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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오키나와 여행 후 후기 작성중입니다!
다음주~다담주 중으로 잘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 전에 그동안 올렸던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파타야 후기 다시 올릴게요!
필요한분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은 댓글달면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대학 졸업하면서 졸업여행을 떠났는데요! 같이 정보 나누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ㅎㅎ
우선 저는 여자친구와 둘이 떠났구요.
물론 못가본곳이 많고 넘긴부분도 많고 평균보다 비싸게 이용한 부분도 있을수 있다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ㅎㅎ
지극히 제가 다녀온 개인적인! 글입니다!
방콕, 파타야 여행가시거나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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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0 ~ 25
한국(인천공항)에서 방콕(수완나폼공항)으로 가는 항공은 많아요. 그 중 저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제주항공에서 가장 멀리가는 항공편이더라구요.
2월 말 여행이었구 예매는 10월 초에 진행했습니다.
매일 저녁 2번 출발합니다.
저는 20일 19시 30분 출국, 25일 00시 45분 입국편 이용했습니다.
(참고 : 비행 스케쥴표는 하계, 동계 1년에 2번 대대적으로 조금씩 변경됩니다. 항공사 사이트에 시간 참조)
항공비 : 281,800원(왕복)
제일 끝 103게이트에서 출발했습니다.
3시간전에 왔는데 생각보다 빠듯ㅋㅋㅋㅋ 여행자보험, 자동입출국(이거 꼭하세요 필수필수), 외투보관, 환전, 이동, 면세점 등등하니
도착해서 겨우 샌드위치만 먹었어요ㅜㅜ
참고 : 외투보관 - 인천공항 입출국장 지하1층에 (클린업에어)라는 곳이 있는데 겨울에 여름나라 갈때 외투보관 가능해요.
환전 - <바트>라는 통화를 사용해요. 환율은 34.51원이었습니다. 매번, 매일 달라서..
19시 30분 출발 비행기인데 이륙허가가 안나서 결국 21시..1시간 30분 기다려서 출발했습니다..ㅠㅠ
위에 지도처럼 5시간 30분 소요했습니다. 올때는 조금 더 빨랐구요.
바로 서해안으로 지나갈줄알았는데 제주도 노선으로 가다가 타이완, 홍콩, 베트남, 라오스 지나 태국의 방콕으로 도착하네요.
참고 : 방콕에는 2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수완나폼, 돈므앙. 쉽게 돈므앙공항은 김포공항, 수완나폼공항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돈므앙 공항이 포화상태가 되자 만든 수완나폼공항. 우리나라와 비슷하죠? 돈므앙으로 가는 항공도있는데
대부분은 수완나폼공항으로 도착합니다. 이왕갈거 수완나폼공항 ㅎㅎ(무도에서 멤버들이 해외극한알바때 노숙했던 공항)
태국은 U자가 거꾸로?된 모양이에요. 중앙위엔 수도인 방콕, 오른쪽은 파타야, 왼쪽밑?쪽은 푸켓이 있습니다.
파타야는 무한도전의 포상휴가지, 푸켓은 응답하라 1988팀의 포상휴가지.
1번 방콕과 2번 파타야가 이번 여행의 목적지 입니다. 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도착(새벽00시50분쯤)하고 근처 호텔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벨트레블>이란 서비스를 이용해서 파타야로 넘어갈게요.
3번이 수완나폼 공항인데 시내로 가려면 이동을 해야되요.
우리나라도 인천공항에서 서울 시내로가려면 공항철도나 택시, 버스를 타고 좀 가야되죠?
태국도 비슷하게 조금 이동을 해야되요. 지하에 있는 공항철도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공항에서 종점인 파야타이역까지 30분 정도 소요.
파야타이역에서 카오산로드까지는 택시나 툭툭이.
4번이 그 유명한 카오산로드가 있는 곳이에요.
(물론 공항에서 퍼블릭택시, 다른 이동방법으로 시내로 갈수 있지만 가격이.. 저는 공항철도타고 최대한 들어가서 툭툭이를 탔습니다.
이것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호텔 위치에 따라 이동하면 될듯 합니다.)
방콕은 파타야 이후에 여행지이므로 우선 방콕에서 늦은 시간인 만큼 간단히 자고 파타야로 갈게요!
먼저 유심을 바꿔야되요. 저는 한국에서 연락올일이 있어서 해외로밍차단하고 그대로 다녔고(와이파이 이용) 여자친구는 유심구입
해서 다녔어요(구글지도, 검색).
공항 2층 7게이트쪽으로 가면 AIS, TRUE등 통신사 부스가 있어요.
AIS통신사가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통신사에요. TRUE관계자들은 저기랑 우리랑 품질가격똑같은데 블로그보고 다 AIS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바로 보였던 TRUE로 갔습니다.
가격 : 299바트(약 10300원, 7Days)
바트만 가능해요. 폰 제출하고 7일말하면 알아서 척척다해줘요.
(참고 - 기존 한국 유심은 테이핑해서 따로 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1.5GB이고 그 이후에는 속도제한으로쓰니 무제한입니다. 저는 아주아주 넉넉했어요.
- 핸드폰이 단기간 태국폰?이 되므로 한국에서 중요한 문자나 전화오시는 분은 로밍추천, 저는 여자친구에게 핫스팟이용)
유명한 <통타리조트>를 이용했어요.
24시간 공항 픽업대기, 싼가격, 접근성, 시설, 조식포함,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이유로 선택했어요.
가격 : 32,288원(1박, 아고다어플 이용, 조식포함)
에어컨도 잘되구요. 나가면 가까운곳에 세븐일레븐과 야시장?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2층 4번게이트에 이름이 써져있는데 이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우처 인쇄된것 보여주고 픽업서비스 이용했습니다.
(참고 - 사람이 어느정도 모여야 한번에 버스타고 이동합니다. 이동시간 10분~15분.
외출시 에어컨 그대로 켜놓고 싶으면 카드키에 열쇠만 빼서 카드키방에 꼽은상태서 외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땐 체크아웃시 로비에서 기다리면 짐도 다 실어줘요. 역시 무료(기억으론 30분간격))
싼가격에 좋죠? 한국에선 늦게 도착해 이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통타리조트
새벽 3시쯤 도착해서 세븐일레븐과 바로 앞 야시장을 이용했어요.
새벽늦은시간인데도 영업하고(팟타이 가게는 닫았어요) 포장도 가능했어요. 사진보고 아무거나 시켜서 방에 와서 먹었어요.
가격 :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86바트, 약 2960원), 노점상 음식(80바트, 약 2760원)
뭔가 태국스러운 음식을 간단히 먹고 취침..!
(참고 - 물은 2병이 나와있는데 공짜. 냉장고 안에 술, 음료(미니바)는 유료.
태국은 밤 12시부터 주류가 판매 금지에요. 팁은 늦은시간에 먹고싶으면 먹고 다음날 편의점에서 사서 채우면되는..)
통타리조트의 조식이에요. 자리에 앉으면 챙겨두 주세요. 아침으로 먹기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너무너무 좋은것같아요 ㅋㅋㅋ
이제 <벨트레블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 다시 수완나폼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다시 돌아온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
1층(입국장), 3층(출국장) 사이 2층엔 카페와 음식점, 편의점들이 있어요.
저렇게 음식들이 있었고, 맥주도 팔더라구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ㅎㅎ
가격 : 창 맥주 2개(270바트, 약 9300원), 누들(100바트, 약 3450원)
(참고 - 태국에는 창맥주가 유명해요)
수완나폼공항 1층 8번게이트로 가면 벨트레블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인쇄한 바우처 보여주면 티켓? 나눠줘요.
무조건 예약입니다!!! 파타야 가는 버스가 만석이었어요. 무조건 일찍 예약하고 태국가셔야되요!!
http://www.belltravelservice.com/
예약 사이트입니다. 영어로 되어있기때문에 블로그 검색해보시면 예약 쉬우실거에요.
가격 : 34,310원(2인 왕복)
벨트레블 서비스가 좋은점이, 수완나폼공항에서 자신의 호텔앞까지 데려다줘요.
수완나폼공항 1층 8번게이트 → 파타야 터미널 공터 → 자신의 호텔로 가는 작은 버스로 환승(앞에 써있어요) → 호텔 로비
택시는 너무 비싸고, 버스터미널이용하면 호텔까지 찾아가야되는데 <벨트레블>은 짐도 다 실어주고 정말정말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우리나라도 이런 서비스 있었으면..
무엇보다 가격이 싸구요. 총 2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 전날 늦게 잠들어서 자면서 갔구요 ㅋㅋㅋㅋ
버스는 만석이었고 보통 서양인들이 많았어요.
방콕으로 돌아올때 역시 호텔앞까지 갈수있는데, 예약한 호텔이 작은호텔이고 카오산로드(복잡)에 있는 호텔이라 안가나봐요.
그래서 공항까지만 오고 공항철도타고 따로 방콕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참고 - 호텔 로비까지 가는 작은버스는 4개~5개호텔정도가고 여행객들이 한번에 움직여요. 자신의 호텔 도착하면 내리면됩니다.
여기서 다른호텔로 가는 독일아저씨랑 얘기할기회가 생겼는데 혼자 5번정도 파타야 방문했다고해요. 내일 와이프가 오기로
했는데 같이 다니기로 했다고 합니다 ㅎㅎ 베를린? 하니까 못알아듣는..)
독일아저씨가 내리고 드디어 저희 호텔인 <케이프다라> 리조트에 도착을 합니다!!!
태국은 기본적으로 물가가 싸요. 또 여행객들이 많이오기때문에 호텔도 가격경쟁?으로 싼걸로 알고있어요.
가격 : 241,766원(2박, 아고다 어플, 예약하고 계속 가격봤는데 프로모션으로 뜨길래 취소하고 다시 예약했어요, 조식포함)
저희야 땡큐죠 ㅎㅎ <케이프다라>리조트는 수영장이 2개에요. 로비 앞에 있는 큰 수영장, 내려가면 있는 작은 수영장.
그런데 작은수영장이 바다앞에있고 안락함?때문에 작은 수영장 더 좋아하는 사람도있고 더 많은 분위기였어요.
각 수영장 마다 바가 있어요. 거기서 칵테일, 햄버거, 피자, 맥주 등등 시켜먹을수 있습니다.
저는 작은 수영장에 자리잡아서 햄버거, 수박쥬스(땡모반), 코코넛 음료 먹었어요.
가격 : 736바트(약 25300원)+ 팁(20바트, 약 690원)
자리로 가져다주구요, 호텔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무척 좋았습니다.
모든 방은 오션뷰입니다. 3시부터 체크인인데 2시 20분쯤 체크인 했어요. 시간 번느낌!!
마지막 사진은 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은층까지 있어요!
(참고 - 파타야에는 호텔이 무지무지 많아요! 저희는 수영장과 모던한 느낌의 룸때문에 케이프다라를 선택했어요.
2박연속 지냈고, 2박에 호텔 따로 잡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가까워요. <케이프다라>는 파타야 북부 끝쪽에 있어요.
시끄러운 중심부가 아니라 조용한것도 장점이네요. 대신 <돌고래상>에서 호텔 썽태우 타고 더 들어와야해요.
장점이 될수도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끝부분에 있습니다. 참고로 LG 수영장편 광고? 에 나온 호텔이에요.
지은지 얼마 안된 깨끗한 호텔입니다.
와이파이 번호도 알려주는데 진짜 안터졌어요.. 이건 단점입니다 ㅠㅠ 다른건 무지무지 좋았어요..!
유명한 호텔은 힐튼, 홀리데이 인 파타야, 씨암 등 있는데 사진, 가격 비교 잘해보고 가는게 좋겠죠?? 다 매력있어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케이프다라 #케이프다라리조트 #CAPEDARARESORT
파타야 지도입니다.
바다와 함께 쭊~~~~길어요. 지금까지 8번 <케이프다라>리조트 사진이구요, 더 들어가야 되는 호텔도 있고 바다바로 앞에 있는
호텔도 있구요. 5번 돌고래상(돌고래 조각상)에서 호텔에 전화주면 데리러 와줘요.
이제 교통편 설명해드려요!!
5번 돌고래상, 7번 워킹스트리트를 기점으로 왼쪽 10번도로와 11번도로에 썽태우가 다녀요.
교통수단인 썽태우를 타고 다녀야되요. 가격은 어디서 타든, 어디서 내리든 10바트(약 340원)이에요. 진짜 너무 싸죠?
지나가는거 손흔들어서 타거나 멈춰있으면 타면되요. 내릴때 하차버튼 눌러서 운전사한테 10바트 주고 가시면 되구요.
처음에 몰라서 흥정해서 택시타거나 했는데.. 익숙해지면 저렇게 싸게 탈수있어요. 저 길가는 일방통행이구요. 보라색 동그라미로
해둔부분이 제가 탄 부분이에요. 시작과 끝점이지만 중간에서도 손들고 타면 될듯합니다.
사실 저도 10바트 내고는 딱 한번 탔어요 ㅎㅎ
호텔에 있다가 이제 저녁을 먹으러 유명하다는 6번 <뭄알러이>로 갈게요!
이때부터 흥정의 시작이었어요 ㅠㅠ 결국 8번 호텔부터 6번 <뭄알러이>식당까지 걸어서 이동.. 구글지도 이용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첫번째사진 푸팟퐁커리, 두번째사진 게살볶음밥!!!
하.. 진짜 맛있어요 특히 푸팟퐁커리는 태국에서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음식에 사이즈가 있는데 중간사이즈로 먹다가 직원분이 작은사이즈로 잘못줬다고 더 가져다주었어요!
파타야 음식점 중 추천입니다!! 분위기도 좋아요!
가격 : 1390바트(약 47900원)
(참고 - <뭄알러이>는 2곳에 있어요. 바다에 있는 곳과 이렇게 안쪽에 있는쪽. 여긴 싸이(3)쌈(길) 점 입니다. 제3도로 에 있는거라
택시타시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뭄알러이 #MUMAROI
이제 파타야의 밤문화, 화려한 밤, 환락가인 7번 <워킹스트리트>로 이동합니다.
썽태우를 잡아서 흥정을 하고 이동했어요.
그 전에 많이 걷기도 하고 썽태우도 잘 안오는 거리라 200바트(약 6900원)에 바로 탔어요 ㅠㅠ
이런 마사지 샵도 많았어요. 여기가 가장 시설좋고 편해보이길래 풋마사지 받아봤어요!
가격 : 200바트(약 6900원, 1시간)
와이파이번호 물어보면 알려주고 편하게 쉴수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파타야는 성매매가 합법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음악소리도 크고 삐끼들도 많고 ㅋㅋㅋㅋ 키다리아저씨나 서있는사람들 사진찍는데 돈달라는 피켓도 봐서 몰래몰래..
특히 키크고 다리근육 쩌는 누나(?)들은 힐신고 돌아다니는데 존재감이.. 같이 사진찍으면 돈 내야되는것 같았어요.
가게 안에 기념품점들도 사진찍지 말라그러고..!
가게 안 틈으로 살짝살짝 보이는데.... 원형 술 테이블 사이에 봉같은게 있고.. 여자분이 옷도 야하게 입고 테이블 위에 있는데
그 밑에서 남자들 술먹고 있고..
안에는 안들어가고 수많은 삐끼들 무시하고 돌아다닌지라 외형만 보고 왔어요! 안엔 못들어가죠 ㅎㅎ
정말 무릎까지 오는 키의 사람이 구걸하는거와 사진처럼 멀쩡한 여학생이 허리 꺾어서 묘기부리며 남자는 돈달라고 하는 모습 등
놀랄만한 것들도 많았어요!!
모든게 엄청 충격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가족끼리보단 연인이나 친구끼리 가볼만한 관광명소인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워킹스트리트 #WALKINGSTREET
이후 다시 돌고래상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잘 알았더라면 10바트에 11번으로 표시한 도로를 타고 오면 되는데 ㅠㅠ
잘 안잡히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흥정 후 탑승했습니다.
돌고래 상 근처 마트(온 도로 반대로 조금가면 있어요)에서 장도 보고 호텔에 전화해 픽업서비스 이용한 후
야간 수영!!!! 하 진짜 조명도 이쁘게 해서 기분좋았어요 ㅠㅠ
근데
추워요 ㅋㅋㅋㅋㅋㅋ 여름나라지만 야간은 물에서 놀면 춥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참고 - 밤에는 로비에 있는 큰 수영장만 이용가능하고, 체크인 시 준 웰컴드링크 쿠폰 바에 제출하면 달달한 칵테일 만들어줘요)
이렇게 파타야의 첫번쨰 밤이 지나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몽키트래블>이라는 관광가이드를 이용하려고 호텔에서 대기했어요
저희는 산호섬 투어를 신청했어요!!
가격 : 134,102원(2인)
파타야 중앙에 모여서 다같이 산호섬(꼬란섬)으로 이동해 각종 해양프로그램 체험하는거에요.
08시 30분까지 로비로 데리러 와요(바우처에 시간 써있어요, 호텔마다 다름)
같이 투어 하시는 분들은 한국분들이고, 가이드는 태국분이었습니다.
호텔에서 탔을때 한국분들 10분정도 계셨고 전체 모였을떈 싱가폴분들까지 해서 25명? 쯤 된것같아요.
물과 수건을 받고
파타야의 진짜 섬, 꼬란섬으로 10분간 배타고 들어갑니다!!
<몽키트래블>이란 곳에서 진행했어요.
파타야에는 산호섬(꼬란섬)이란 곳이 있어요. 파타야 앞바다는 정말 동해바다인데 이곳은.. 너무 이뻐요 ㅠㅠㅠ
구글 위성지도로만 봐도 물 색이 다르죠????
산호섬 투어는 패러글라이딩, 씨워킹,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순으로 진행했어요.
배타고 5분정도 큰 바다로 들어가면 저런 스팟(타는곳)이 여러개 있어요.
그냥 파타야 앞바다에서 봐도 엄청나게 많은 수가 날아다닙니다.
가이드분 지시따라서 (영어 잘 못해도 다 알아들을만해요) 짐 한곳에 다같이 두고 바로 줄을 서요.
줄서면 직원분이 와서 '퐁당? 퐁당?' 해요. 보트에 달린 낙하산? 타고 날아다니는데 보트가 멈출때 타는사람은 점점 떨어져서
바다에 퐁당하겠죠?? 그거 할거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웬만해선 다 해요!! 반쯤 잠기면 다시 보트 출발!!
손등에 표시해주고 줄 서서 타면되요!!
제가 우리 보트에서 1빠였는데 물어봐서 한국사람이라니까 '이거 잡고, 뛰어!!' 해줘요 ㅋㅋㅋㅋ 뛰면 공중으로..
크게 한바퀴 돌고 끝! 기분 최고였습니다 ㅠㅠ
그 이후엔, 씨워킹과 바나나 보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나나 보트는 다 아실테고 씨워킹이 좀 색달랐어요!!
큰 잠수부 헤더를 쓰고 바다 바닥에 서서 물고기 밥주고 다같이 걸어다니는거에요. 무게가 좀 되서 물속에서 쓰면 쭈욱 밑으로..
식빵을 주는데 물고기들 모여들고.. 다같이 한줄로 팔짱끼고 ㅋㅋㅋ 걷다가 다시 올라가는거에요.
단순할수도 있겠는데 저는 다른 공간(?)에 와있는것 같았고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특색있게 기억남는 것 같습니다.
(참고 - 물 들어갈때와 올라올때 귀가 멍할수도 있는데, 그때 한손으로 코 막고 입 닫고 흥!! 하면 귀 풀려요. 사전 교육때 알려줘요
물 속에선 말짱. 내려올때 올라갈때가 좀 아팠어요 ㅠㅠ)
그 이후 점심 후 자유시간(1시간30분정도~2시간)
점심은.. 나름 맛났어요.. 크게 퀄리티는 기대 안하시는게 ㅎㅎㅎ
사진이 많아서 2탄까지 쓸게요!!!! 슬슬 힘들....
방콕, 파타야 리얼후기 2탄 계속 봐주세요!!! 열씸히 쓰고있습니다ㅠㅠㅠㅠ!!!ㅎㅎ
첫댓글 방콕1탄
가야겠다....
고고..!
방콕여행1
태국 가고싶당ㅠㅠ
떠나세요!!!!!!
퍼가도될까요?
네 퍼가세요 ㅎㅎ
태국
ㅌㄱ
오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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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
태국
오 대박! 글 좀 지우지 마세요..
태국1
저 이번에 태국 가는데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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