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희미해져 가는 기억 속의 반짝임
책, 영화, 음악, 그리고 3명의 출연자의 속 깊은 대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렛츠 북앤무비 시즌 1을 마무리하는 네 번째 주제, 추억입니다. 한 해동안 어떤 추억을 남기셨나요? 좋은 추억, 나쁜 추억도 있겠지요.. 올 한 해동안 어떤 추억들을 남겼는지, 모여서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언제나 영화처럼
진행 이동진
이동진의 빨간책방, 이동진의 라이브톡, BTV 영화당을 진행하고 있다. 『밤은 책이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필름 속을 걷다』, 『질문하는 책들.. 『이동진 독서법: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등을 출간했다.
글의 아름다움
작가 남궁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적어냈으며, 글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믿는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차라리 재미라도 없던가 등을 출간했다.
함께있는 위로
가수 랄라스윗
2008년 결성되어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위주로 활동을 하던 랄라스윗. 2011년 발표한 1집bittersweet을 통해 드라마틱한 전개와 시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랄라스윗 하면 떠오르는 그들 특유의 가사는 듣는이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자아내며 직접적인 위로의 손길보다는 청자의 옆에서 함께 있어주는 방식의 위로로 청춘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