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하늘아..아무래도 니가 남장을 좀 해야겠다..."
"하.. 뭐라고요?"
"요즘 우리 회사가 번창해가고 있는만큼 다른 회사들이
우리 회사를 견제하고 있어.. 어쩌면 너에게 피해가 갈수 있으니
남장을 해서 몸을 숨기고 있는게 좋을 것 같다.. 흐음.."
"아버지..그정도는 문제 없어.. 그딴새끼들 다 패죽일수 있다니까?? 나 절대
남장 안해!!! 그니까 얼른 유바다 새끼 일본에 다시 쳐너라.. 응?? "
"바다가 니한테는 도움이 될게야.. 너와 바다가 가게 될 학교는 대명공고다"
"대명공고요??"
하륜인가 할류인가...
그놈이 있는 공곤데.... 후후.. 재밌겠어..
"여 근방에서 질이 다소 떨어지긴 하다만..
그게 더 유리할수 있다.. 내가 그런 학교에 널 숨겼다고 생각이나 할것 같으냐?
내일부터 학교에 가도록 해라"
나는 또다시 차에 실려 집에 도착했다...
나를 다정하게 맞아 주시는 가정부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눈후
거실로 가자 게임을 하고있는 유바다새끼가 보였다..
1년전.. 이곳에서 크게 사고치고는 일본으로 날른 내 오빠란 새끼다
얼마나 유명한지 뉴스에도 나왔었다.. ㅡ,.ㅡ
그런데 우리 가족 이나 몇몇 제외 하고는 아무도 유바다 새끼가 내 오빠인지 모른다
"왔냐?"
힐끔 날 보곤 다시 게임에 빠져든놈.........
그 게임이 무엇인고 하니..........
슈퍼마리오...?
아무래도 일본 가더니 머리가 쳐 돌아서 왔나보다..
존나 유치하다... 슈퍼마리오가 뭐야?
아무래도 유바다새끼는 정신병원 수속을 좀 밟아야겠다-_-
근데 이게임 이상하다.. 이상한 수염달린 새끼가 버섯을 먹더니 키가 커지고
꽃을 먹더니 입에서 불꽃을 쏜다.... ㅡ,.ㅡ...............
가만보니..... 재..재밌네...-_-...
나는 슬금 그놈 옆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그놈이 들고있는 게임기를 뺏었다ㅡ,.ㅡㅋ
"안내놓냐?-_-"
"싫은데?? 너만하냐?? 존나 욕심쟁이새끼..."
"없는 사이에 개김성이 레벨업 했냐? 여자가 어디 말에 욕을 붙여?... 확!!"
이새끼가 싫어하는게 있따면 바로 여자가 욕하는거다ㅡ,.ㅡ
지는 존나 욕 남발 해대면서 여자는 왜 못하는데??
남녀차별이 뿌리 깊이 박혀있는 염소 똥보다 못한새끼!!!!-,.-
확 불구덩이에 밀어버리고 싶네 그냥..
"아 존나!! 해라 해!! 슈퍼마리오? 존나 유치해 씨발!!"
"뭐라했냐? =_=^... 감히 마리오 새끼 욕했냐?"
바다새끼가 일어서자 나와 키가 심히 차이난다...
키작은 사람 존나 억울하게!!!!
나 172..... 이새끼 188..
"하라고 해도 지랄이야.. 이새끼는-_-"
"아오!! 승질 돗구냐?.. 맞고 싶지?"
절대로 이놈에게 맞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말을 얼른 돌렸다
그러나.. 유바다 새끼한테 개기는건 역시 1년이 자났어도 재미가 쏠쏠하다 -,.-ㅋ
"아! 맞다.. 오빠!"
"뭐?"
"나 내일부터 남고간다"
"아! 맞다.. 야 가자!!"
"어디??"
"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러"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사,악,한,그녀의 남장 전성 시대※2
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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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0
05.08.21 13: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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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