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구.동굴집
2. 위치 : 좌천동 (부산진역 맞은편쪽에 있는데 ^^;)
3. 전화 번호 : 사진에 있음.
4. 영업시간 : 저녁 11시까지.
5. 주차장 : 무. 가게 앞쪽에 아무곳에 세워둠.
6. 크레디트 카드 : 불가능
7. 메뉴 및 가격 : 아구찜 20.000원. 공기밥 1.000원
8. 특징 : 진짜 동굴집이라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함.
9. 나의 느낌 :
일반 식당이 아니라 동굴안에서 먹어서 색다르고 음식도 맛좋은 편이라 가끔씩 가볼만 합니다.
식사와 주류가 겸비할수 있어 오래시간 앉아있어도 눈치안주고
인상이 좋은 이모님의 미소가 참 좋습니다.^^
저녁에 가서 찍으니깐 화질이 별로 안좋음 ^^ 디카 솜씨가 영 없어서리......
옆집에는 원조 동굴집이 있는데 여기가 더 맛있다고 그러네요 ^^
밑반찬은 익은 깍뚜기 뿐.......깍뚜기 맛있어요
물컵대신 밥그릇에 물 부어서 마셔요
아구찜인데 그리 맵지도 않고 괜찮아요...
요로케 밥을 먹었답니다.
식사하면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어두워서 밝게 찍지 못했어요.
왼쪽편에 아주 검은 부분이 또다른 동굴 입구랍니다.
진짜 머리 조심 ^^
맛있어서 밥 한그릇 뚝딱했어요~~~~~~
나오는 김에 이모도 사진찍자고 하니깐 쑥스럽다고 하네요.
가게 입구에서 본 동굴 안..........
여긴 가스불도 하나만 사용한대요..
아마 한그릇이라도 정성스럽게 할려고 그러나봐요.
그리고 이 동굴은 625때 피난처라고 합니다.
요즘 새 식당이나 인테리어가 잘 된 식당에서 주로 먹다보니깐
우리 옛날 흔적이 남은 특이한곳에서 밥 한그릇 먹으니깐 새로웠습니다.^^
첫댓글 아구찜 좋아여..동굴이라 습기가 좀 있슴돠..
동굴이라...거 박쥐는 음나용? ㅋㅋ...분위기가 아주 색다르네용
저도 습기때문에 안가지더이다... ^^;
물방울이 떨어져 목덜미로 들어가면 오싹~
정말 특이하네요?
와.. 신기하다 ~ 한번 가고싶었용~
말로만 들었는데... 함 가보고 싶네요..
좌천동 가구골목 건너편으로 올라가는 거 맞죠? 원조동굴집 이름이 혹시 "용꿈" 아닌가요?... 저는 한 10년전쯤에 거기 가본적 있는데, 이런데도 있었나하며 아주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는데, 음식맛은 생각이 안나요..아직도 있구나~~다시 함 가봐야겠네여^^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누나들 손잡고 용꿈에서 막걸리 한잔 했든게 생각나네여^^
아니..원조 동굴집이구요 그 옆 가게가 구.동굴집이예요 ^^
참고로~ 저 아구찜은 '소'로 \20,000 임당!!^^
히파비가 찬조 출연했지~!!! ㅋㅋ
그런거였군요. 메뉴판이 없어서 그것까지 몰랐어요 ^^
뭐~ 솔직히 맛이야~ 별러지만~ 동굴안이라~ 색다른 맛은 있더이다~ 히..
오..요집이 올라왔네욤??요집 분위기가 색다릅니다^^
용꿈은 구동굴집에서 범내골 방향은 500m 정도 더 내려오셔야합니다....
강추 강추.. ^^
여기 솔직히 비추 합니다 비 오는날 가면 습기 가득하구 곰팡이 위생이 너무 엉망이라서
그근처 거의다 패쇄되었고 여기 한군대만 한다구 하던데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습기가 많아서 영 기분이 별로였어요
보기보다..노는 구역이 꽤~~크군요...친하게 지내면 맛집 몇개는 나오겠네요.
ㅋㅋㅋ 전국구라니깐요...
이 집 일전에 비보라님이 다녀왔소 445번에 올린 집이군요...
음!
예날에 사무실이 그 옆이라 배달을 시켰었는데 쟁반이 아닌 빨간 고무다라이에 음식을 담아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다른 밑반찬이 없는게 쬐끔 아쉬웠다는.....
저희집 바로옆이네요^^ 특이해서 tv에도 나왔죠...특별한 느낌으로 괜찮은 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