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자가 임.신한 채 탄 배에서 이삭이 만난 하시마 섬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하려던 그곳임) 광부들
2. 3.1운동으로 죽은 이삭의 친형
3. 배에서 판소리를 부르다 자살한 명창 윤심덕
거대기업으로서 일본에 건드릴 수 있는 금기는 다 건드렸음
이런 묘사는 오히려 대한민국에서 1000억 자본 들였다면 못했을 묘사임
아가리로 반일하고 틈만나면 PPL로 한시간 채우는 우리나라로선 충격적일수밖에 없음
결국 미국 자본이 우리나라가 정당히 주장했어야 할 역사와 문화까지 가져가는 결과를 낳은거지
난 작품 자체보다 이런 결과가 더 씁쓸한거같다.
그리고 정작 총대매고 국제무대에 이런 명작 남긴 애플은 트위터에서 일본인들한테 조롱받고있음
우리나라 언론은 모른체하고있고
https://www.instiz.net/pt/7123011
그런 디테일까지 살렸다는 게 너무 대단….
일본자본으로 일본여행 광고하는 예능피디들 반성해야 함
*글 수정했습니다.
출처는 오른쪽 상단에 있습니다.
윤여정씨보다 김혜자씨가 그 배역으로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적었을 뿐인데
이것으로 비난 받는다면 제 생각이 짧았네요.
*첨부
윤심덕이 아니고 잘못 퍼온 글 퍼트린다고 하신 분들께, 극중 해설을 보탭니다.
윤심덕으로 본사람들이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댓글 다신분들도 계시겠죠.
가수 자살
현해탄에서 동반 자살한 윤심덕 김우진 모티브
선자가 승선한 배이름이 덕수호 토쿠주마루호임
윤심덕 김우진이 타고 동반 자살한 배 이름.
윤심덕(尹心悳, 1897년 7월 25일 ~ 1926년 8월 4일)은 일제 강점기의 성악가이자 가수 겸 배우이다. 호는 수선(水仙)으로, 일본 도쿄 음악 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돌아와 순회공연에 출연하여 성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였다. 1925년에 대중 가수로 전향하여 〈사의 찬미〉로 인기를 끌고, 일본에 레코드를 취입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덕수환호에서 애인 김우진과 함께 대한해협에 투신하여 정사(情死)하였다
“지난 3일 오후 11시에 하관(시모노세키)을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연락선 덕수환(배 이름)이 4일 오전 네 시경에 쓰시마섬 옆을 지날 즈음에 양장을 한 여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 명이 서로 껴안고 갑판으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는데 즉시 배를 멈추고 수색하였으나 그 종적을 찾지 못하였으며 그 선객 명부에는 남자는 전남 목포시 북교동 김우진이요, 여자는 윤심덕이었으며, 유류품으로는 윤심덕의 돈지갑에 현금 일백사십 원과 장식품이 있었고 김우진의 것으로는 현금 이십 원과 금시계가 들어 있었는데 연락선에서 조선 사람이 정사(情死-연인끼리의 동반 자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더라”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4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