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1.21사태 상기 사진 전시회 &
나라사랑 걷기대회 행사
- 1.13부터 17일까지 용산역 대합실서 사진전시회
- 1.18에는 북한 무장공비 침투로인 창의문 ~ 숙정문 걷기대회 행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가 1968년 북한이 수도 서울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공경을 감행하였던
‘1.21 사태 상기 대국민 참여 행사’를 실시합니다
* 1.21사태(무장공비 침투사건) :
1968년 1월 21일 북한군 대남 침투공작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습격과 요인암살을 목적으로 수도 서울에 침투하였으나,
자하문 입구에서 우리 군·경과 조우 후 교전 끝에
인왕·북악산을 거쳐 도주 중 소탕작전으로 1명 생포, 29명 사살, 1명 도주하고,
우리 측은 민간인 8명 사망, 군·경 30명 전사, 부상 52명의 피해를 입은 사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1.21사태 상기 국민 참여행사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2013년부터 국민들의 나라사랑마음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시 상황을 되짚어볼 수 있는‘Remember 1·21 사진 전시회’와
국민들이 직접 무장공비들의 침투로를 걸어보는‘나라사랑 걷기대회’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 사진 전시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KTX 용산역3층 대합실에서 실시되며,
걷기대회는 1월 18일 경복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서울 도성 성곽길 ‘창의문 ~ 삼청공원’에 이르는 5km 구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두 행사 모두,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가 가능하며,
걷기대회는 인터넷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홈페이지(www.cdc.mi.kr)와
전화(02-524-1111)로 신청가능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