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
▶여행 일자 : 2022. 03. 26.~27 (토.일)
▶날씨 : 26일 : 오전 비. 오후 맑음
27일 : 아주 맑음
▶숙소 : 울산 산하동 kcc스위첸 40층
▶여행코스 : 대왕암 공원. 태화강 십리대 숲
▶여행 스케치
2022.3.26.(토)아침, 이날 1박2일 울산여행
일정이 잡혔으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 서울은 아침부터 봄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다
전날 제주도에 태풍같은 강풍이 불어
항공기 무더기 결항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으나
항공기 탑승시간 10:20분에서 20분 지연
되었을 뿐 10:40분 무사히 활주로를
이륙했다
►아주 조그만한 반도 한반도...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도 기온차가 클까??
1시간후 11:40분 울산공항에 도착하자
맑은 날씨가 반겼고 더소 더운 날씨에 코트를
벗어 팔목에 걸친 체 공항을 빠져나왔다.
공항에서 가까운 “한가위” 식당으로 이동
점심식사 하고
산하동 정자 몽돌해변 바닷가에 47층 높이로
세워진 kcc 스위첸 40층에 짐을 풀었다
40층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깨끗한 바다 파란 물결 하얀 파도
바로 앞 검고 작은 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
퍽 인상적이다
이곳 몽돌 해변에 텐트치는 사람...
바닷바람 쐬러 나온 시민들이 제법 즐비하고
바다를 즐기는 낭만적인 사람들이라는
선입관 때문일까??
정말 평화로운 모습 그대로다~~~
가벼운 복장으로 대왕암 공원으로 향했다
작년과 금년 1년도 지나지 않아 3차례
방문한 울산 대왕암 공원...
방문할 때 마다 즐비한 해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드리 해안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울산 대왕암 공원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여 유네스코에 한국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27일(일)아침
창문너머 동녘 푸른 바다위 찬란하게
떠오른 태양. 반짝이는 아침햇살을 바라보며
감사함과 삶의 환희가 느껴진다
바로 앞 강동 몽돌 해수욕장에 텐트치고
밤새도록 모닥불에 바베큐를 해 먹던
3가족들의 아늑한 평화로움과 행복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구름한 점 없는 따스한 울산
서울의 벚꽃은 이제 막 갑옷같은 꽃 봉오리가
꿈틀거리고 있으나 울산 벚꽃은 50%가량
만개했다~~
다소 무더운 날씨 반팔차림으로 태화강변
십리대숲을 거닐고 봄 나들이 하는 울산
시민들과 함께 봄의 향연을 즐긴 다음
맛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05분 출발하는 진에어 LJ394편으로
울산공항을 이륙 18:05분 김포공항에
도착하자 찬바람이 휘잉~~~~
옴마야~~
감기 걸릴라???
곧바로 코트를 꺼내입고 집에 도착했다
►삼천리 금수강산도
내가 건강해야 내 땅이요...
여행 또한 내가 건강해야 내 것이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위해서라도
세월을 뛰어넘는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관리는 이제 삶의 필수다~~~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등산)사진
①울산(대왕암. 태화강 십리대숲),2022.03.26.~27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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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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