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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無學秘記 異本: 개벽 시기의 추론
대의정부 :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2. 三神五行
天有五星 地有五行 天分星宿 地舟産川
하늘에는 다섯 가지의 별이 있고 땅에는 오행이 있다. 하늘은 별자리로 나뉘어지고 땅은 산과 내로서 연이어져 달린다.
기는 땅으로부터 와 움직이며 땅의 모습은 하늘의 아름다움을 닮았는데 하늘의 천오행과 땅의 지오행을 본받은 인오행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기도 서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조화물주인 하느님의 일신진기가 화신-목신-토신-금신-수신-지신으로 변화하는 칠신기화의 칠정 운도는 문지방과 지도리가 맞아 돌아가듯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처음도 끝도 없이 기화하고 유통한다. 땅의 덕은 하늘로 올라가며 하늘의 빛은 땅위로 넘쳐 흐르게 된다.
밤이라는 음의 쓰임이 아침에 양의 빛을 가져오듯 하늘인 양과 땅의 음이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교류하게 되면 하늘의 복과 땅의 녹이 영귀하리라. 음양이 서로 화합하여 상승작용을 하게되면 하늘과 땅의 음양조화로 이루어진 사 람의 마음도 굳세어지고 밝게 되는 것이다.
하늘과 땅에는 험한 곳이 있고, 특히 땅에는 번성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그 번성하는 곳에는 칠신기화의 진기가 축적되어 있다.
이에 만물이 살아나고 무성한 기운이 서로 감응하게 되면 사람에까지 귀와 복이 미치게 되어 천지 음양조화와 오행기통이 서로 조화를 이루게 되며 한몸으로 된 삼신일체가 온누리(우주)이며 우주 삼라만상은 다 이 기의 조화로 이루어진 외적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 3. 元曉訣書 : 고려왕조의 운명
나라의 조정이 바뀌고 옮겨가니 왕조에서 영웅이 나온다. 송악 400년에 불사는 성행한다. 봄, 가을로 원나라 바람이 부니 가히 조공을 드리는 나라라 할 수 있다. 나라는 약해지고 백성들은 겁만 많아지니 하늘은 굳세고 땅은 부드럽다.
4. 元曉訣書 : 조선왕조의 운명
푸른 비둘기별이 비치니 고려의 귀족이 윗그릇(왕)이 된다. 왜란 8년간에(임진,정유) 백성은 도탄에 빠진다. 임진년과 계사년의 2년간 강산은 초토화되는구나. 형제끼리 서로 다투고 4색당으로 다투니 모두 똑같은 부류로다. 경술년(1910년)이 무르익었을 때 왜가 침략하여 우리나라를 병합하니 해와 달이 그 색깔을 잃어버리도다. * 청구성 : 이성계가 남쪽별인 청구성을 따라 위화도에서 회군함을 의미
5. 元曉訣書 : 근세사의 예언
기미년을 가로질러 (독립만세운동으로) 강산이 진동한다. 불쌍한 조선백성들아, 빈털터리 맨손으로 어디를 가느냐! 기미년의 33인은 누구인가? 절망에 빠진 조선을 인도하는 하느님의 난새들을 맞아 새 운이 시작되는도다. 이들은 각기 다른 길(종교)을 통하여 복록을 받았도다. 병자년(1936년)에 천시가 개원되어 하느님 스스로 지상에서 현실화되도록 역사하시네. 왜가 망하는 징조는 정축년(1937년)부터의 6년간에 있으니 이들이 중국의 중원을 침략하기 때문이라(중일전쟁). 을유년(1945년) 입추에 왜적이 스스로 물러나리라.
(*) 鸞 : 금오, 봉황, 기러기, 제비, 천둥새와 함께 하느님 뜻을 전달하는 玄鳥로 여겨짐
6. 元曉訣書 : 조국분단의 운명
고각(한반도)이 분단되어 북쪽은 김가가(김일성) 남쪽은 이가가(이승만) 왕이 되는구나. 고각의 가운데가 갈라지는 이치에 따라 삼팔선을 경계로 땅이 나뉘어지는구나! 기축년(1949년) 입추절에 이르러 자미개원(대한민국 탄생)과 자시개원(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 탄생)이 되어 고각 중분이 이루어지도다. 하늘이 해금 한 사람을 이 땅에 내려보내셨으니, 그 사람이 바로 하늘의 중심인 태을의 정기를 받아 이 땅을 구제할 태을진인이로다. (해방후 대한민국은)뱃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갈 형편이로다. 남쪽에 살 길이 있으니 경인년(1950년)과 신묘년(1951년) 사이에 형제들끼리 싸우는구나.
7. 元曉訣書 : 박정희의 등장과 유신
경자년(1960년)과 신축년(1961년) 사이에 남쪽에서는 박씨성을 가진 사람이 난을 일으킨다 (5.16 구테타). 경술년(1970년)과 신해년(1971년) 사이에 남북이 서로 부딪쳐 피가 방패를 적신다 (울진, 삼척 공비 침투). 임자년(1972년)에 유신체제가 탄생되니 어디로 가야 살 길이 있는가? (백성들의 무언의 신음). 조정(정부)에 아첨배와 간신배가 창궐하니 팔괘가 서로 부딪히며 가마솥에서 끓고 오행성의 빛이 이 땅을 비추도다. 갑인년(1974년)과 을묘년(1975년)에 (긴급조치 9,10호로 인해) 원기가 백성들 사이에 흐르니 (하느님이 이에 응답하시어) 만물이 원위치로 돌아가도록 조치하시도다. 무오년(1978년)과 기미년(1979년) 사이에 자미가 극도로 빛나도다 (박정희의 최전성기).
8. 元曉訣書 : 속 빈 강정 대한민국
동쪽으로부터 거룩한 임금이 나리셨는데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 줄을 알아보지 못한다. 모든 것이 속 빈 강정처럼 되어버리는 금관삼세로다.
(*) 금관으로 상징되는 경상도 정권
9. 元曉訣書 : 개벽 후의 세계
하늘의 기운이 진인에게 내려 음양이 같이 흘러가는 금강무등세계를 이루고 진인이 나와서 세상을 다스리니 모든 것이 하나의 길로 통일되어 다스려진다. 하느님이 그린 그림과 그 약속이 미리 예정되어 있어서그 희망의 말씀을 땅으로 내려보내 후천개벽을 일으켜 땅을 하나로 통일하여 한 나라로 만든다.
이 비결은 19번째 정미년(1967년)에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그 큰 하느님의 뜻이 크게 뻗어나가리라.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이 적혀있는 이 돌은 바다속에 누워있는 한가한 돌이 아니다. (후천개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일천방면 세계만방으로부터 달려와서 뛰어난 명인이자 예시자인 진인을 보필하여 상하공명하여 상응상수하니 마침내 (지천태의 후천) 태평성대가 크게 열린다.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원효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