국제선-국내선, 지하철 후쿠오카공항역)
2번으로 가면 하카타, 텐진 역!!
한글 잘되어있죠?
국내선가서 지하철타러 가는 중!!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역은 2정거장, 텐진 역은 5정거장 밖에 안되요.
인천, 오사카, 방콕은 다 공항이랑 시내랑 거리가 있는편인데, 후쿠오카는 정말 가까워요!
비용은 둘다 260엔.
후쿠오카의 공항철도.
- 260엔(약 2730원)
하카타 역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에는 100엔 버스가 있어요. 어디서 타든 어디서 내리든 100엔이에요!
지도에 녹색 선 있죠? 저 선이 100엔 버스가 다니는 라인이에요! 하카타 역을 기점으로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출발해요.
그래서 하카타에서 2군데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8번 하카타 버스터미널에는 여러군데 버스가 출발합니다. 일반 버스 탑승가능하구요!
또 보라색 동그라미에서도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다른 노선 버스도 탑승 가능합니다.
오른쪽 보라색에서는 후쿠오카 국제선 공항버스를 탈수가있어요. 출발층인 국제선 3층까지 한번에 가서 귀국할 때 정말 편리해요!
숙소는 동쪽편에 있는 7번 토요호텔 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좋아요.
하카타 역에서 정말 가까운, 찾기 쉬운 TOYO 호텔.
아날라그 파리 최고..!
아담했던 더블룸 토요호텔. 한국인 남자직원분도 있고 있을거 다 있는 호텔!! 조식도 괜찮대요(먹진않았어요 ㅋㅋ)
바로 저녁먹으로 텐진 역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먹으러 이동!!
100엔 버스는 저렇게 100円 이라고 써있어요.
일본의 버스는 한국과 달리 뒤에서 탑니다!!! 그리고 앞에서 내려요.
뒤에서 타면 왼쪽에 주황색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야해요. 그리고 내릴때 뽑은 번호에 맞는 금액을 지불하셔야되요.
하카타역 100엔버스 출발지에서 타서그런지 1번 표였어요!
- 100엔(약 1050원)
주황색 기계에서 탈 때 번호표를 뽑고 가지고 있다가
화면에 적힌 금액대로 내는거에요. 저 화면은 정거장 지날때마다 최신화되구요. 탄 거리만큼 내는거에요!
5번 표면 230엔을, 10번 표면 190엔을!
앞에서 내리니 기사분께 표 숫자보여드리면서 금액 넣고 내리면 되요.
만약 잔돈이 부족하면? 기사님 왼쪽에있는 금액 넣는 기계에서 동전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저렇게 한글도 잘 나와요. 정거장마다!!
기사님들 다 직접 (출발합니다, 이번역은 00입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무선마이크로 말씀 계속 해주세요.
거리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여유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한편으론 부러웠습니다.
(교통카드가 있으면 번호표 뽑을 필요없이 우리나라처럼 찍고 타고 내릴때 찍고 내리시면되고, 100엔 버스는 어차피 100엔이기
때문에 뽑을 필요 없지만 전 그냥 뽑고 다녔어요)
길거리에서 사먹은 꼬치.
- 500엔(약 5250원)
텐진역에 있는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에 후쿠오카 함바그 가게가 있어요!
(다른 가게도 있어서 검색해보고 가세요!)
전 여자친구가 와봤던 곳이라 여기로 왔어요!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다느.. 줄서면 미리 메뉴 주문받는데 저 일본분은 한국어 공부해서 한글로 다 가능..
또 서빙하시는 다른 여자분도 한국말 잘하신다는..
M사이즈 세트로 먹었어요.
밥, 샐러드, 된장국, 소프트크림 무제한 이구요!
소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계란으로 했어요! 그래서 고기 주변에 계란이..!!
오른쪽 돌(?)에 직접 구워 먹으면 되요. 맛있어요... 돌이 식어서(?) 중간에 돌 체인지 했어요 ㅋㅋㅋㅋ
(기름이 심하게 튀어서 종이 앞치마 하고 먹어야 해요. 다 먹으면 종이 기름이 좔좔..)
- 2981엔(2인, 약 31270원)
이제 4번 텐진역(파르코 백화점)에서 12번 나카스 야타이로 이동할게요!!
밤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바로 후쿠오카 포장마차 골목으로!!
나카스(강 이름) 야타이(포장마차) 는 12번 빨강선에 쭉~~ 있어요. 강 옆에요.
구글지도로 나카스 야타이 쳐보니까 다른 곳이 나와서 잘못갔다가 다시 물어물어 야타이 골목으로..!
9번 돈키호테는 쇼핑할 수 있는 곳.
10번 이치란 라멘 본점은 빨간 건물 자체가 다 일본의 유명한 라멘 체인점인 이치란 라멘..
11번 캐널시티는 큰 쇼핑 센터이고 라멘스타디움이 있는 곳이에요.
(녹색 라인은 100엔 버스 노선)
나카스 야타이 가는 길!!(4번에서 12번 이동)
나카스 강 옆에 보이는 돈키호테
돈키호테!! 5401엔 이상이면 면세가 가능해요!
일본의 골목은 깨끗하고 이뻐요!
돈키호테에서 나카스 야타이 가는 골목은 성매매 하는 곳이래요. 아는 사람도 여기 지나가는데 놀고가라고 했다고..
어떨결에 지나갔다가 계속 야타이로 고고..
나카스 강 따라서 내려가는데 저런 인형 발견..
계속 저런 자세로 있었어요. 옆에 일본인 남자애들은 손 만져보고있고..
저는 인형이다, 여자친구는 움직였다 사람이다 서로 의견이 갈라졌어요 ㅋㅋㅋㅋ
일본 남자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사람이래욬ㅋㅋㅋㅋ
손 만져보니 사람 손..
일본애들한테 잇츠 리얼? 잇츠 리얼? 하니까 갑자기 서서히 고개 드는 가면..
인형이라고 생각했던게 움직이니까 놀라써요 ㅋㅋㅋㅋ
결국 같이 사진찍었어요 ㅋㅋㅋㅋ
그 일본 남자애가 먼저 하이파이브 하길래 하면서 마이 브라더! 예 맨! 하면서 장난 치니까 서로 막 웃고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재밌었던 경험이었습니다 ㅋㅋㅋ
다시 나카스 야타이로!!
나카스 강에서의 여유있는 삶.
그것을 선물하는 색소폰 연주자.
드디어 도착한 나카스 야타이 골목.
그 중 선택한 포장마차.
보통 현지인들이 라멘을 먹지만 우리는 꼬치에 맥주 2병.(꼬치 좀 짜써요 ㅎㅎㅎ)
- 2400엔(2인, 약 25180원)
앉아서 먹다가 뒤돌면 보이는 풍경.
일본이라 자전거가 어울리는 건가요? 이렇게 현지인들 옆에 앉아서 먹으니 진짜 여행왔구나 싶었어요!!
방콕 카오산로드에서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방금 하이파이브 한 남자애들도 그렇고 일본의 작은 포장마차에서 다닥다닥 앉아먹으니 새로웠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는데 맥주값을 계산안하고 잔돈 주더라구요.. 다시 말씀드려 계산 잘 하고 이제 숙소로 이동!!
- 하카타가는 버스 200엔(약 2100원)
야간의 하카타 역.
유명한 호로요이!!
- 152엔(약 1600원)
이렇게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첫 날 7시간이 지나고 다음날을 위해 쿨쿨..
하카타 역 지도에 8번 하카타 버스터미널 이에요.
여행시에는 '구글지도' 필수입니다!!!!
다음, 네이버지도 처럼 출발지 목적지 지정해서 대중교통 검색하면 버스번호, 시간, 금액 다 떠요!
지도에 10번 이치란라멘 본점을 가려고 검색하니까 13, 56, 57번이 떳어요!
하카타 버스터미널 안에 1~9정도 플랫폼이 있는데 저기는 3번 플랫폼이에요.
3번에 100엔버스도 같이 서요!
(버스 번호만 잘 알면 찾기 쉬워요. 저렇게 잘 써있고 뒤에서 탑승!)
와.. 건물 전체가 라면가게인 이치란 라멘!!!!
여기에 반숙계란까지..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런 종이를 받아요!!
음.. 소스 많게 적게, 파 종류, 맵게 안맵게 등 자기 취향에 맞게 선택할수 있는 종이를 줘요.
저는 그냥 가운데 가운데 동그라미.... 보통보통..
화면에는 유명한 사람? 이 먹는 방법이 캡쳐되서 나오는것 같아요. 같은 이치란 라멘이라도 자기의 먹는법이 있나봐요.
- 2180엔(2인, 22870원)
이제 다자이후로 가기위해 텐진 역 방향으로 이동!!
5월 첫주가 골든위크라서 거리 퍼레이드를 하나봐요.
저는 직접은 못봤는데 인스타보니까 하더라구요!
길가다 먹은 딸기!!
- 300엔(약 3150원)
다자이후(후쿠오카의 신사, 학문의 신)은 후쿠오카를 가면 꼭 가는 곳이에요.
기차타고 갈때 주의점이 텐진 역쪽엔 3개의 역이 있어요.
텐진, 텐진미나미, 니시테츠후쿠오카 역.
다 다른 노선을 운영중이고 다자이후로 가기위해선
니시테츠 텐진 오무타 선을 이용하기 위해
니시테츠후쿠오카 역을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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