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이 안녕 잘지내니?
네가 답장을 달아준지도 오래 됐구나
어떻든 상관없이 난 계속해서 이렇게 글로 내 마음을 전하고싶어
편지 제목 어떠니 양파슬에 이은 내가 다슬이에게 주는 별명이야 ㅋㅋ
제주 양씨도 맞고 슬자만 좀 고치면 양다수 자연스럽지?
사람이 물 없이는 못산다고 하지 나도 너 없인 못살아 ㅋㅋ
저번에 너희에 관련된 문제 맞춘 사람에게 선물 줬었지
난 문제를 맞추지 못했지만 딱히 상품에 관심은 안가더라..
다른 마카롱들은 갖지 못한 다슬이와의 셀카를 찍었으니..ㅎ 난 그거로도 만족해
다음 행사 일정을 알게된다면 휴가써서 또 가보도록 할게
광복절 있는 주에 4일 휴가쓰면 9일 연속 쉴수 있지만 난 쓰지않기로했어
9월에 너희가 컴백하면 그때 쓰려고
내가 이정도로 널 아낀다..
나 지금 회사에서 잠시 쉬는시간에 편지쓰고있어
쿠키앤크림 미니컵 아이스크림이랑 수박맛 초코파이 간식으로 먹으며 근무중이야
이제 3시간도 안남았네 이번주 일하는 근무시간이
주말과 동시에 광복절까지 3일 쉬는구나
울애기 다슬이도 연휴동안에 쉬니?? 혹시..빨간날에도 행사뛰는거니..?
공카에 스케줄표도 휑하고 언제 무슨 행사가 있는지 알지를 못하니까 답답할뿐...
광복절에 말복도 겹치던데 오늘 회사 점심때 복날기념 전복장어탕, 물회숙회, 삼계탕 등등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만
난 점심 안먹었어 울애기 안보니까 기운이 빠져서...
그래도 집에가서 저녁은 먹어볼게..
나 매일마다 전쟁(War)중이야
매일매일 양다슬 그리워(war)
다음에 또 편지쓰러올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12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