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선택과정이나 결혼식 과정이 빠져 이곳에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저희 형이 쓰야하는데 저희형은 그런거 못하니 제가 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이전트 자격으로 왔으니까요..ㅎㅎ 농담입니다.
베국이숙소 이동중에 사장님이 미리 점지해두신 신부님이 있다고 하시며 이 신부를 보고 맞선장에 가겠냐 아니면 맞선장 가본후에 이신부를 나중에 보겠냐 물어보십니다.
참고로 이신부님은 여기 회원 성혼자분의 고향친구분이시며 친구분의소개로 베국이 사무실로 왔다가 고향이 깟바인데 뭐하러 집에갔다가 오냐며 베국이숙소에 머무르고 계셨답니다. 이미 어느정도 검증은 된 신부감이라고 말씀하셨고 신랑 후보가 오늘 입국하는것도 알고 있었기에 먼저 보겠다고 했습니다. 누가요? 제가요..
저는 한국에이전트니까요...ㅎㅎㅎ 숙소도착후 사장님은 그대로 맞선을 봐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신부님께 잘보이기 위해 씻고 나름 깔끔하게 단장하게하고 맞선을 볼려고 사무실에 앉았습니다. 조금 앉아 있으니 신부님이 들어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차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평소 형은 830번 같은 신부감이 맞다며 강조를 했기에 얼굴이 하얗고 참해보이는 스타일로 형은 생각을 하겠구나 싶었던겁니다. 제가 큰실수를 한거죠. 그리고 전 지금의 형수님을 뚫어지게 봤습니다. 7:3정도로 해서 3정도 약간 이국적인데.. 심성 행동 웃는것 말하는것 눈 코 잎 머리결 옷스타일 옷맵시 양손 중지에 반지 등등 평소 길을 가더라도 여자만 보고다니고 회사특성상 여자가 10배정도 많은 환경에서 일해서 정말 성심성의껏 스캔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이만한 신부감 없다라는 결론에 섯습니다. 심지어 그런신부감이 형을 괜찮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이 좋게 말씀하신것이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아차했던...이유가 발생합니다. 저희형이 830번 보고 선택할순 없냐고.. 제가 베트남 가기전에 그렇게 강조했는데 여기 빠꾸없다 베트남여자 자존심쎄서 마음에 드는데 다른신부감 더보고 하면 안되냐고 하면 버스떠난다고..
사장님도 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십니다. 그러시겠죠 제가 봐도 그렇거덩요 제가봐도 저희형이 형수님되신분보다 못하거덩여 그럴수 밖에요. 그래도 사장님은 마담분 불러서 830번 가능하냐고 물어 보십니다. 그 신부는 프로필에도 그래듯 35살 이하를 원한다고 재차 확인을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서류 탈락입니다. 그래도 아쉬워하는 형을 보니 제가 답답하여 한국에이전트가 나섯습니다.
"동생믿고 한번가자" 애초에 베트남 가는것 까지만 챙기고 신부선택은 최대한 간섭안하기로하고 사장님하고 이야기 했는데 이만한 신부감은 찾기힘들다는 결론으로 그리했고 사진을 보면 회원분들이 분명 우리형 욕을 할겁니다. 배불럿네 정신나갔네 여자볼줄 모르네... 다행히 지금은 만족해 하고.. 그리고 형이 아쉬워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결정은 어차피 형이 하는것이고 동생믿고 가잔다고 가는 형이 나중에 니가하래서 했다라고 하면 혈연관계 정리할렵니다.
형의 용단후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이미 결정한거라 따로 뭐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가족 형제관계나 경제문제 사는곳 등등이요 부부인연를 맺는데 사실 가장중요한건 본인들 마음이잔아요? 마음만 있다면 모든게 극복가능하다는게 결혼에 대한 제 짧은 소견입니다. 옛말에도 사람 마음을 얻는게 가장 어렵다고 했으니까요..
선택과정후 재밋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것은 사장님에 대한 오해의소지가 생길수 있어서 궁금하신분은 베국이사장님께 직접 들으시길 바랍니다.
성혼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동생이고 가족이라도 초상권을 내맘데로 사용할수가없어 올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분명올린다면 저희형 욕먹게 할 수 있는데요.. 미녀와 야수랄까...
후에 서류가 다된다거나 형수님이 한국에 입국하실때 물어보고 올릴수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형수님댁으로 가봐야 해서 나중에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형수님집 방문
형수님 되시는분 집은 깟바이고 깟바 선착장에서 내리고 라면먹고갈래? 해서 라면먹고 계산하는데 형수님이 계산을 하시네요... 베국이 사장님이 손사레치시며 돈을 형수님에게 주시네요. 사장님은 신랑신부들에게 1250만원 이외에 십원짜리하나 더 안받는다 공언하셔서 그렇습니다..(농담인거 아시죠?ㅎㅎ) 환전을 300불을 해왔는데 아직1동도 못썻습니다. 그건 그렇고 형수님 참 개념차죠? 기본인성이라던지 성정은 정말 좋은듯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두개세개 자꾸 좋은모습이 보여지네요.. 그렇게 라면먹은후 씨펄거리며 씨펄 숙소에서 좀 쉬다가 형수님 댁으로 갑니다. 제가 시펄거린 이유는 씨펄 숙소니까 그렇습니다(Sea Pearl hotel) 택씨불러서 저녁6시30분즘 출발했는데 빈손으로 갈 수 없으니 문열려있는 과일판매점을 찾아 택씨타고 가다보니 얼마안가 다행이 문 연 집이 있어 과일 좀사고 다시 형수님 댁으로 갑니다. 한 2분갔나? 엎어지면 코닿을데 있네요.. 제코가 좀 큽니다. 코크면 거시기도 크다죠? 믿거나 말거나...
도착하니 사장님이 그러십니다. 이렇게 가까운줄알면 걸어올걸 ㅋㅋ 정말 가깝습니다. 도착해서 인사 깍듯이 하고 방문 선물을 전해줍니다. 선물할 물건은 땅에내려두거나 하면 안되고 손에서 손으로 집접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인사는 한국에서 하듯이 양손 모아서 고개는 정중하게 허리굽혀질때까지 하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인사하고 가족분들께 신짜오 신짜오 남발하면서 형수님댁으로 입성합니다. 형수님 집 사정은 형편이 평균적으로 좋은편이라는 것만 말하고 넘어갑니다
집에 형 사장님 저 친한형 순서로 앉고 형수님댁 친지분들 남자 어른분들과 빙둘러앉아 저녁식사겸 반주를.시작합니다.
사장님말씀이 신부댁많이 방문했어도 이런경우가 드물다고 하십니다. 사실 저는 해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 아 이걸 어떻게 먹나 싶었습니다. 새우말고는 제가 돈주고 사먹는건 없었으니까.. 속내는 그냥 새우면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수님댁 어른신분이 딱세우를 한땀한땀 껍질벗겨서 밥그릇에 넣어주시네여.. 베트남 문화가 손님이나 누구에게 줄때 밥그릇에 넣어준다네요.. 주시는거라 맛있게 먹엇고 실제로도 맛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해물 안좋아하기에 이것만 먹고 새우 먹을라고 했는데 또 까주십니다..먹으면 또 주시고ㅠㅠ 아 먹지말고 냅둬야 되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애 조개도 주시네요..조개는 그냥저냥 먹는데 조개내장을 또 못먹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주시는데 먹어야죠 먹고 올려주시고..먹고 또 올려주시고...먹고 또 올려주시고 한5-6개먹고 했는데 마지막에는 제일큰 조개를 올려주시네요.. 이건 도저히 못먹겟어서... 친한형 밥그릇에 어른들 안보실때 토스했습니다. 못봤을겁니다.ㅎㅎ 친한형은 정말 잘먹거덩요... 이형이 못먹는거면 그건 사람이 먹는게 아니라고 보면될 정도로요. 사장님도 친한형 먹는거보고 돈 더받으야된다고 농담까지 하셧으니 리얼팩트입니다.
맥주도 준비하셨는데.. 신부댁 어른도 계신자리는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좋다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못 하이 바 조~못 하이 바 조 못 하이 바 엉? (하나둘셋 건배 뭐 그런거죠?) 이것도 하고 가족관계 얘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 했던 이야기 다하면 내일 일정 나가기전까지 잠안자고 쓰야 하기때문에 안할렵니다.
아무튼 어렵게 형수님댁 방문을 마치고 엎어지면 코 닿을데라 소화도 시킬겸 걸어 갑니다. 걸어가면서 야경구경도 하고 하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네여...
숙소도착휴 형이랑 형수님먼저 급하게? 숙소로 들어가고 뭐할라고???뭐 ? 그 뭐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전 모르겠고 사장님과 친한형과 저는 선착장앞 공터같은 오픈 카페에서 레몬쥬스 한잔씩 합니다. 한잔하면서 느낀건 참 여유롭다는거..피부에 와닿아 뺨까지 때리고 가네요 ㅎㅎ 형수님이랑 형이 빨리 잘맺어져서 누릴수 있는 호사지 싶었습니다. 레몬쥬스 다먹은후에 사장님이 뭐 하까 물어보십니다. 형수님 댁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음식도 제대로 안드신거 알고.. 오면서 그이유도 들었고 고민많으신 사장님을 붙잡을수없어... 숙소로 가기로 하고..
지금 이러고 있네여....
사장님이 이업을 하시면서 좋은 일도 많으시지만 송사에 휘말리는 일도 있고 또 그일이 최근에 많이 생기시는거 앝아 농담삼아 굿좀 보시라 했는데... 농담하면 안될정도로 많이 속상해 하시고 힘들어 하셔서 짠합니다. 속상하면 저는 술로 푸는데 사장님은 술도 많이 못드시고 화나면 또 술생각도 없어지신다 하시네요.. 지금도 잠못이루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자나요~ 노래 한번해야 겟네요.
전 또 내일일정을 위해 이만합니다.
몽키섬으로 3
오늘일정은 식사후 10시에 배를 타고 몽키섬 투어를 갑니다. 가는길에 병풍처럼 늘어져있는 섬들을 보면서 몽키섬으로 가네요.. 사장님 말씀에 하롱베이가 머리를 보고 가는코스라면 갓바쪽은 뒤통수를 보고 가는 코스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가 갓바라는걸 몰랏다면 전 그냥 하롱베이인줄 알았겠네요. 하롱베이 동영상에서 보이는 섬들이 여기저기 있었기 때문에요...
가는배는 큰배도 잇고 작은배도 있는거 같은데 저희 낭만적인 통통배 작은배를 타고 ㄱㄱ 배타는데 입장료 따로 배따로 가격이라네요 입장료는 4만동이고 배값은 모르겠어용 한 25분즘 신선놀음 하듯 가면 몽키가 있는 몽키섬에 도착합니다. 배경이 섬에서 밖으로 보니 왜 여기가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가볍게 커피한잔하기전에 사장님이 원숭이들이 안경이나 지갑 휴대폰 식탁위에 올려놓으면 원숭이들이 가져가서 안주고 도망간다고 올려놓지 말라고 하시네요. 실제 그런경우의 썰도 해주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장님 밑천 떨어지시니 사장님께....ㅎ
커피맛은 네스카페믹스 맛? 먹고 한바퀴 쓱 돌고 다시 맥주한잔하면서 토킹하고 웃고 떠들고~ 하며 몽키섬에서 나옵니다.
들어올때도 그렇지만 타고갔던배가 섬모래사장 쪽에 바로 댈수있는데 같은배로 갈아타서 섬으로 댑니다. 나갈땐 반대로 하고요... 왔다갔다 따불?? 상부상조 확실합니다. 돈벌기 쉽내요.ㅎㅎ 베트남은 그런나라라고 하니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화장실가는데도 돈내니 이정도야 애교죠 뭐 그렇데 반대로 해서 나가는데 배가 밟고 올라갈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이쪽으로 안대고 멀리 대고. 타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여기로 대라고 소리쳐도 안듣습니다. 보는 저도 답답해서 물이 빠지길 기다렸다 그냥 배로 점프를 합니다. 멋잇게 올라갈라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자빠져서 물에 빠질뻔했습니다.ㅠㅠ 다행히 왼발신발만 젖고 오른쪽 정강이 살짝 까지기만했는데...쪽팔림은 저의 몫이네요..
배타고 나갈때는 왔던코스 오른쪽 반대쪽으로 갑니다. 수상가옥 도 보이고 양식장도 보이고 한가로운 어촌분위기 물씬나긴 하네요 숙소로 오기전에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일정은 자유 일정이네요... 약간 쉬다가 현재는 해안도로쪽으로 20분째 걷고 있습니다..
힘들어서 나중에 ㅠㅠ
이어갑니다. 친한형과 산책후 해변산책로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다 그물쳐서 고기잡는 잡은배를 봅니다.. 긴장대로 바닥을 내리치네요 저렇게도 고기가 잡히나 싶은데...잡히네요 ㅎㅎ 먹고사는 재주는 타고나나 싶네요.. 그러다가 우리도 맥주나 한잔할까하여 GOOD BAR 에 앉아 5시부터 맥주를 까기 시작합니다. 감자튀김 하나시켜서요.. 드링킹하며 지나가는 사람을 보는데 10에 8-9는 외국인입니다. 이가게로 들어오는 사람은 100%외국이고요 왜 100%냐고요? 저희도 외국인이니까요 ㅎㅎㅎ여기 베트남이에요 ㅋㅋ
그렇게 7병쯤 깟나? 사장님이 일이 있어 6시30분에 보기로 했는데 7시로 늦추자고 하시네요. 형수님이 피부알러지약을 가지러 형수님 댁에 다녀오신다고요. 사장님은 첨에 형수님이 사장님께 할말이 이따고 할때 철렁하셨다고 허시네요... 무슨문제 있는가 싶어서였다고 ... 다행이 그런건 아니엇고.... 밥은 어떻게 하실거냐 해서 앉은자리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도 시키고 샌드위치같은거도 시키고 맥주도 계속 시켜먹습니다. 이렇게 먹다가는 끝도없어 4명이니까 20병~ 이미 7병은 2명이서 깟으키 13병을 먹는거겠네요 오늘 사장님도 참 잘드시네요 6-7번 드신거 같아요. 하노이 맥주를 가득으로 2잔나오는 잔이었으니 못해도 3병가까이 드신듯 하네요. 사장님도 신랑신부 문제없이 술술 풀려가니 술술 넘어가셧나 봅니다. 제가 술자리에서 아름다운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흘러간건 잊고 좋은것도 생각하자 하여 그러기로 하고.. 술을 20병까지 먹습니다. 딱..... 아쉽죠? 누가 저랑 친한형이.. 사장님 30병으로 안될까요? 네 당연히 안됩니다.ㅎㅎ 형수님과 딱 이거까지만 먹기로 해서 일어납니다. 형수님은 피곤하셔 저녁만먹고 쉬러가셧기에 형만 숙소로 갑니다. 저희는 어디로? 밤을 즐겨야죠 ㅋㅋㅋㅋ 기대하셨나요? 기대안하셔도 됩니다. 건전마사지 갔네요.ㅎㅎ 사장님이 갓바는 보통 쭈구렁 할머님들이 이업을 한다고 했는데 와보니 괜찮게 생긴 젊은 분들이 백인여자 두명을 마사지 하고있네요. 따듯한물에 발담두고.. 백인마사지 끝내고 저희쪽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처음 두피..어깨...팔....다리쪽으로 가는데 래드썬합니다.. 팔주무르고 있다가 끝난기분??? 체감 10분??? 수면내시경 한느낌? 몽롱하게 깨어보니 정리중이네요 마무리 하며 테라피스트분이 저보고 송중기 닮았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거짓말한게 아니라면 테라피스트 눈알이 잘못되었지 싶어요. 송중기에 송도 안생겼거덩요..
자 이제 오늘 일정도 끝나고 이대로 숙소로갑니다. 이게 끝이냐? 네 끝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정을 위해 휴식에 들어갑니다.
그냥정보용으로.. 마지막사진에 보면 큰리조트를 공사중인데 여기저기 엄청 공사중입니다. 갓바가 핫플레이스가 점점 더 되어가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베국이사장님과의 만남
첫사랑과의 운명적인 만남이었으면 기억 남을 만한 날이었겠네요... 영하 12도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 원래는 2월 4일 11-12시 사이에 상담 예약을 잡았으나 점심시간도 있고 오후에는 아드님 상견례가 있으시다고 하여 시간이 부족할거 같아... 3일 퇴근 저녁즘 사장님께 식사하셨는지 물어드랬죠. 마침 식사를 안하셧다기에 저녁 대접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여쭈었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사모님과 같이 나오셔야 된다고 하셧는데 전혀 문제될게 없었구요... 장소를 사장님 사무실근처에 고기집으로 잡았는데 퇴근시간이라 차가막혀 늦었을수 있다는 양해를 드리고 약속장소에서 사장님과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사장님의 이미지는 카페에서 보든 아버지같은 인상 그대로 셨고 사모님은 사진속보다는 휠씬 미인이셨습니다. 소주 몇잔 기울이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도 사장님은 말하시는데 거리낌이 없으셨고 눈빛 또한 강한 자신감이 차 보여셨습니다. 솔직한 조언과 현실적인 말들을 해주시니 오늘 참 만나뵙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사장님은 소주3장 정도만 드실생각이셨는데 기분이 좋으시다며 5잔정도 드셨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부분에서 딱 끊고 맺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연하실줄도 아는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약3시간정도 1차에서 자리를 갖은후 1차는 제가 대접했으니 2차는 사장님이 쏘신다며 노래부르는 라이브카페로 자리를 옮기려 했는데.. 마침 그곳이 폐업을 하게 되서 커피숍에서 각자 차를 한잔 하며 좀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내일 다시뵙기로 하고 자리를 마쳤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마침 제가 청주에 살고 사장님 사무실이 청주이기 때문에 많은 상담시간을 할애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국이 사장님 두번째만남
아침 9-10시 사이 9시30분즘 에 뵙기로하고 집을 나서서 9시15분즘 사무실로 도착해서 벨을누르니.. 약속 시간보다 일찍와서 그런지 벨소리에 깨신거 같았습니다. (너무 일찍와서 죄송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평소먹지 않는 블랙커피를 먹는데.. 대접받은 베트남 커피는 쓰지않고 고소한 맛도 나고 하여 맛이 괜찮다고 하니 한봉지를 흔쾌히 내주시며 드셔보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베트남 국제결혼에 대한 이야기랑 아드님 상견례이야기...낚시이야기...사무실 임대료 등등 1시간넘게 이야이 하는내내 ..계약이야기를 일제 하시지를 않으시는거 아닙니까... 저도 말을 끊고 계약이야기 부터 하기는 그렇고 하던찰나 대화흐름이 끊기던 참에 마침 사장님이 계약하시러 온거죠 하면서... 네 하고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카페에 올린내용과 토시하나 다르지않았고 결혼차 방문하는 것은 신부의 개인정보에 대한 것은 베트남 현지법과 다르기 때문에 재공할수 없다고 설명듣고 동의하고 계약서는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렇게 3월달에 베트남에 출발하게 됩니다. 이야기 하지 못한부분은 마지막글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9일 베트남으로 떠납니다.글
앞선 글에는 베국이 사장님 만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밝히지 못한것이 있는데... 맞선을 보러가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저희 형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것은 궁금해 하지 않으실 듯 하니 자세따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단 궁금하시다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저의 형의 국제결혼을 알아보면서 믿을수 있는 업체중 두군데를 생각해 두고 있던차 후기카페에 사장님을 저격한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밑도 끝도없이 사장님을 까내리더군요. 왜 그럴까?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연락을 드렸죠.. 저희 형을 부탁한다고... 마침 사장님도 후기카페들 일 때문에 잠못이루고 계셨던지 바로답장을 주시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후... 한달전에 첫번째 만남과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 졌고.. 드디어 9일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지명을 하고 가는게 아니라 맞선장에 어떤 좋은신부가 나오는지는 그날의 운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신부가 저희 형을 선택해주는것은 형에게 달린문제겠네요.
그래도 노력은 많이 하는게 보였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바꾸고 안경도 바꾸고 옷도 사고... 팩도하고... 제가 옆에서 자꾸 부채질한 탓이긴 하지만요...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베트남의 초혼신부는 20대초반이라 나이 많고 스타일까지 나이들어보이면 까이는 특급열차아니겠습니까? 여기 계신 회원분도 나이가 좀 든건 어쩔수 없지만 스타일은 얼마든지 젊게 가능하니 꼭좀 그러길 바래봅니다.
저는 당사자가 아니지만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국제결혼에 대해서만 알아봅니다.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몰두하는 성격이라 그렇습니다.
게임에 빠졋을땐 학교1년 휴학을하고 게임만했고 자격증 공부에 빠졌을땐 1년간 자격공부만해서 기능장 자격증을 2개 습득햇고(쓸데 없내요..ㅎㅎ) 주식에 빠졋을땐 모니터앞에 살다시피했습니다. 지금은 게임도안하도 공부도안하고 주식도 안하고 베트남 국제결혼만 생각합니다.(주식수익률이나 게임수준이 궁금하신분은 쪽지주세요 ㅋ)
실제 형보고도 형은 준비할거만하고 알아보는건 내가 다 알아본다고... 업체선정부터...일련의 과정까지 제가 다 진행하게 되었고... 그렇게 9일날 가게되네요..(다시원점인 기분은...?)
여기 사장님이 국결진행하신지가 6년정도 되셨고.. 제가 결혼생활이 8년이니... 왠만한 회원분들 보다는 결혼생활 선배이지 싶은데.. 결코 쉽지 않은 길이며... 결혼전에는 내가 주였다면 이후에는 배우자 혹은 가족이 주가 됨을 아셔야합니다 국제 결혼도 마찬가지겠지요. 배우자 뿐만아니라 그 가족도 품을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도 아직 그 그릇이 차지 않았기에... 엎고 엎으며 다시 채워가는 과정을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일 가는 저희형이 좋은 배우자를 만날수 있게 회원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급마무리 할게요ㅠㅠ 새벽출근이라)
저는 매년 여행을 다녀 PP카드가 있는데.. 형이없어서 라운지이용은 못하겠네요... 동행자는 27달라인데... 3만원 주고먹기에는 먹을게 없으니까요..
저희 뒤에 예쁜 베트남신부님 서계시네요ㅋㅋ 회원님들 신부님은 아니겠지요? 티켓팅 까지 10분여 남았습니다. ㅎㅎ 베트남은 처음가는거라 설레네요. 야호~
베국이 사장님과 세번째만남 글
공항에서 보딩 20분 지연이 되었는데 보딩하니 널널하네요... 뒤에는 다 누워서 가네요..저도 3자리를 한자리 차지하고 편하게 왔네요..
현지시간으로 10시에 도착하고 이미그레이션에서 답사한데로 스마일날려주며 씬짜오~
무사통과... 짐검사도 따로 안하네요.. 공항밖으로 나오니 이거 한국날씨보다 더 좋습니다. 밝게 맞아 주시는 사장님을 보니 더 기분Up 공항 새벽에 한식집 문 연데가 없어 빵두조각에 콜라한잔씩하고... 비행기에 올랏던지라...배가고프다 보니 사장님께 밥먼저 먹자고 했습니다
하이퐁에서 깟바까지 배편은 배마다 틀린다 약2시간 마다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는 3시배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섬까지는 45분 정도 걸리네요 45분 잘 외워두셨다가 사장님 하고 내기 할때 쓰세요 ㅎㅎ
사장님은 피곤하신지 지금 제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네요ㅎ 혼자할것도 없고 끄적입니다. 고급정보 하나 알려드리면 베국이로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서두르시라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사장님도 24시간 신랑케어 하시는게 이제 힘이 부치시는거 같습니다.ㅎㅎ 꼭 그런이유는 아니더라도 조만간 시스템이 개선이래야 할지 암튼 변화가 있으니까요~
이어서 작성합니다.. 도착후 출출하지 않냐고 물으셔서 배고프다고 하니 깟바에 유일하게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은곳.. 으로 갔습니다. 선착장 나오면 왼쪽에 있네요.. 메뉴는 부대라면? 맛은 베리굿 정도는 아니고 굿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디. 다들 드셔보셧죠?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숙소로 갑니다. 숙소가려면 또 힘내야죠... 그런데 길건너니 바로앞에 있네요..씨펄~
욕한거 아닙니다.. 숙소이름이 Sea Pearl 입니다. 씨펄 씨펄 거리면서 씨펄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보니 웰컴투 씨펄 이라는 문구가 저희를 환영해주네요.
숙소평가 합니다. 5개 만점 위치😀😀😀😀😀 시설😀😀😀😀 환경😀😀😀😀 만족😀😀😀😀😀 가격은 밖에 176만9천동이라 적혀있는데 실제룸 가격인지는 저는 몰라요 ㅠㅠ 친절도는 직원안만나봐서 몰라요 개인적인 평가이고 전반적으로 훌륭하며 사장님 말씀으로는 깟바내 최고수준의 시설이라고 합니다.
이따 형수님 댁으로 인사가기로 하고~ 현재는 휴식중입니다. 최대한 현지분위기 살리기위해 바로바로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똥싸는 배말고... 씨펄씨뷰로 가있는 형님형수님이 부러워서....배가.... ㅎㅎ 농담이니 심각하게는 받아드리지 마세요.
좀 쉬다가 형수님 댁으로 가게됩니다. 여행들 다니면서 맛집은 많이 찾아다니는데 형수님댁 맛집 미슐랭 평가 기준으로 평가하겠습니다. 마침.. 이글쓰다가 숙소평가 마쳣는데..흠이있습니다. 대로가라 그런지 차소음이 좀 있고 빵빵거리는 차들이 좀잇네요. 저는 소음따위는 신경안쓰는 스탈이라 씨펄거리지 않았고 평가 수정은 안하고 글을 마치려는데...... 전기가 떨어집니다 뚜웅~ 정전입니다.ㅎㅎ 사장님이 말씀하시기에 정전이 자주된다고 하시네요 그사이 다시 전기들어오네요. 대처가 빨라서 또 시설 평가 수정안합니다.
그사이 또 꺼집니다. 1초뒤 다시 들어오네요.. 자주되는거 맞습니다.ㅎㅎㅎㅎㅎㅎ 계속이러면 시설평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이안와서 글.
잘려다가 잠이안와 하나더 끄적입니다. 우리형은 잘자는데....
실시간으로 후기를 쓰는 신랑이 있을까요? 아마 성혼하셨다면 정신만 똑바로 차리기도 힘들거 같습니다.
저희 형이야 맞선장 맞선을 안해서 신부선택의 어려움이 없었지만 신부선택부터 신부집인사 허락.. 결혼식 신혼여행 어느하나 쉬운과정이 없으니까요. 국결하시는분들은 정신 단디 챙겨서 오세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힘든데...정말 힘듭니다. 그렇다고 너무 또 걱정하진 마시고요 다 부딪히면 하니까요..
제가 글을 이렇게 실시간으로 많이 쓸수 있는게 형을 따라왔기에 가능하지 싶습니다. 베국이 후기를 봐도 이런케이스가 없잔아요?
그리고 이런 얘기는 해서 사장님께 도움되는게 없는데 동반입국자 비행기값빼고 100만원 받는데 안받으셨습니다. 돈돈거리는 사람이 있어서 안받으셨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장님 마음을 얻었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얻는건 먼저 내마음을 열어보여야 얻을수 있는건 각자 화이팅하시고... 저 동반 입국자는 안받았는데 나도 받지마라등 공격적인거 절차나 경우 순서에 어긋나면 절대 깍아주거나 안받는거 없으니 마음을 먼저 내 보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동반입국 비용을 안받아서 그 답례로 이러고 있을까요? 아님 사장님이 원하실거 같아 이럴가요? 제가 쓰고 싶으니까 쓰는거고 사장님도 절대 원하지 않으십니다. 제 마음이 뭔가 보상 답례하는 마음이라면 말이죠 전 근데 아니거덩요. 원래 저하고 싶은데로 사는사람이라 하고 싶은데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와중에 친한형은 폭격중이네요 코콜이폭격... 뭐 상관없습니다. 제가 먹는건 좀가려도 자는건 안가리니까요..그건 자는 환경 모든걸 포함합니다. 코를 골든말든 잘잡니다. 그래서 이제 잘렵니다. 글쓰기도 재밋네요. 사장님 알바 안구하실려나?ㅎㅎ
음식평가 및 형수님집 맛.글
여기 와서 먹은 첫음식은 김치찌게입니다. 베트남 음식이 아니니 평가 안합니다.
베국이 사무실 근처 쌀국수집 메뉴 소고기쌀국수 5개만점기준
비쥬얼😀😀😀😀😀 맛😀😀😀😀 청결도😀 거부감😀
전체적인 평가점수는 70점 정도 됩니다. 청결도 면에서는 베트남 어디가도 기대하시고 가면 안되며 바닥에 음식물이나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는 문화도 있고 아직 환경이 대한민국 80년대 후반입니다.(오해할까봐 깨끗한덴 깨끗합니다.) 최근에 쥐 본적없는데 여기서 봤습니다. 사장님은 이 쌀국수 마저도 안맞아서 굶으셨습니다. 나중에 사무실에서 누룽지탕 드셧구요 ㅎㅎ 베트남 쌀국수는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보다 향신료 냄새나 맛은 헐씬 적습니다. 왜냐면 제가 다먹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쌀국수 입도 안되던 사람입니다. 거부감때문에 ㅎ 음식에 거부감없는 친한형은 궁물까지 설겆이 하였네요 먹는방법은 레몬에 숟가라에 짜서 씨는 버리고 어디에? 바닥에 원래그러니 적응하시고요 전이미 적응 ㅋㅋ 그렇게 저어서 고수랑 야채량 곁들여서 드심됩니다.
100점 만점에 99점 드리겠습니다. 1점은 제말듣고 먹었는데 맛없다는 분들을 위해 뺍니다. 해물볶음밥을 먹었는데 따로 말이 필요없고 한국에서 먹는 중국집 볶음밥보다 헐씬 맛있습니다. 칠리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고 무슨 국있는데 이름적어났는데 나중에 찾아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수님은 해물 알러지가 계셔 피자를 드셨습니다. 2조각도 안드시니 나머지는 베트남 난민수준인 저희들이 슥삭하였습니다. 음식사진은 올라갑니다. ㅋ 먹을생각부터 하다보니 좀먹고찍었습니다 ㅎㅎ
에피남에피소드.글
1. 새벽에 일어나 네이버 보는데 네이버 메인에 손흥민2골~ 이러길래 재생클릭.. 해당국가에서 동영상은 이나라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며... 공산국가는 공산국가 인가봅니다. 실제 첫날 숙소이동중에 베트남 꽁안에게 잡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고 트집잡고 돈달라하는 경우였는데 드라이버와 사장님이 돈안주고 잘 해결을 하셨네요. 뭐라고 하셨냐고 하니.. 씨팔시간도없는데 한마디 하셨다네요 ㅎ 꽁안 에게 그래도 되냐니까 그래도 된다고 하시내여
실제 외국인보호가 철저하고 외국인범죄는 강력하게 다루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꽁안에게 그래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전에 드라이버님과 꽁안의 긴 실갱이는 있었구..긴과정사이에 한마디 하신거니 좋게좋게 끝이 났습니다
2. 베트남에선 정말 김정은돼지만한 뚱뚱한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그만큼 바삐 살고 부지런하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몽키섬 다녀온이후 거리를 걸어봐도 카페에앉아 커피먹을때도.. 맥주드링킹할때도.. 찾아볼래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보신분 제보 인증샷좀 부탁드립니다.
3.갓바 이동 첫날 이런저런 풍경도 볼겸 육로-배-육로 로 가기로 하고 표를 끊는데.. 현지인은8만동이면 외국인은 12만동을 내라고 해서 사장님이 씨팔 그런게 어디냐고 따지니까 너는 베트남말 할줄아니까 8만동이랍니다. 어이없는 사장님은 보란듯이 그곳을 지나서는 해당 이동로보다 2배 비싼 고속배 표를 끊으십니다. 그곳에서도 보일정도로 가깝거덩요. 참 재밋는 나라입니다. 외국인은 그냥 바가지 쓸 생각하고 다녀야 겠네요.
4.몽키섬 여주인장 몽키섬에는 음료랑 가게파는 곳과 화장실이 있는데 가게는 여사장님이 화장실은 남편이 각자맡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게에 앉아 맥주한잔하며 사장님과 여사장이 대화를 하는데 대화내용이 놀랍습니다. 오늘은 왜 마누라랑 같이 안왔냐 하시니 일이 있어 같이 못왔다시며 좋은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니 여사장이 자기는 어떠냐고 하십니다. 여사장 남편이 바로 옆에 있는데요. 한국같으면 주먹날라오고 개새키십새키 할건데 그냥 웃습니다. 남편분도 웃으시네요 . 이런대화도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다그런건 아니겠지 하면서 혼자 되새여 봅니다
6.담배구입 베트남 현지에는 한국담배도 면세점보다 싸게 파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간곳은 한국담배는 취급하지 않고 던힐이나 외국브랜드 담배를 판매 하였습니다. 담배의 가격은 한국면세점보다 저렴하네요. 던힐기준 2갑 7만동.. 2갑에 3500원정도 되는 것이죠. 던힐 담배 피시는분은 면세점에서 구입하지마시고 현지에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2보루 산다치면 3.5만원정도니 엄청난 개이득을 볼수있습니다. 꿀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추가 베국이에 새로이 오신 두분중 베국이사장님이 안사장님이라 부르는 분으로 부터 쇼킹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베트남에 현지 xx 담배공장이 있는데 사업은 철수 했지만 설비가 아직있어 이담배는 한국맛 그대로 900원인가에 구할수가 있답니다. 참 신기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담배이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거 같아서요 안사장님에게 직접 들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7.베트남 버스 버스가 크지 않고 한국 미니버스형 헝태의 버스입니다. 갓바에서는 이것보다 큰건 보지못해서 큰게있는지 없는지는 몰라요. 버스에는 저희 예전 버스안내양이 있네요 버스안내양은 5분정도 가다가 내리네요. 안내양 아닌가?ㅎㅎ 벨같은건 없고 에어컨시설이랑 led불도 달렸고 스피커도 있내요. 가는 길이 구비지고 현지풍경도 보이고 현지분들의 일생생활도 볼수 있고 좋은 경험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전화로 크게 떠들어되는건 웃어 넘기셔야 합니다.ㅎㅎ 대화도 엄청크게 하네요 길이 비포장도로(아스팔트도로아님)라 상당히 차량이 흔들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8.한국사람은 송중기? 과정에도 있는데 깟바의 한 발 마사지 집이있는데 17-8살 먹는 직원이 막 일하러 와서 배우는 중이었나본데 마사지후에 저보고 송중기 닮았답니다. 내 저도 압니다. 안닮은거... 근데 와이프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미친듯이 웃내요. 와니프가 립서비르고 말해서 물론저도 알지만 너는 립서비스라도 살면서 김태희 닮았다는 말 들어본적 있냐니까 웃기만 하내요 . 그래 웃으라 오늘 송중기 집에가니까 송혜교 집에 없기만 해바라... 베트남으로 갈것이야~
9.형수님의 작은아버지 형수님 가정사를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 형수님 작은아버지에 대해 친한형과 나눈 에피소드를 말하렵니다. 이분은 형의 결혼식날 머리는 연한녹색계열 염색한 모히칸스타일로 일본양아치 영화에 나오는 딱붙는 화려한 자켓에 거의 같은 모습으로 와서 친한형과 사촌오빠나 되겠지 싶었는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형수님댁 방문하면서 이야기나누다 보니 올해 한국나이로 40되는 작은 아버지라고 하시네요. 마침 친한형도 40이라...친한형과는 친구관계가 되고.. 저희형과는 사돈댁 작은장인어른? 의 관계가 됩니다. 작은 아버지는 40 저희형은 39 순서는 제대로 나름 지켰내요
10. 귀국 비행기에서 이 이야기는 하지않을려고 했는데 지기님의 글중 베트남배우자에 대한 인격적대우에 대한글을 읽다가 필요할것 같아 추가합니다. 인천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안 바로 제 뒤쪽에 한베가족으로 보이는 분과 장모로 보이는 분이 나란히 앉아갔고 이제 돌지나보이는 애를 베트남여성분이 앉고 가셨습니다. 가는 내내 애가 울고 짜증내고 그랬었는데... 우는 애보다 우는 애를 달래는 아내를 욕하고 소리지리는 한국남성!! 어글리 코리언인 남편이 저희는 더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국민도 많이 타고 있고 심지어 어머니되는분도 같이 타고있는데 본인의 심정은 둘째 치더라도... 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아팟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원분들 아내분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마음 잊지말아주셨음 합니다.
11.깟바의 굿바(Good bar)에서 친한형과 모처럼 오후자유 시간에 무엇을 할까하다 준비하고온게 아니라 아는것도 없고 산책좀하다 굿바에서 오후5시부터인가.... 낮술을 깝니다. 맥주를 시키고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한병씩 까고 두병째 먹고있는데도 안주가 안나옵니다. 친한형이랑 주문이 안들어갔나?하면서 부를까말까 고민하다... 영어도 잘안통하는 베트남이라 그냥 주는데로 먹지하면서 두병을까니 그제서야 감자튀김이 나오더군요... 이곳 베트남에서는 성격급한사람은 조금 참으시길 바랍니다.ㅎㅎ
12. 유심사건 지금에서야 생각나서 옮깁니다. 매니져로 일하실 두분이 오셨는데 유심 2개를 저희가 쓰고 있어 유심을 새로 사셔 오셨습니다. 그중 한분이 유심을 바꾸고 연결이 잘된다고 카톡도 하시고 했는데 한분이 안되셨습니다. 그러면서 유심이 문제가 있나 하면서 서로 바꿔끼셨는데 바꿔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안되시던분이 되는거 맞냐고 묻고 혹시 와이파이켜서 된거 아니냐고 묻는데 자기는 절대 안켰다고 다시 유심을 원위치 합니다. 근데 된다고 하는분도 안되고 안된다고 한분은 계속안됩니다..어떻게 된일 일까요? 결국에 보니 두 분이 산유심은 둘다 충전유심이었고 충전이 안된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된다고 한분은 그때? 안켯다고 하는 와이파이를 켠것이었습니다. 어머실수 ㅎ 본의아니게 매니져님 흉을 보게되었네요.ㅎㅎ 생각나는 데로 에피소드는 추가하도록하겠습니다
글싸지르는 이유.글
저희 형의 국제결혼을 준비하면서 베국이 회원분들이 쓰신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그 도움받은 것을 후기 글을 쓰면서 되갚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결혼 관련된것 뿐아니라 이런저런 소소한 일들도 전하면 많은 회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분명 되지 싶은 확고한 신념 때문으로 과대포장하겠습니다. 과자봉지에 과자보다 질소를 더넣는 한국업체도 있는데 이정도야 뭐 봐주십시요.
어제 술을 먹고도 마사지 받다가 푹잔 이유때문인지 새벽4시에 일어나서 또 이짓하고 있습니다. 그런거보니 위에 한말은 다..쓸데없는 소리네요 ㅎ 걍 쓰고싶어 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원분들에게 단1%도 도움이 된다면 계속 덕질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보기싫은게 있더라도 웃어넘겨 주시길 바랍니다.
후기카페탈퇴.글
후기카페에 활동을 안하겠다는 글을 쓴후 덧글이 달려 다시한번 덧글를 달지말라고 수정하고 덧글을 안달았으면 좋겠는데 또 달것 같습니다. 역시나 좀있다 덧글달지말래도 3번이나 말해도 그냥 탈퇴하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후기카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부류의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자면서 모기한테 물려서 잠이약간 깬지라... 진동알람에 잠이 달아나 버려... 또 이짓하고 있습니다. 후기 카페에도 남겼지만 광고의 의미를 잘생각해 봐야 합니다.
간접광고든 광고든 설령 그것이 노이즈마케팅 이라도 돈과 관계가 됩니다. 돈의 지불관계가 생기면 광고가 되는것이고 쓴사람이 직원이나 알바이면 임금이 지급되기에 목적을 가진 광고가 명백해 집니다. 저는 전혀 그런사항이 없고 실명인 후기카페에 글을 실명으로 올렸기때문에 얼마든지 사실관계를 파악하실수 있을것이라 보고 저 또한 한점의 부끄럼없음을 천명합니다
제글로 인해 베국이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될수도 문제가 생길수도 저 또한 알지 못합니다. 지금의 저의 형수님의 미래에 대한 문제 역시도 확신하지 못합니다.그 어떤것도 결정되어 있는 것은 없으니까요.
후기카페 본글에도 남겼지만 저는 후기로 인해 얻을수 있는 것도 잃을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좋은 글을 쓰면 베국이사장님에게 환심정도 살 순 있겠죠. 하지만 그럴분도 아니시고 설령 그렇다해도 또 어떻습니까? 사람이잔아요
돈생각하고 돈따지면 머리만 아프고 의심하면 할 수록 본인 머리만 복잡해 집니다. 여러수를 헤아리는 바둑판처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만 체크하고 내가 확인한 부분과 다른게 있나 없나 확인만 하면 됩니다. 어디 조금 저기조금 간보듯이 접근하면 그거밖에 알 수 없는것이고 파고들면 파고든 만큼 보이는것도 이바닥이라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돈 더 주더라도 걍 베국이로 해라 말하고 싶지만 그거 또한 다른문제가 생기니 본인이 선택하시라는 글 신중하게 남겼습니다.
제가 파고든 국제결혼 비용적인 면은 어딜가나 별차이가 없으며 설령 어디가싸고 비싸든 결코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국제결혼에 있어 나를 바로 이끌어줄 정직한 업체만 찾아도 반은 성공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중에 전 베국이만 아는 것 뿐이고 다른업체는 또 다른분이 아시겠지요. 다른업체를 알아본곳은 많지만 그중에 선택하고 겪어본 곳은 베국이 뿐이라 베국이는 내가 유일하게 아는 정직한업체다. 이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새벽부터 모기한테 물린 손가락으로 이짓하는데 이짓도 이제 오늘이면 끝이 나겠네요. 후기카페에 올렸듯 형수님 근황정도만 여기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시간으로 4시좀 넘었는데 닭이 울어 제끼네요.. 닭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까고 진실을 덮어도 언젠가 그 진실은 밝혀집니다.
누군가 베국이가 거짓말을 하고 내용을 숨기고 계약과 다른말을 하고 예비신랑을 기만하는 객관적 사실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십시요. 앞장서서 베국빠에서 베국안티로 돌아 서겠습니다. 꼭 객관적인 자료로만 판단하고 말로만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저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건 꼭 아시고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형수님과 데이트.글
여러 복잡한 상황이 생겨 마지막날 일정 정하는데 있어 혼선이 왔다갔다 합니다. 나쁜문제는 아니고 사장님 비자 문제이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결국 일정은 빈갓 플라자? 백화점으로 가서 쇼핑데이트를 하고 밥먹고 기념품 사는코스로 하고 4시에 복귀해서 마지막만찬을 즐기고 약간 휴식을 취한후 공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대화중 혼선으로 4인 차량을 불러도 되는데 7인 차량을 불러 플라자로 갔습니다. 가격은 왕복 60만동 정도 냈던거 같습니다.
밴을타고 플라자로 가서 형수님 쇼핑먼저 합니다. 어딘지는 모르겟고 3층에서 비누같은 생활용품으로 먼저 들어가셨고 이곳저곳 둘러 보다 옷사러 왔으니 드레스 샵같은데 모시고 갑니다
형수님은 옷이랑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셧는데 선택후 직원분들 및 신부님들과 가라오케 갔을때도 노래솜씨가 상당한걸로 기억합니다. 목소리도 중저음의 막 시끄러운 베트남말이 아니라 부드러운 불어 듣는느낌으로 말을 구사하십니다. 그렇게 두가지중 하나인 옷을 사러 왔는데 가격을 싹보니 약 50만동~77만동까지 있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치면 2만5천원에서 4만2천원즘 하겠네요. 형수님이 비싸서 그랫는지 마음에 안드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옷대어보지도 않고 다른 가게로 갑니다. TNG란 가게였던거 같은대.. 옷가격대가 20만동~45만동 ...좀비싸면 55만동 정도 하는 가게에서 옷을 하나 입으십니다. 옷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 사진을 못보여 드릴거같네요... 매장 여직원에게 눈이팔려 형수님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햇습니다. 그나저나 해당직원 베트남에서 봤던 여자중 역대급 외모를 자랑하네요. 실물을 안봐서 모르지만 도티홍인지 뭔지 그분 보다 이쁩니다. 그렇게 한눈판사이에 형수님 옷 구매가 끝나는데... 드레스코드같은 윗옷3벌과 정장 한벌을 구매하고 구두는 마음에 안드셨는지 2어개 신어보시더니 안사신다고 하네요. 개별로 꽤 고급져 보이는데 비해 퀄리티도 괜찮고 한국에서 산다면 하나당 최소 10만원은 하지 않을까 가렴해보고.... 수입해서 한국에다 팔아먹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사업하곤 안맞아서 빠르게 생각을 접고... 계산을 하던 찰라... 계산기로 찍어 보이는데 3'100 이렇게 보여 주시는거 아닙니까... 멘붕이 옵니다... 뭐냐 3100만동이 어케나오지..? 우리 다털어도 3천만동이 될까말까인데... 그럼 한국수준의 가격인건가 하면서 TAG확인해 볼라는 주섬주섬 거리니 현명한 형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50만동 6개랑 20만동 하나 주십니다. 네 310만동이 맞습니다. 이나라는 계산기 앞에 3'100붙어서 3100000만으로 읽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사장님이 날자도 / 안쓰고 1처럼 쓴다고 하셨는데 ' 는 000 세개 붙이나 봅니다.
계산을 끝내고 구두를 못사셔서 옆 구두전문점으로 갔는데도 맘에 드는걸 못찾으시네요. 어제 오후에 보니 배드민턴칠때 치마를 입고 치신걸 보아서 형께 트레이닝복사러 가자고 말을 합니다. 구글번역기는 스포츠옷 이나 뭐 그렇게 쳐야 제대로 번역된다고 하니 참조하시고요 운동복 아래위 신발까지 사니 240만동? 신발이 120만동이네요. 무슨메이커인지는 모르지만 한국하고 별차이가 없습니다.
쇼핑도 노동라고..배꼽시개가 울림니다. 우리는 BBQ식 식당으로 밥먹으로 갑니다. 그냥저냥 맛 괜찮고 고기시킨이후에는 간단한 뷔폐이용 하는 곳이었습니다. 고기먹는데 술이 빠질수없어 깟바에서 미쳐 다 못먹은 하노이비어랑 형님 형수님 콜라2개 주문넣는데 사이공맥주만 있다하여 그것 시켜 2병...2병해서 4병을 친한형과 까는중 친한형이 형에게 맥주 한입 줍니다. 그사이 눈치도 있는 형수님이 형보고 한잔하라고 하네요.. 역시 하나부터 열까지 나무랄데 없는 분입니다. 사장님도 동감한 부분이니 뭐 테클은 정중히 사절하겠고.. 찌게도 나오고..해산물도나오고 그렇기 밥다먹을때쯤 어학당 끝난 친구 두분이 오셔서 식사는 안한다 하셔 콜라2개 시켜 드시게 하고 화장실 갔다오는데 베트남모자 ...노엉? 노옹? 그거 찾냐고 물어보길래..아니 베국이사장님도 하이퐁에서 그거 구하기 힘들디고 한거를 사준다고 하네요. 이상한 떡이랑 같이... 와이거 생각지도 않은 득템이라 형수님 친구분이 안그래도 이쁘신데 천사같이 보입니다. 정말 저희 형수님도 형수님이지만 이분은 벌써 한국말도 제법하시고 외모는물론 성격 뭐하나 빠지지 않는데 배려심까지 장착하고 계시니 참 신랑분 복받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네요. 같이 오신 키큰 친구신부님도 마찬가지고 참 순수하고 착하신 분들입니다. 사장님이 외모는 다른때보다 좀 못하지만 성격은 역대최고 수준이라 칭찬하십니다. 그렇다고 외모가 덜한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깜언 깜언하고 2층 마트에서 기념품사고 기숙사갑니다.
갑자기 급 전개이유는... 쉬면서 후기 작성하다 출국전 마지막 만찬을 하기 위해 밑으로 내려갑니다.. 이상입니다. 이미 맥주워밍업햇고... 이미그레이션 출국에서 만취자 잡아 못가는 경우생기면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입국후 청주로 가는 중인데 베국이사장님이 하이퐁현지에서 친한형을 "기사로 데려왔구만" 하셧는데 뜨끔하더라고요. 현재 그 친한형이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잠이오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스타일이는데 노래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많이 졸린가 봅니다. 그동안 올렸던 글을 보면 일련의 과정이야 다 아시겠고 총평으로 마무리 합니다.
신부선택부터 형수님 어학당 입학까지 흠잡을데 없는 진행이었고 베국이 사장님이 항상 말하는 부분과 100% 일치한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비용적인 면은 되도록 하지 않을생각 이었는데 베국이는 계약에 명시된 1250만원 이외에 어떤 비용도 추가요금을 요구 하지 않는다. 이부분 한번 짚어 드리고 가겠습니다.
실제 저 요금이면 되나? 맞습니다. 전통결혼 하지않고 신부님과 개인시간 데이트 하지않고 전통결혼 안하니 전통결혼때 드는 추가비용외 신부님댁 선물비용이 발생되지 않으며 어학당 입학후 기숙사 입숙시키지 않고 신부님 집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다니게하고 용돈은 주지 않는 조건으로 말이죠. 어라? 베국이는 추가비용 안든다고 했는데? 여기서 돈이 누구에게 가는지 보시면 이비용이 과연 추가 비용인가 여부를 알게됩니다.
마담에게 ? 베국이사장님에게? 신부님? 신부님댁에?
마담에게 가는돈이 있나요? 베국이 사장님에게 가는돈이 있나요? 기숙사 비용외 10만원? 안다니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월10만원에 기숙사 재워주는 비용도 안됩니다. 계약서 명시상황이디고 다른곳도 같은 시스템인데 테클걸만한 내용이 아니죠.
그리고 숙소환경도 베트남 여기저기 다녀보니 훌륭한 편임을 눈으로 확인도 했고 정말 즐겁게 지내는 신부님 모습도 확인다 했습니다. 10만원 과연 비싼가요?
그리고 이런저런 횡포로 신부님들의 용돈이 다른 누군가에게 들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베국이 기숙사신부님들 용돈 말한비용외 못받으신분 있나요? 성혼회원분들이 더 잘 아실거고 저는 제눈과 귀로 다 확인하고 왔습니다. 눈두개 더왔으니 더 제대로 보고왔겟다가 맞지 싶습니다.
그럼 계약서에도 없는 전통결혼비용과 연애비용 그돈은? 누가가져갑니까? 신부님 신부님댁으로 가는겁니다. 싫으시면 안하면 이마저도 안나가는 돈입니다. 단 조언을 하십니다. 초혼신부의 경우에는 거의 신부님댁에서도 원한다고.. 나는 초혼을 원하고 전통결혼비용도 아깝고 시간도 없어 이게 힘드신분은 안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럴경우 신부나 신부님 댁에서 신랑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베국이 사장님이 회사의 규칙으로 150만원으로 딱 잘라 말해주시는데 150만원이 아까운 신랑인가? 한번쯤 이런 생각 안할가요? 신부나 신부님 댁에서...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이부분도 이미 형과 상의를 끝내고 베트남에 입국했습니다. 무조건 하는방향으로 단 사장님이 150만원선으로 지켜주시나 여부만 보면 됫을뿐입니다. 형수님댁도 규칙 받아 받아드리고 아무문제 없이 화기애애하게 형수님댁 방문 마쳤습니다. 내일도 와서 저녁먹으라는 형수님댁 말을 보면 진행이 정말 잘된다는게 저절로 생각 되어집니다. 뭔가 매끄럽지 못하다면 분위기가 이상하다면? 의심을 해보야 겠죠. 단 그런상황이면 베국이사장님이 모르고 넘어갈가요? 말해줄가요? 전 말해준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합니다.
6일동안 내내 붙어서 같은말 같은행동만 하시는데 이게 안느껴 지시는분은 눈치가 정말없거나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하시는 분이라 감히 말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만나보고 대화해 보고 본인이 판단하시라 합니다. 만났는데 내가보기엔 아니다?그럼 안하면 되는겁니다. 누구 하나잡고 하소연 할일도 아니고 글싸질럿다고 제 탓할일도 아니라는겁니다. 보고느낀 그대로 있는그대로 전할뿐 제글이 단 1의 보탬도 없었고 보고판단 하시면 될일이니까요. 그래도 마음같아서는 형한테 한것처럼 나믿고 한번가자 라고 말하고깊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준비 중이신분들은 신중하게 결정하시되 판단은 빠르게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제눈과 귀 그리고 다른 두눈으로 본 현지상황은 돈만 있다고.. 나이가 어리다고 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본인이 특출나게 잘생겼다면 국제결혼을 할 이유도 없을 것이고요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5년뒤에도 베트남에서 지금 수준의 신부랑 국제결혼이 가능할까? 불과1-2년만에도 이렇게 다른데 말이죠. 1-2년전만해도 외모출중하고 현명한 신부님과 결혼한 현지 직원으로 오신 두분을 직접 봤으니 이마저도 검증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무얼믿고 먼 이국 땅에 왔나? 되새겨보면 베국이사장님 하나만 보고 온게 그냥 글로 쓰놓앗듯 눈으로 보입니다. 너무 찬양을 하나 싶을정도로 말하지만 이마저도 저희형 친한형도 동감하고 예쁘고 현명하며 조신하기까지한 형수님 과 맺어진 결과물을 동생으로 보니 어찌 이런 말까지 안할수 있나 싶습니다.
지금 저희형은 단 하나의 문제점이나 의문도 저에게 묻지 않은상황이며 모든 상황을 수긍하고 형수님과 장미빛 미래만 꿈꾸고 있습니다. 새드무비가 될지 해피엔드가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못하지만 꼭 해피엔드가 되길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지켜주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피엔드 ~~~
신부님선택은.글
신랑분들이 맞선부터 성혼완료 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직접하시는 분들은 분명 혼란스럽고 엄청난 멘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이 제머리 못깍듯 본인 신부의 선택과정에서 결정장애가 생길때에는 더 그러할거같더군요. 이럴때 나서주는 분이 베국이사장님입니다. 본인눈을 못믿으시면 맡기시면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아닌거 같으면 본인 의지대로 하면 됩니다. 단 사장님 안목을 피하고 본인안목으로 가셨으니 책임 또한 본인에게 크다가는걸 인지하신 상태로 결정을 하셔야 됩니다. 사장님도 분명 같은말을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 선택과정에서 인성이나 다른건 사장님이 볼테니 나이 신경쓰지말고 일단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만 보라고 분명 말하십니다. 외모가 맘에 드는데 다른게 별로일때 이때 사장님이 위와 같아 나서주시는 겁니다.
나는 여자보는 눈이 없다 싶으면 맡기시고 내눈이 정확하다하는 분은 본인 의지대로 가면됩니다. 어떠한 강요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카페에 있는 많은 신부사진들은 이정도 신부외모정도 원한다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될뻔한게 저희형도 그랬지만 참고만 하라고했는데 지금의 형수님을 보고도 830번 보고싶다고 했으니까요.. 그 신부가 35이하를 확고하게 원하지 않았고 프로필컷이 안되서 신부를 보고 왔다면 지금의 결과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겁니다..
에초에 베트남여자는 자존심이 쎄 빠꾸없다고 미리인지시키고 왔었는데도..어긋날뻔한 인연을 사장님의 도움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지금은 너무 좋아하고 형님의 카카오톡 프로필과 형수님의 프로필은 서로의 결혼사진과 결혼반지사진으로 배경되어 있습니다. 잘로나 페이스북은 보진 못했지만 두사람 모습을 봤을땐 전혀 다른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일륜지대사의 결정이 단 하루나 혹은 몇일만에 정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닌걸 저 또한 인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이라면 믿고 GO 하겠습니다 망설이는 신랑후보님들의 용단 기대합니다.
추신: 제가 베국이카페와 손님과 업체 그 이상의 관계로 글 싸질르는 거라면 여기 회원분들이나 눈팅하시는 분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존경받을만한 분이라 제가 빠성격을 띄는건 인정한 걸 제외하고는 일체의 금전관계 사업관계등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밝힙니다. 그러한 관계가 있다면 벼락맞아 죽을놈이며 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수정 베국이빠짓 그만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빠짓좀 하겠습니다. 아직 다른 재미거리를 못찾아서요
신부님용돈은.글
한국에 온지 날자로는 5일차 접어드네요. 인생에 한번 있을만한 경험을 한뒤라 일상이 더 지루하네요..
제 일상은 이제 30일도 안되는 젖멕이 우유먹이고 기저귀 갈고 뭐 성혼자분들이 결혼후 겪는 일상입니다. 오늘 아들하고 머리 자르러 나왔다가 대기중에 사장님께 전화가 왔네요.
신부측 지참금과 용돈을 지급하였다고.. 신부측 지참금이나 형수님 임신후 육아목적으로 한 초청비자 이야기를 나눌때 그 혜택이 형수님을 키워주신 친할머니쪽에 갔으면 좋겠다는 저희쪽말을 기억하시고 형수님에게 직접 지급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도 맞선중이신데도 친히 전화로 알려주시네요.
이전에 신부용돈문제로 사달이 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에 와서 전화를 받고 보니 그저 조금만 기다리면 생기지도 않을 문제를 왜 문제를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될 일을 말이지요
저희형 같은 경우는 형수님이랑 행복한 이야기만 하고 하다보니 그런 이야기할 시간도 없어보이네요 지금쯤 사장님 수첩에 첫 용돈지급에 동그라미가 쳐진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참...신부님들의 용돈은 매달 일정한 날에 같이 지급됩니다. 보통15일 직원 월급날 같이 지급되는데 지급되면 사장님 수첩에 그달 받아간 용돈차수에 동그라미가 쳐집니다. 달러로는 200불이고 동으로는 450만정도 입니다. 실제 지급은 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사장님의 개인일정이나 신부님들의 사유로 몇일 늦어질수도 있으니 조금여유를 가지시면 사장님과 돈문제로는 이야기할 꺼리는 없어보입니다.
지루한 일상속에 지난경험을 다시 생각하게된 오늘입니다.
후기카페메니져 변경.글
새 매니져로 베국이님이 되시고 후기카페에 그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상업적카페가 될 것을 우려한...진심에서 그렇다면 공감이라도 하겠는데 전혀 설득력없고 그냥 우려나 소란뿐입니다 사실과 팩트에 근거하지 않고 까내리기만 위한 분도 더러 보이네요.
본인이나 회원이 카페의 중심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카페에서 나간다고 합니다 그럼 그 중심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연히 치우치겠지요. 본인 스스로 중심을 깬 그런분들이 과연 순수한 후기카페 회원들일까 하는 진정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저는 베트남 방문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사장님이 그저 돈만 밝히고 신랑들을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는걸 알고 생각하시는 국결의 방향도 알고 있기에 지금의 험난한 길 가시는 길 응원 해드리고자 합니다.
베국이 화이팅!
검은머리 짐승.글
오늘도 형은 형수님과 하루종일 카톡을 해서 눈이 아프다고 그러네요. 형수님은 형이 좋아 죽겠답니다. 매일 하루종일 카톡채팅, 영통하고 싶답니다. 평일에는 서로 바빠서 오래 못했다고 주말에는 그냥 끊지를 않는 답니다. 전통결혼 방문때는 아주그냥 죽여 놓겠답니다. 저희형 코피 터지겟네요.
피해카페에서 문제되는 돈문제 애정문제 취업문제 초청문제등 어느 하나의 문제도 현재까지 없습니다. 언제까지 문제가 없으리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문제가 생겼을때 대화를 통해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 믿음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후기카페에 적을려다 편안하게 말할 수있는 이곳에 다시 적고있네요.
후기카페에 불싸지르고 탈퇴한 분이 계신데요 제가 후기카페에 저지른 불은 이분이 피운 불에비하면 티끌수준이네요. 저는 이분 문제에 대해 베트남현지에서 직접 카톡내용을 본사람으로서 말하는데 질적으로 너무 나쁜분이라 생각합니다. 파혼의 책임을 떠나서 이런저런 핑계로 잔금 지급을 안하고도 어떻게 저런글을 쓸 수 있나 싶네요. 4월1일 다른업체로 맞선여행을 가신다는데 또 다른 여성분 인생 망칠까 걱정됩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을 쉽게 말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국결과정에서 사장님은 최선을 다했고 그 최선의 결과가 최악으로 변한다고 해서 이것을 사장님 잘못 이라고는 말을 못할것 같습니다.
이런말 까지 해야하나 싶은데 국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분들은 국결 생각 접었으면 합니다.
저는 형의 국결을 준비하면서 최악의 경우 형과 인연까지 끊을 생각으로 접근했고 국결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비용은 제가 형한테 주기로 했으며.. 맞선이 안될시..살면서 문제가 생길시..어떤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업체 좋은 사장님 만나 지금의 결과가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고 맞선성공할때의 마음이 결혼하고나서 다르고 신혼여행갓다오고 나서 다르고 첫날밤 치루고 다르고 한국입국해서 다르나요? 그런분들은 정신들 차리시길 바랍니다. 한사람에게 온 마음을 다해도 그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은 어렵습니다. 선택할때 신중을 다하고 선택했으면 앞만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한번 뒤돌아보면 두번세번 또 돌아보기 나름이며 한번가보고 그길이 절벽이면 다시 돌아오면 되는겁니다. 돌아오는 그길에는 베국이사장님이 항상 있을거라 전 믿습니다.
주절주절 너무 빨았네요..ㅎㅎ 갑자기 사장님이 보고싶네요.
추가 제가 베국빠가 된 이유입니다. 돈? 잇다가도 없는거? 사장님은 돈보다 사람마음을 가지고싶어합니다. 업체라고 다 같은 업체가 아니죠^^
보통 내가 좋아하는 신부를 보통 선택하시죠? 이상형을 찾아 이국땅 베트남으로 가는분이 대부분이다 보니 그럴수 밖에요.
선택을하고 신부도 좋다해야 맞선이 성사되고 결혼진행이 되는데... 이건 신부가 결혼을 OK한것이지 신랑을 좋다고 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나? 일단 맞선전 부터 이신부가 나를 보며 수줍어하거나 얼굴표정이나 나를대하는 자세가 진심으로 느껴지는지 보셔야 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경험으로만 알 수 있는데 본인경험이 부족분은 이전글에도 말했지만 사장님에게 맡기셔야 할 것같습니다.
그럼 선택후에는 어떻게 아느냐 하는건 여러 행동으로 알수 있습니다. 일단은 본인을 귀찮게 할정도로 많은 대화를 요구할것이며 신랑에 대해 궁금한게 많을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킨쉽이라던지 애정표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겠죠. 그리고 더 나아가 관계시에는 온몸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위과정이 안되는 경우는 나를 좋아하지 않거나 아직은 조심스러운단계라 봐야합니다. 전자의 경우는 결혼시 분명 문제가 될것이며 후자는 열과성의를 다해 먼저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여성스타일에 따라 다른것이니 연구들하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제 개인생각임을 밝힙니다.
내용추가. 신부가 나를 좋아하는 것뿐아니라 가족들이 신랑을 좋아하는 것에대해 말하자면.. 신랑을 좋아하는 신부는 아주 적극적입니다. 가족의 말을 듣기보다 본인 주장이 강해 이미 가족들은 받아드렸을것이며 가족들도 신부의 말을 신뢰하고 믿으면서 방문시나 결혼시 환대를하며 신랑을 엄청 챙겨 줄 것입니다. 저는 이 단계는 이미 반이상은 가족으로 받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저의 경우는 저는 동생인데도 저녁식사 초대에서 너무 과하다시피하게 대접을 받은걸 글로 적은적이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신부가 좋아하고 가족들고 환대하니 어찌 과정에 문제가 생길수 있을가 싶습니다. 제일좋은건 서로 좋아하면 좋고 그게아니라면 나를 좋아해주는 신부를 만나십시요.^^
국제결혼 시스템고찰.글
아래 후기카페에 쓴글입니다. 그냥 시스템 가지고 이야기해도 물고뜯고 난리입니다 덧글도 안달려다 소명은 했는데.... 후기카페는 덧글정도만 달도 글은 다음 베국이에만 쓰야 겠네요.ㅎㅎ 글 싸지르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펌. 카페명 거론 안합니다. 후기카페에서도 모 회원분께서 시스템가지고 왈가왈부한적이 있습니다. 회원분들이 보시기에 정답이 있습니까? 어떤 시스템에서 100% 국제결혼이 성공한 사례가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기길 바랍니다..다시 공부하겠습니다. 국내 결혼도 마찬가지지만 국제결혼도 결국 중심에 있는것은 사람입니다. 양쪽에서 결혼에 대해 사람에 대해 진정성이 있느냐가 그 관건이라 생각하며 한쪽이 너무 쉽게 생각했다면 그 결혼은 파탄에 이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과정만 보면 입국전이 예선전이면 입국후는 본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선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국결 시스템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큰맥락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서 말도안통하고 번역기에 의존해서 관계를 이어나가는 같은 시스템입니다. 연애후 관계나 관계후 연애? 뭐가 중요합니까 어차피 마음 얻어야 하는건 똑같은데 오히려 후자가 마음 얻기는 조금더 쉬운거 아닌가요? 연애가 서툰사람들은 오히려 예선전 통과가 더 쉽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마지막으로 국결에 있어 어느하나 정답이 있었다면 모든 국결업체가 같은 시스템으로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 업체 저업체 다니면서 조심스럽게 둘러보고 상담하고 할 수고도 필요가 없겠죠. 개인적소견이고 생각의 다름은 인정하니 누가 옳다 나쁘다는 거론 안됫으면 합니다
베국이의 좋은점.글
사장님 글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베국이를 통해 성혼한 신부들은 여러 제약 규칙을 동의하고 결혼을 하는거라 그것만 봐도 착하다고 볼 수 있다.
그 규칙중에 단언컨데 어떠한 경우에도 신랑에게 돈을 직접 요구할 경우 가차없이 파혼사유다라고 하는 항목이 착한신부라고 보는 최고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모카페에서 신부가 과도한 돈과 선물을 요구한 사례가 있어 문제가 되었는데 베국이는 이런문제가 거의 없는것만 봐도 어느정도 뒷받침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런 착한 신부를 걸러낼수 있는 이런규칙을 왜 다른 업체는 도입하지 않느냐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왜 그럴까요? 이 조건에 동의하지 않는 신부들이 이런조건이 없는 회사로 모여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신부들이 많으면 신랑들 모객하기도 쉽고 신부입국만 시켜주면 회사가 할일은 다 했으니 전혀 문제될것도 없으니까요. 다른 규칙도 타 회사가 도입하지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너무 민낯을 표현했나요. 회사 입장에서는 말 할 수없지만 개인입장에서 제 생각을 이야기 하는것이니 전혀 문제 될 게없죠. 판단은 언제나 개인의 문제니까요.ㅎㅎ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각자 잘 판단해보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충북 청주에 그냥저냥 회사에 공장다니는 사람으로 베국이사장님과는 고객이외의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다시 밝힙니다.
후기카페 타카페영업활동을 보고.글
어느듯 제가하고싶은말을 다음카페에 적게되네요 해당카페는 서식지가 호치민입니다. 최근에 모카페 밴드 무책임자 업자도 하이퐁에서 호치민으로 가셨죠. 개척자들 일까요? 도피자들 일까요? 각자 판단에 맡길게요.
이분 글에 보면 혼자서 일을 다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일륜지대사의 일을 어찌다른사람에게 맡기냐면서... 그런데 기숙사 관리는 다른사람이 합니다. 말의 앞뒤가 다르죠? 신부들 행실 본다고요? 신부들통해 공부하는 설정샷인지 생활하는 설정샷인지 사진받는게 전부입니다. 그걸 보고 관리가 잘된다고 생각하는 신랑들도 있다는게 개탄스럽기 까지하네요.
그럼 본론으로.. 여기보면 신부들이 넘쳐납니다. 검증에? 실패한 신부들이 타카페에 사진이 올라온다고 타카페 비방도 서슴치않습니다. 신부들이 넘쳐나는데 신랑들이 없어서 죽겠답니다. 왜 그럴까요? 피해를 본 사람들 많다는말도하고 너무 덤탱이라는 말도합니다만 운영방식이 한국에 맞선업체저리가라 이기때문입니다. 만나기만해도 돈을 지불해야하고 결혼도 안했는데 신부 용돈을 줘야합니다. 물론 결혼합의 조건이 따르긴합니다만.. 이 과정에서 신랑들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됩니다. 결혼도 못하고...돈은 돈데로... 물론 매칭은 다시 시켜줍니다. 그런데 신랑문제면 다시돈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신랑문제라고 판단하는기준은? 카페주인장이겠죠.. 이 사이에서 또 문제가 발생하게되는 겁니다. 어찌됫든 피해는 신랑만봅니다 이런구조는.. 여자는 잃는게없네요 사귀는데도 돈이든 선물이든 받으니까.. 결국 신부한테 좋은 시스템인겁니다. 막말로 이카페에서 비방하는 속전속결의 결혼은 계약금주고와서 결혼후 합방하고 파혼하게되면 신부측은 정신적&육체적피해 신랑은 금전적&정신적피해가 생기는데... 이곳은 신랑만 문제가 생깁니다. 만남사진도 모두 스티커처리되 그신부는 또 다른신랑만나는데 제약도 없으니 호구되고 낙동강 오리되는사람은 신랑뿐인겁니다.
제가 잘모르는부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다만 그건 업체가 오픈을 안해서 그런것일뿐 제가 판단한 결과는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런 시스템이 결코 나쁘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 보완만 한다면요 신랑에게도 괜찮고 신부에게도 괜찮은 시스템으로말이죠... 묘안이 있으나 여기에 적긴그렇네요 제가 한번해볼까요?ㅎㅎ 농입니다.
잠도안오고 후기카페보다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글남기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제결혼 첫고난.글
저는 개인적으로 국재결혼에 있어 여러가지 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위기도 아닌문제를 문제로 인식할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저희 형도 국결후 이제 한달이 지나가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언어의 장벽이 한달정도 같은 레파토리로 이야기하다보면 대화의주제도 고갈되고 말이길어지면 오해만 쌓일수있어 늘상하는 인사, 안부의 제약에서 오는 첫문제가 생긴겁니다. 늘상 같은 레파토리대로 흘러가면 되겠지만... 이게 여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원하는데로 안가겠죠. 후기카페 회원님의 말을 빌자면 그날?을 잘넘어가느냐 안넘어가냐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순정파의 직진만아는 저희형은 밀당도 모른다는데 사랑도 등산처럼 쉬어가야 더 멀리 정상까지 오를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뛰어가면 지치는건 모든 사람이 같은 법이니까요. 누구에게나 쉬면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나 여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조급하게 채근하고 신부를 닥달?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여유있게 기다리며 신부님에게 시간을 주시고 또한 믿고 기다려 주시는 든든한 배우자가 되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제20살지나 5-6개월뒤 아는사람없는 먼 타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게될 신부들이 이런저런 고민도 많을것이고 단체기숙사 생활하면서 한국어배우면서 받는스트레스에.. 시험에대한 중압감까지.... 얼마나 심란할지....생각해보셨는지요? 신랑분들이 무조건 이해해 주고 다독여주어야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매번하던 카톡 통화..몇일아니 그 이상못해도 신부를 믿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이제 1라운드 시작일 뿐이니 지치시면 안됩니다. 국제결혼은 12라운드까지 아직 멀고도 험난하니까요..
당사자는 아니지만 후기카페 여러베트남사이트 피해카페등에서 습든한 짧은 제 지식으로보면.. 연락이 잘 안된다거나... 대화가 간결하게 끝난다거나 이유없이 짜증내는등의 문제는... 국결후에 아마 처음으로 찾아오는 문제일거라 생각되는데 이제 첫단추를 끼우신거라 생각하시고 마음다시 잡고 초심의 마음으로 험난한길 헤쳐 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정독도 못한채 댓글을 달아봅니다.
집사람 생일에 아무런 선물도 해주지 못한탓에 선물사러 나왔거든요.
삼실 드가서 정독하고 댓글
달겠습니다^^
사모님이 우선이고
신랑들이 그다음이고
신부들이 그이후고...
덧글은 그다음입니다 ㅋㅋ
스크롤의 압박이...
총모음이라 조금 기네요 ㅎ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전에도 단편 단편으로 읽기는 했는데 글쓰는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마치 옆에서 겪은 것처럼 사실적으로 잘 썼네요 역시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결혼 예정이신분들 간접경험 될것 같아요
긴글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이글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다시 후기카페에 쓸수있어 다행입니다 ㅎ