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관방장관 기자회견, 6일 오전을 기점으로 3천회
"기네스급"
스가 관방장관이 총리관저에서 실시한 정례 및 임시기자회견 합계 횟수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기준으로 3천회에 도달한다.
약 7년 3개월에 걸쳐 쌓아올린 전인미답의 수치로,
정부관계자들은 "기네스급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가씨는 2012년 12월 26일 제2차 아베정권 발촉 후,
평일에 원칙적으로 1일 2회의 정례 기자회견을 해왔다.
지진 및 호우재해, 북한 미사일발사 등이 발생하면 수시로 임시회견을 열었다.
4일 오후 회견이 2997회째이며, 재해 등 긴급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5일 오전/오후 2회를 거쳐 6일 오전 회견으로 3천회째를 맞이한다.
1회 당 시간은 공무 및 국회일정 등도 있었기에 10~15분 정도인 경우가 많다.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 영국 미국 등 주요 7개국(G7)에서
장관급이 1일 2회의 페이스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일본 뿐이라고 한다.
스가씨는 안정된 답변으로 정평이 나있고,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한정적으로 인정한 안전보장관련법 및 모리토모/가케학원문제 등으로
아베정권이 혹독한 비판을 받을 때에는
기자단의 추궁에도 "철벽"다운 모습을 발휘하여 정권의 기둥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작년 가을즈음부터 비판을 받기 시작한 "사쿠라를 보는 모임"을
둘러싼 문제에서는 답변이 바뀌는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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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스가 건방장관..
출처 : 야후재팬, 2020년 3월 4일 전송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근데 저정도면 대변인 아님? 일본엔 대변인 없나?
관방장관이란 직책이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 + 청와대 비서실장 + 대변인 정도 돼요. 정권의 2인자이자 입과 같은 역할.
얘네
받아쓰기 대회지 뭐
회견도르까지 ㄷㄷㄷ
안정된 답변.
공식 기자 회견에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망언을 씨부린 일본 우익 정치인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1657992
걍 ㅅㅂ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