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국제공항, 국제선 절반이 결항
중국편은 80%넘어서
간사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칸쿠에어포트는 3월 2일, 국제선 중 2일~8일까지
1주일간 계획된 여객편 1422편의 51%에 해당하는 726편이 결항된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간사이국제공항과 중국 본토를 잇는 여객편은 전주대비 6편 늘어난 523편이 결항한다.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결항이유를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든 결항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계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중국 본토로는 42개 도시에 취항 중이고,
3월은 1주당 612편의 운항이 계획되어 있었다.
결항은 주간 계획편수의 85% 달한다.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서도 합계 87편의 결항이 결정되었다.
계획으로는 주 128편의 운항을 예정했었고, 결항률은 68%에 해당한다.
대만노선은 71편이 결항.
계획으로는 주 134편이었고, 53%에 해당하는 항공편이 결항되었다.
한국 노선은 38편이 결항.
계획으로는 주 238편 이었고, 16%의 결항률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방면 싱가콜, 다낭, 방콕 3개노선 합계 7편의 결항이 결정되어 있다.
일본 국적기로는 전일본공수항공(ANA)이 간사이공항을 출발하는 전체 중국노선 운휴를
결정했으며, 일본항공(JAL)도 일부를 감편 중이다.
출처 : 야후재팬, 2020년 3월 2일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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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