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서울 에어쇼 2001 회사 홍보요원으로 성남 비행장에 나와있습니다.
저 잘 모르시죠?
저는 아수까-ㄹ 에서 유일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부 회원이죠.
제 아내는 클레오파트라..
지금은 막내 녀석(지금 세살)이 너무 힘들게해서 조금도 꼼짝할틈도없는그런 여인이죠.
아내도 저도 아직도 살사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입니다.
조금 핑계를 대자면 삶이 약간은 허락하지않은거죠...
제나이는 서른일곱 제아내는 서른 여섯....
하지만 아직도 혹시나 부부살사대회가 있으면 (그것도 장년부로) 한번 나가보고싶은 꿈을 간직하고있답니다...
까페를 지날때마다 들르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만 그간 넘도 가보질않아서 서먹한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는 어리석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라퓨타,에어,페닌술라,의적당근,,,갑자기 기억안나는도다.
그리고 2기 대장 풍경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벌써 가을이 오고 우리가 살사를 안게 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주변을 맴도는 현실이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