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방 총무님 모닝가님의 통큰
나눔으로 여기저기서 바람이 일순간
불었었죠. 입맛만 다시면서 부러워하며
아무말도 하고 있지 않은 제게 연분홍님이
톡으로
"언니 언녕 주소삼종 보내주소" 한다
동시에 이유도 묻지말고 따지지도 말며
컬리플라워를 나눠 먹자고 했다.
괜찮다고 하는 내게
"내 마음이니까 상관마세요~~~"
어제 도착한 택배상자가 옆가게에서 외박을
한후 오늘 만났다. 그래도 얌전히~~~!!
신문지에 얌전히 포장된 요녀석의 정체는
무얼까요?
못난이 언니 예뻐지라고 마스크 시트와 치약
그리고 고소한 들기름(직접 짠 들기름), 귤 두개,
컬리플라워~~~
한살림 챙겨서 보내주었답니다.
옛말에 콩한쪽도 나눠먹는 다는 미덕처럼
나눔받은 컬리플라워. ~~ 어떤방법으로 해먹을까 고민시작 합니다.ㅋ
포장된 녀석의 정체는 수건~~!!
마치 제마음을 콕 훔쳐본양 딱 필요한
시기에 왔네요. 마침 고3인 늦둥 딸램이
내일 기숙사로 들어가는데 필요하게
쓰이겠고 나머진 제대하는 울 해병이도
기숙사행이기 때문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여 더 감사합니다.
컬리플라워?나눠먹겠다고 한 것인데 살림
거덜 나지는 않을련지 목포의 분홍이가
은근 걱정됩니다.
다시는 이러면 안된다고 울님들께서
분홍이 좀 타일러 주세요.
분홍이의 마음 잘 알겠네요.
예쁘죠~♡
첫댓글 귤 두개는 왜 보냈을까??
분홍씨다워요~~~ㅋㅋ
들기름에 살림 다 보내면 우짤라고?
향기님의 고운솜씨 꽃차도 보입니다~^^
귤 드시면서 후기 올리셨지요?ㅎ
오모낫!!
돗자리 펴셔야 될듯요.
귤 두개는 역시 나눔후기
올리면서 먹어라는 뜻이
었답니다. 분홍님은 쎈스쟁이!!
연분홍님의 사랑을
글향기님이 받으셨군요.
축하 드려요.
요모조모 꼭 필료한 것들만
보내주신 분홍님 날개 없는
천사~
날개없는 천사~~
모두들 제가 생각했던
행복의 언어들이랍니다.
네에~~~
저 사랑받은거 분명 맞아요 ㅋ~♡
연분홍님 마음이 따뜻한 봄을 알리는군요
연분홍님 나눔에 응원 합니다
캬~~!!
멋진 표현이세요.
사실은
봄보다 더 따뜻한 정성이었답니다.
감사해요~♡
분홍님께서 글햐기님댁에
대형 마트를 통째로 보내셨군요
정감 넘치는 나눔
행복입니다
마트수준 보담 더 큰 행복
알란가?
봄삐님도 그에 못지않은
나눔 하고 있잖아요.
모두모두 감사하이~~~♡
오모나
제 마음까지 가져 가셨네요♡♡♡
모닝가님의 아낌없는 나눔
실천이 저한테까지 도착
했답니다. 모닝가님+연분홍님
= 행복, 감사, 나눔의 사랑이죠~♡
이름만 가슴 설래인가 했더니 마음씀씀
이는 국보급이네요.ㅋㅋ
우리선배집에서 한살림 보낸적이 있어
아직까지 냉동고에 있는데 받는 기분 알지요.ㅎㅎ
두분의 인정이 넘치는 모습 구~~웃
입니다.ㅎㅎ
ㅎㅎㅎ
국보급!!
참 어울리는 단어네요.
글구 분홍님의 닉네임이
가슴설레임인줄
세삼 느껴집니다.
저도 얼마동안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것 같아요~♡
이글을 보는 제마음도 흡족해 지는건 나눔이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받았기 때문 이겠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 하지요
맞아요.
허허벌판님
따뜻한 진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연분홍님 마음도 이쁘시네요~^^
글향기님은 복도 많으셔요~ㅎ
맞아요.
복이 많은가 봅니다.
힘듬속에서 많은 위안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유
분홍님은
얼굴만 이쁜줄 알었더니
맴은 더 이쁘네요~
그래서 분홍인가벼유.
나곰님 감사합니다~♡
오 역시 분홍언냐 짱이네요
아기 자기한 사랑의 선물ㅎ
친정맘의 마음같이 느껴지네요
글향기님 부럽습니당
사랑까지 듬뿍 맛난 요리로 짠짠짠~~
워닝고야
거기 한번 가볼란가.
나보고 질투한데.
ㅎㅎㅎ~♡
@글향기 이제 거긴 무관심이 정답인거 같네요~
소금물에 물타도 소금물~
시어머님은 좀괜찬으셔요
@워닝고 응.
이젠무시.
야비한 인간들은 무시하는게
약인듯. 이 나이에질투라니.
미챠~~~!!~~♡
@워닝고 엄니 많이 좋아지셨네.
지금 병원왔다가. 다시 집 가는중.
@글향기 식사는 꼭 챙겨드셔요
곧 명절두되니깐 건강 지켜야죵~~
@글향기
글향기 엇냐~
좋은자리에 무슨 말씀을
나누시나요?
두분이서 톡으로
하심 좋을듯 한데..
내 맘이 아프네요~
@연분홍. 분홍님아.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카페에서 일어난 일이라네.
고민고민~♡
@연분홍. 모 게시판에서 나랑 워닝고님 또
다른분들 요렇게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기에 잠깐 어필
한거임. 오해는 말길.
자세한건 다른 회원님들에게
공유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
나눔 릴레이 분위기가 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네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릴레이 나눔이라 더
행복이죠. 감사합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 함께 푸짐하게 정성이 전달됬군요~~ 따뜻합니다~~^
넵!!
뜻밖의 선물이고
분홍님의 마음이라
더 감사함이었답니다~♡
부럽 부럽^^
부러우시죠.
다녀가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