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삼성-LG, Micro LED TV(디스플레이) 보완 사항
최근 삼성전자가 5개 사이즈(76"/89"/101"/114"/140")에 대한 4K Micro LED TV 출시를 본격화 하자, LG전자도 기존 136"에 118"를 추가한 4K Micro LED 디스플레이(TV기능 내장)를 선보였다. 억대라는 비싼 가격에, 현존 최고 화질의 TV 임에도, 4K TV로 출시가 되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특히 100"이상의 경우, 4K TV로 보여주는 HD/UHD(4K) 화질은 부족함이 느껴지고, 패널의 컬러처리가 모두 10bit라는 점에서, 진정한(자연스런) Micro LED 화질을 보여주긴 힘들다고 본다. 100"미만의 경우도, 기존 97"/83"/77" 4K OLED TV나 88"/77" 8K OLED TV 보다 비싸면서도 화질이 좋다고 보기도 힘들다. 또한 100"이상의 Micro LED TV가, 모두 올인원(세트)으로 출시하여, 기존 TV들처럼 운반(이동)의 한계를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물론 100"이상의 TV를 '모듈' 조합으로 만들면, 현장에서 '모듈'을 조합하는 데만 3~4일 정도 걸린다는 점 때문에, 올인원(세트)으로 출시를 하였겠지만, 엘리베이터로 100"이상의 TV를 옮기지 못하는 아파트거주자들의 경우엔, 억대의 가격을 떠나, 운반(이동) 문제로 구입조차 할 수가 없어, 더한 아쉬움을 준다. 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적어도 100"이상이라면 '모듈' 조합으로 해서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려면, 50~100개의 ‘'모듈'을 현장에서 조합하는 것은 문제가 있기에, 10~20개의 ‘모듈’을 공장에서 조합해서 1개의 ‘케비넷‘으로 만들어, 현장에선 ’2x2=4개‘의 ‘케비넷‘만 조합하면, 100"이상의 Micro LED TV를 만드는 방안이다. 가령 10"~15" 크기의 '모듈' 36개를 4K 50"/55"/60"/65"/70"/75/85" 크기의 ‘케비넷‘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2x2=4개’의 ‘케비넷‘만 조합하는면, 초대형 TV(110"~170")를 구성(2~3시간 이내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아래 도표 참조). 그러면 100"이상의 TV를 옮기지 못하는 아파트 거주자들도 집(가실) 공간만 된다면, 초대형 TV를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