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합격후기 】
「네이버 대화명: 먕묜먕」
출처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카페 합격후기
01 약술형 논술 준비 동기
수학에 비해 국어,탐구(지구과학)이 너무 낮은 성적이라 약술형 논술 및 수리논술로 정시와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대학을 높이고자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 수능을 보고 떨어지는게 무서워 최대한 낮은 학교 (진학사 9칸정도) 학교들만 지원했었고 적정,상향X 3장 다 하향만 지원 다시 수능을 준비할 자신은없어 논술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02 내신/모의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내신 수원대식 4.8, 평균적으로 5-6등급 사이
2025학년도 수능 43466 (언/미/생윤/생명) ->논술 반수 준비로 최저만 준비
2024학년도수능 52426 (언/미/생명/지구)
불합격 및 우주예비 제외 지원 대학:)
아주대 (예비)
수원대 (최초합)
03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수학은 자신 있었던 과목이라 수원대 논술은 막 준비하지않았습니다. 최대한 수원대 논술 기출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어떤 식으로 접근하길 원하는가를 봤고 최대한 비슷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글구 젤 중요하게 공부했던건 수학 정의였습니다. 내신을 잘 준비 안했던 터라 정의를 제대로 알지못하고 로피탈등 여러 스킬만 써내려가며 풀었었기에 제대로 한번 기초를 잡았던거같아요 무지성으로 문제만 풀어보지않구요
기초를 잡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내 눈에 그것이 얼마나 익혀졌나 였던거같아요 그래서 수학 개념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고 가장 눈에 잘보이는 곳마다 포스팃으로 적어놓았던것같아요.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논술 같은 경우 풀이는 틀려도 답을 맞으면 답 점수 ( 부분 점수) 가 들어가기 때문에 스킬같은것도 기억은 하고자 가끔씩 수특이나 다른 기출 문제 풀때 정석적으로도 풀어보고 스킬로도 빠르게 풀수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풀이는 틀리더라도 답은 맞아서 부분점수라도 챙기자 라는 마인드로 시험보러 들어갔었습니다
국어같은 경우 자신이없었던 과목이라 국어 하나 틀리고 수학을 하나 더 맞자는 마인드로 시험을 봤고 독서같은경우 문제를 먼저읽고 지문에서 문제에 나오는 단어를 보고 끼워맞추기 연습 했습니다. 논술은 수능과 다르게 지문에 그대로 답이 있기때문에 문제에 나온 단어에만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또한 혼자서 공부하고 오답을 정리할때 되는 근거부분을 찾아 밑줄긋기 그것과 문제가 왜 이어져있는지 등을 찾아 나만의 답지를 만들었습니다. 논술 답안지같은경우 모범답안만 적혀있고 자세한 답인 이유를 서술해놓지않는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저는 수능공부 하듯이 왜 답이며 답이 이것일 수 밖에없는지 나만의 답안지를 만들어 적었습니다.
04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의 합격후기를 보고 이정도면 합격선이겠구나 가늠해보곤 했습니다.
또한 대강 내가 얼마나 준비하면 합격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약술논술이 무엇인지 정보를 얻어 걸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써보자면 약식논슐이 솔직히 가천대 제외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찾아봐도 가천대 위주로만 설명이 되어있고, 시중 문제잡들도 거의 다 가천대를 중점으로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같은 약식논술이여도 학교마다 스타일이 살짝식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 수원대 가천대를 준비하며 두 학교 문제의 스타일을 익히고싶었고 카페를 통해 그런 점들을 생각해보고 배워갈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원대 약식논술에 대한 정보가 많이 적어 이카페를 통해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안다니더라도 이런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주셔 감사합니다.
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논술 포기하지말구 수능 내신 망했다고 끝난건 아니니 최대한 끝까지 열심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수능 성적표에 6등급이 찍히기도, 내신 성적 7등급을 받아보곤 했습니다 경기권은 가기도 힘든 성적이였고 간다고한들 면접, 자소서를 준비하는 학종 또는 원하지않는 과 뿐이였고 면접, 자소서 준비가 자신없고 원하지않는 과를 가게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후회할거같았고, 재수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었기에 다신 하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3장 다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고 학교를 하향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로인해 적정으로 갈 수 있는 대학들도 쳐다보지않은채 하향지원한 학교를 다녔습니다 다시 수능준비를 하는게 무서워 도망간거였었는데 이때의 결정이 너무 후회되어 논술을 준비 했습니다. 붙으면 가고 떨어지면 계속다닌다는 생각으로 다만 후회하지않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다들 포기안하면! 행운이 찾아올거에용
이번 수원대 논술 국어 2문제를 시간 끝나기 1분전까지 답을 적지 못했었고(물론 1분안에 다 적긴했습니다만 답인진 아직도 모르겠어여) 수학은 다 풀었으나 시간이 부족해 검토할 시간도 없었습니다(국어때문에!) 그런 저도 합격했으니 다들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