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월드컵대표의 유니폼입니다
브랜드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사진상으로는 워크랜드? 아마 국내브랜드 인듯합니다
붉은색상하의 였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
이땐 하의가 많이 짧고 상의가 타이트했죠
전세계가 비슷한 스타일이었죠
카라가 V넥이라는 점빼곤 별다른 특징이 없었죠
다음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유니폼입니다
이당시엔 한국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국가대표브랜드 '라피도'가 후원합니다
상하의 붉은색에 어웨이는 흰색을 착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디자인은 약간 품이 커진것과 V넥 빼곤
별다른게 없습니다
1992년 유니폼입니다
브랜드는 라피도가 유지합니다
라피도가 이때부터 디자인에 혁신을 주어
한국만의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꽤나 멋진 유니폼이었다고 생각드는 유니폼입니다
카라부분이 한복저고리 스타일로 한국고유의 멋을 추가했으며
양어깨에 태극문양의 색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당시년도를 생각하면 유니폼디자인에 합격점을 주고싶습니다
94년 미국월드컵유니폼입니다
브랜드는 '라피도'가 유지합니다
이때부터 전세계에서 유니폼의 디자인에 변화가 생깁니다.
각국의 유니폼에 문양이나 무늬 그림등 국가의 이미지가
들어가는 포인트를 아주강하게 주게됩니다
우리나라대표팀은 왼쪽어깨부터 내려오는 화랑무늬가
특징이었죠.
유니폼 레플리카 판매나 구매가 유행되던 시기가 되었습니다
짝퉁이 판을쳤습니다
그리고 상하의 흰색유니폼이 홈 유니폼이었고,
파란색유니폼이 어웨이 유니폼이었습니다.
이때 백의천사라는 응원단이 등장합니다
94후반~96년 유니폼입니다.
브랜드는 역시 라피도이구요
94년부터 96년까지 상하의 흰색유니폼이
국가대표의 대표색상이었습니다
빨간색을버리고 흰색으로 완전히 고정되는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오른쪽팔에 우리나라 국기의 '건곤감리'를 연상시키는
문양을 넣었고
왼쪽 어깨부터 내려오는 회오리무늬는
역시 화랑을 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되는 유니폼입니다.
이시기의 대한민국대표팀의 축구성적도 준수했습니다.
다음은 96~97년 유니폼입니다
브랜드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우리나라에 나이키,아디다스,라피도
3개의 브랜드가 용품후원의 경쟁을 하게됩니다
압도적인후원 액수의 나이키가
계약을 하게되었고 디자인스타일도 완전히바뀝니다.
이후 매년 아디다스랑 라피도가
나이키와 경쟁을 시도하지만
후원액수에서 도저히 따라잡지 못합니다
나이키는 앞으로도 주욱 국가대표의 브랜드를 책임집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는 흰색을버리고
붉은색을 선택하게되었고
'붉은악마'라는 공식 응원단도 생겨나
점차적으로 커지게됩니다
유니폼디자인의 문양과 무늬도 단순화되고
특징이간소화 됩니다
97년월드컵예선유니폼
브랜드 역시 나이키
이전과 다르지않은 색상입니다
이때 태극문양을 연상캐하는 문양을
가슴라인에 넣어
한국특유의 특징을 살립니다
도쿄대첩 승리로 유명한 유니폼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의 유니폼입니다
98년프랑스 월드컵 유니폼
브랜드는 여전히 나이키
이때부터 붉은색 유니폼상의에
파란색 하의를 착용합니다
어웨이는 파랑색 상의 흰색하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닥이라고 생각되는 디자인이었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멋진 유니폼 레플리카에 1위에등극하기도 합니다
양 어깨라인부터 등뒤까지 깔끔하게 들어간 국기색깔의 줄이
포인트였으며 하의역시 포인트가들어가서 인기가좋았던듯합니다
이 여세를 몰아 2002년월드컵예선이 끝날때까지
장장 8년간 유니폼디자인을 바꾸지않고
지겹도록 입습니다.
2002년 유니폼입니다
브랜드는 이때나 앞으로나
쭈욱 나이키입니다
인기가 가장좋았던 유니폼중의 하나입니다
색상에 변혁을 주기시작한 때입니다
상의는 밝은톤의 붉은색인 핑크?빛 레드 였으며,
하의는 파란색의 채도를 낮춘 데님블루 색을넣었습니다
이때부턴 왼쪽가슴에 대한축구협회를 뜻하는
백호엠블럼을 넣었으며 왼쪽팔에 태극기가 위치합니다
디자인은 전세계 나이키가 후원하는 국가들이
포인트만 약간 바뀐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식상하였지만 색상으로 카바합니다.
한국은 왼쪽어깨부터 가슴아래까지 그물같은선이 들어가있습니다
이것이 포인트였습니다.
04년 유니폼입니다
이때 유니폼발표회를 하면서
웃음거리가 됩니다
가슴의 번호가 당구장 포켓볼이다
19세 미만 표시다 등등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나이키를 후원받는 국가들의
유니폼이 죄다 이런식이었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이때부터 후원업체를 아디다스로 바꿔라 푸마로 바꿔라등등
말이 많았습니다.
태극기가 오른쪽팔에 위치하게됩니다
2006년 월드컵 유니폼입니다
나이키가 각성을하고 각국의 유니폼에 특징을 넣게됩니다
유니폼에 주제를 넣게되고
우리나라에는 허리라인에 호랑이무늬를 넣었습니다
'투혼'이라는 이름까지 넣게됩니다.
색상도 변화를 주는데 붉은색상의에
파란색하의를 버리고 흰색하의를 착용하게됩니다
목부분에 한복의 느낌을 주었다고하며
깔끔함이 포인트입니다.
08년 유니폼입니다
단단한몸의 강인함을 보여주기위해
쫄티스타일의 유니폼을 선보입니다
다들 비실해보인다며 말이 많았던 유니폼입니다
피지컬이 좋은 차두리나 기성용외엔
그리 강해보이지 않았던 스타일의 유니폼입니다
마찬가지 목부분이 한복느낌을 주는 카라가
특징이며 포인트입니다.
2010남아공월드컵 유니폼입니다
역시 상의붉은색 하의흰색입니다
어웨이는 반대로 흰색상의에 하의파란색입니다
국가대표엠블럼의 백호의 줄무늬문양이
유니폼전체에 들어가게 됩니다
간만에 멋진디자인이 나왔다고 칭찬하였지만
너무 흐릿하게 들어가서
티비로보거나 멀리서보면 그문양이
보이지않아 단색으로 보인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원정16강을 이루어
인기가꽤나 좋았던 유니폼입니다
세계각국의 나이키유니폼 발표회
(우리나라 이청용이입은 유니폼, 호랑이 무늬가 보이지않음)
2012년부터 현재의 유니폼입니다
가장최악의 디자인 유니폼이라고 합니다
덩달아 국가대표팀의 성적또한
최악인 상황입니다
홈 유니폼에 포인트가 전혀없으며
국가대표엠블럼만 강조?하는 유니폼같습니다
몸좋다는 기성용도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어웨이 유니폼은 그래도
태극문양을 오른쪽어깨부터 아래로 파도타듯 내려오는
포인트를 주어 한국의 이미지를 주었다면
홈유니폼은 그저 색상만 강조하는 80년대 스타일입니다
단지 기능성만 있는것 같습니다
2014년 월드컵에 앞서 새유니폼이 제작될지는 의문이지만
저조한 성적표로 통과한 이번 최종예선...
이번 계기로
새로운 맘으로 유니폼부터 바꿔입고
승승장구하는 대표팀의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추가로
앞서가는 디자인
일본의 색이 다른 유니폼입니다
화가나긴 하지만
축구뿐만이아닌
전종목
국가대표 유니폼디자인에있어선
세계적이라고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